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4,800 만 대한민국 국민의 우유시장 점유율 1위인 서울우유 고객은 모두 바보 며 불량우유 를 먹는 분들입니까?
너무도 어이없고 기가막힌 광고에 황당해 광고내용을 조사 하던중 상해 에서 하는 파스퇴르 광고가 파스퇴르 가 한국 야쿠르트
에 인수되기전 초창기 광고 문구임을 알고 아마도 파스퇴르를 판매 하는 교포 사장님께서 잘모르고 지금은 사장된 초창기
광고문구 를 그대로 사용 한것이 아닌가 싶군요....
우리같은 한국 사람들이라면 이미 오래전에 논란이 되었고 허위 광고로 판명 되었음을 알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
우유 전문 기관 에서 연구조사 한 보고서를 아래에 붙이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파스퇴르 우유 홍보에 대한 전문 의견]
연구소 우유연구팀
1) 유산균이 100% 살아 있음에 대한 반박
식품으로서 가장 중요한 요건은 “안전성을 확보”하는 일이므로 우유의 가열살균처리 또한 식품의 위생상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공정으로 병원성미생물의 사멸과 유해 효소의 불활성화를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음. 그러나 파스퇴르 우유의 살균조건에서는 유산균이 살균 후에도 100% 살아있어 발효를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 그러나 유산균 생존은 내열성미생물은 물론 일반미생물의 생존 가능성과 유통 중 우유 본래 품질변화 초래와 직결되는 의미임. 일반적으로 저온살균(LTLT)방식(63℃~65℃/30분)은 효모, 곰팡이, 병원균등이 존재할 확률이 높으며 LTLT(저온장시간살균법) 뿐만 아니라 HTST(고온 순간살균)열처리 후 사멸되지 않는 내열성 미생물로는 Streptococcus, Micrococcus, Microbacterium, Bacillus, Clostridium과 같은 그램 양성균들이 이에 속하고 Allcaligenes와 같은 일부 그램음성균도 이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유산균의 특성은 영하의 온도에서는 가사상태로 존재하며, 냉장고 온도 부근인 0∼4℃ 에서는 생육이 정지되고, 8℃이상에서는 활동이 서서히 시작되며, 37℃ 전후해서는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함. 45℃ 이상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서 생육이 억제 당하다가 60℃ 이상이 되면 생존하지 못하고 대부분이 사멸됨. 그러나 자체조사에 의하면 파스퇴르 유업은 홍보내용과 모순되게, 우유제품의 세균규격 관리 시, 유산균을 포함한 일반세균이 검출되지 않도록 관리를 하고 있으며, 하절기(4 ~ 9월)에는 유통온도를 감안 하여, 살균온도를 상향조정·운용하고 있음.참고적으로 현재 파스퇴르 원유 세균 수는 서울우유보다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음.
2) UHT처리유의 유청단백질 변성 및 카제인(칼슘) 흡수율 저하관련 의견에 대한 반박
파스퇴르 우유에서 말하는 초고온 살균 시 수용성 단백질의 변성은 총 우유 단백질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유청 단백질의 열처리에 의한 변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 유청 단백질은 우유의 80%를 차지 하는 케이신 단백질과 비교해서는 상대적으로 열 안정성이 낮은 편이며, 유청 단백질 중에서도 면역글로불린과 베타-락트글로불린(유청단백질의 44%)은 열에 의해 변성되기 쉬운데 이는 저온살균온도 보다 낮은 온도인 60℃만 넘으면 변성이 되므로 통상적인 저온살균처리 조건(실제 온도운용범위:63~68℃/30분)에서도 상당량의 변성이 유발될 수 있음.참고적으로 유청 단백질의 20%정도를 차지하는 알파-락트알부민은 비교적 열에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Renner(1983)에 의하면 우유 단백질은 가열에 의해서 변하지만, 영양학적관점에서 해롭지는 않다고 하였다. UHT처리는 초 순간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처리동안 우유 단백질의 변화는 매우 적어서, 그 생물가는 영향을 받지 않는데, 이는 UHT살균유를 포함한 모든 살균유가 열처리에 의해서 자연단백질보다 느슨해진 구조가 효소들의 접근을 보다 용이하게 하기 때문이다. 유청을 포함한 우유 단백질의 체내 소화율은 단지 우유를 120℃에서 80분 이상의 임의적 가열조건에서만 손상되는데 이 조건은 우유산업에서 전혀 사용되지 않는 열처리 공정이다. UHT처리 우유에서 얻어지는 단백가(식이의 질소 섭취에 따른 동물의 체 질소의 % 증가분을 말함)는 평균적으로 원유의 96-97%이다. 유아와 어린이들의 급유실험에서 UHT우유는 살균우유와 같은 영양가를 갖는다는 것을 보여주며, 단백가의 손실은 단지 실험목적으로 사용되는 극도의 가열조건에서만 일어남. 우유단백질 내 수용성 단백질인 유청단백질은 알파락트알부민(lactalbumin), 베타락토글로부린(lactoglobulin), 혈청알부민, 면역단백질 등이 있는데, 아래 표에서 보듯이 열처리에 의해 각 단백질별 질소분포의 변화는 미미한 반면 장기간 저장시 proteinase의 작용에 의한 변화가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우유단백질을 열처리하여 전기영동을 실시할 경우 케이신 단백질과 유청단백질의 상호작용으로 복합체를 형성할 수는 있으나 이것이 체내 흡수 불가능한 상태는 아니며 유청단백질이 완전히 소실되는 것이 아님. 따라서 UHT처리유가 높은 열에 의해 단백질이 체내에 흡수가 불가능하다는 주장은 얕은 이론으로서 근거가 불충분한 것으로 사료됨.
<UHT살균유의 상온 저장 중 질소분포의 변화>
질소분포(%)
UHT
살균전
UHT
살균후
저장(월)
2
4
5
casein N
Non-protein N
Proteose peptone
Globulin N
β-Lactoglobulin N
Albumin N
80.3
6.2
1.1
0.8
7.0
4.6
84.4
6.2
1.8
0.7
3.1
3.5
80.8
6.3
2.7
1.2
4.3
4.7
75.5
8.1
4.7
1.3
3.1
7.3
72.1
8.8
8.9
1.4
0.9
7.9
<살균유형별 우유단백질의 생물가와 소화율>
샘플
생물가
AB
실제소화율
생유
9092
91
생물가와 단백질 소화율에 거의
차의가 없음
HTST-Pasteurized
91-
-
UHT
9193
92
병장멸균유
8488
89
* 생물가:동물이 섭취한 영양소 중에서, 동물의 유지와 성장에 사용한 부분의 비율
생유 또한 우유내 칼슘은 약 1/3의 가용성칼슘(이온성,비이온성칼슘)과 2/3의 불용성칼슘(콜로이드성칼슘)으로 나누어지며 이들의 우유내에서의 비율은 온도 pH, CO2함량 농축등에 의해 변화될 수 있지만 우유내 칼슘의 총함량은 변화가 없습니다.우유내 가용성 칼슘의 비율은 열처리에 의해 감소되지만 이러한 과정은 가역적이어서 살균후 냉장보관조건에서 48시간 이내 다시 환원됨을 실험을 통해 확인되었으며(Jenness와 Patton), 더욱 중요한 것은 가용성무기질의 열처리에 의한 감소는 우유의 영양적 가치를 감소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동물실험에서 “UHT처리우유나 저온살균유 모두 칼슘 이용성이 가열처리전의 원유에서와 같다고 한 것”으로 보아 알 수 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급유실험에서도 칼슘의 높은 보유율은 저온살균우유보다 UHT 우유에서 관찰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홍보용으로 선전하는 초고온살균유의 렌넷응고 지연시험(칼슘변성) 및 황산암모늄 백탁실험(단백질변성)은 실제 우유영양측정의 지표와는 상관없는 단순발상의 실험을 이용하여 마치 칼슘 또는 단백질이 변성되어 흡수가 불가능 또는 매우 어렵다는 표현을 간접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학술적 지식의 절대 부재이거나 사행심리를 유발시키는 1차적 발상이라고 사료됨.
우유의 가열처리에 의해 일부 비타민이 부분적으로 손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용성비타민은 비교적 열에 안정하여 가열살균과정 중 손실에 따른 함량변화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유를 가열 살균 또는 멸균했을 때에 열에 의한 비타민 A의 손실은 큰 차이가 없으며, 비타민 D도 열에 상당히 안정하여 110-120℃에서 15분간의 열처리과정에서도 감소되지 않고, 비타민E의 경우에도 약 10%이하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보고 되고 있다. 수용성 비타민 중 무엇보다 가열의 영향이 크다고 여겨지고 있는 것이 비타민 C(생유내 2mg/100ml이하)이지만, 그 손실율은 LTLT법 및 HTST법으로 13~20%, UHT법으로 18~30%이라고 보고되어있고 그 외, 비타민B2, 판토텐산, 비오틴, 나이아신, 비타민B1, B6 및 B12 등의 대부분의 수용성 비타민류는 10%이하의 손실을, UHT인 것에 대해도 10%의 손실을 보임. [출처]현립히로시마여자대학:조리과학연구실 (名品우유를사랑하는모임) |작성자밀크사랑
4. 저온살균 우유의 한정생산과 UHT 살균의 대량생산 의견에 대한 반박
파스퇴르 우유가 주장하는 한정생산의미는 일반적인 UHT가 대량생산 시스템임을 반박하기 위해서 사용한 표현으로 근대 유업에서는 전통적인 Batch(통)형의 저온장시간 살균법을 사용하지 않고 플레이트 열교환방식으로 연속적으로 63℃ 홀딩라인을 30분 이상 거치면서 살균되는 형태를 따르고 있음
5. 저온살균 우유의 유통기한이 짧고 UHT 살균의 유통기한이 길다는 의견에 대한 반박
저온살균우유는 UHT 살균우유에 비하여 미생물의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길게 할 경우 제품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힘들며 유통기한 짧은 것이 긍정적인 요소는 아닐 것으로 사료됨
참고문헌
1.Milk and dairy products in human nutrition – Prof.Dr.Edmund Renner
2.Jenness, R. and S. Patton. 1959. Principles of Dairy Chemistry. Wiley, New York.
3.P. F. Fox, 1992. Applied Dairy Chemistry-1 : Proteins
첫댓글자기 제품의 특징을 홍보하는 것은 적절하지만 다른 제품은 문제가 있어 보이는 그런 비교광고는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한국교민이 중국교포의 사업에 뭐라 할 수 없지만 이번 상품의 광고는 너무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빨리 시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울우유로 50년 살아왔는데......
이건 소비자가 판단을 할듯... 솔직히 서울우유든 매일 우유든 파스퇴르우유든 소비자가 먹어서 맛있으면 될듯해요... 그보다 가격이나 좀 어떻게 내렸으면 좋겠는데.... 가격이 단돈 몇원이라도 싸면 그 우유먹지안을까요? 여기가 한국이 아닌이상..한국교민들은 우선 살균온도보다도 믿을수있고 안전한 한국우유를 몇원이라도 싸게 먹는걸 선호할듯싶네요...
근데 엇째 이런반박이 이제서야?!?! 이제품이 맨처음 나왔을때 서울우유 매일우유등 큰 업체에서 이런광고를 보고 가만히 있었을땐.. 어느정도?!?!라는 생각이 들어요.. ^^;; 그리고 사실 비교광고는 소비자들이 빨리 인식할 수 있어서 더좋은거 같은데.. 사실 미국에서는 대놓고도 많이해요..^.^ 서로 살기 위한 몸부림이죠.. 그래야 서로들 경쟁해서 더 좋은것을 내놓으니깐.. 결과적으론 소비자에게 좋은거아닌가?!?! 저에 생각입니다..
첫댓글 자기 제품의 특징을 홍보하는 것은 적절하지만 다른 제품은 문제가 있어 보이는 그런 비교광고는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한국교민이 중국교포의 사업에 뭐라 할 수 없지만 이번 상품의 광고는 너무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빨리 시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울우유로 50년 살아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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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소비자가 판단을 할듯... 솔직히 서울우유든 매일 우유든 파스퇴르우유든 소비자가 먹어서 맛있으면 될듯해요... 그보다 가격이나 좀 어떻게 내렸으면 좋겠는데.... 가격이 단돈 몇원이라도 싸면 그 우유먹지안을까요? 여기가 한국이 아닌이상..한국교민들은 우선 살균온도보다도 믿을수있고 안전한 한국우유를 몇원이라도 싸게 먹는걸 선호할듯싶네요...
다 좋은데 왜 그렇게들 비싸게들 파시는 건지....쩝 우유 한병 사먹는데 7000원이 넘는다니...이건 뭐!! 분유도 아니구...쩝
난 파스퇴르 우유가 더 좋은데요. 파스퇴르 우유에 딸기넣고 갈아서 두면 떠먹는 딸기 요구르트가 되는데 맛있어요.유산균이 없으면 그런 맛이 나올까요? 광고에 관계없이 먹어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파스퇴르 우유의 품질에 관한 얘기라기 보단 파스퇴르 우유의 과대? 허위? 광고에 대해서 말하시는 것으로 보이네요. 저도 광고가 과장되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맛은 확실히 더 있더군요...^^ 하지만 가격이...ㅎㄷㄷ 1+1 세일 안하면 못삽니다. ㅋㅋ
근데 엇째 이런반박이 이제서야?!?! 이제품이 맨처음 나왔을때 서울우유 매일우유등 큰 업체에서 이런광고를 보고 가만히 있었을땐.. 어느정도?!?!라는 생각이 들어요.. ^^;; 그리고 사실 비교광고는 소비자들이 빨리 인식할 수 있어서 더좋은거 같은데.. 사실 미국에서는 대놓고도 많이해요..^.^ 서로 살기 위한 몸부림이죠.. 그래야 서로들 경쟁해서 더 좋은것을 내놓으니깐.. 결과적으론 소비자에게 좋은거아닌가?!?! 저에 생각입니다..
파스퇴르던 서울이건 매일이건 비싸도 좋으니 좀 먹기만 했으면 좋겠네요....으이구~~ 우리 딸들은 왜 이렇게 우유를 안 먹는지들......
멜라민 파동때 남양분유랑 파스퇴르 제품에서 문제 있었지 않나요? 예전에 고름우유싸움도 그렇고.....전 왠지 반감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