두 남성, 갑자기 흰색 승용차 문을 열더니 뒤따라온 남성의 머리를 누르며 차 안에 가두기 시작합니다. 남성이 저항해보지만 속수무책입니다. 이들은 남성을 차에 태우고 곧장 현장을 빠져나갑니다.
렌터카를 타고 온 30대 남성 두 남성이 피해자를 피해자의 차에 가두고 납치극을 벌인 겁니다.
이들은 지인 관계로,
피해자가 돈을 갚지 않고 제주도로 오자 다른 지역에서 찾아와 납치극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근마켓에 올라온 피해자의 시계를 발견해 거래하겠다고 속여 제주까지 온 겁니다. 이들은 피해자와 1억 원 7,000만 원 상당의 채무 관계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이 납치 과정 중간에 각목으로 피해자를 협박한 것으로 보고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감금·공동상해)에 특수협박 혐의를 추가해 이들을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첫댓글 그러길래 왜 돈을 안갚아서..
ㅉ
아 놀래라.. 일반적인 당근은 아니네.. 원래 채무관계가 있었구만.. 어제 당근에 물건 여러개 올려서 잔뜩 쫄았네..ㅋㅋㅋㅋ
에휴 시계팔아서 돈 갚아야지
1억7천? 미친건가
1억 7천 빌려놓고 잠적하니까 당근마켓이라도 찾아내서 만난건가 봄.. 그러게 돈을 왜 안갚노
돈을 갚아
돈을 갚아ㅡㅡ양심도 없다 몇백 몇천도 아니고 억이 넘잖아
돈이나 갚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