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KTX 연계, JR 패스 교환권입니다.
서울발 부산행 KTX 첫차 정차역이 오송과 김천구미 빼고 다 정차라니... ㄷㄷ;;
이번에 가져갈 장비 일부입니다.
이번에 새로 산 배터리 3개에다가 작년에 가져간 3개 포함해서 총 6개를 씁니다.
그리고 충전을 빨리빨리하려고 충전기를 2개나 샀습니다.
비상시를 대비해 16GB 메모리도 준비합니다.
아이폰4는 이번에는 더 많이 활용합니다. 데이터로밍을 신청했고, 이번에는 아이폰4 안에 있는 메모장을 활용합니다.
메모장에 일정과 예약열차 목록을 넣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굳이 종이를 일일이 다 프린트 할 일이 없어지죠.
사진에 나오지 않았지만 작년에 썼던 디카 SONY DSC-WX7과 거기에 넣은 8GB 메모리도 함께 가져갑니다.
그리고 JTB 시각표 2012년 2월호입니다!!!!
원래 교보 광화문점에서 사려고 했으나... 교보 광화문점은 저녁에 들어올 예정인 반면,
영풍 종로점은 교보보다 더 빨리 들어온 덕분에 영풍 종로점에서 샀습니다.
큰 책자는 처음 본거라 시간을 잠시 내서 사진으로 일부 내용을 담아봤습니다.
위 사진은 당연히 아시다시피 표지인데, 이번 3월 17일 다이어 개정으로 폐지되는 침대특급 니혼카이 (겨울을 배경으로 하는 건 센스~) 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사진 촬영 장소는 오우본선 구간에서 찍은 거라고 적었군요.
표지 맨 위에 있는 겁니다. JTB가 올해 2012년에 100주년을 맞이했다는 글씨입니다.
이 페이지는 "사요나라 니혼카이, 키타쿠니" 를 제목으로 한 페이지 입니다.
키타쿠니는 이제 임시열차가 될 예정이며, 임시열차가 되면 그린샤 패스 소지자만 그린샤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오옷! 이건 유빙선 관련 페이지!
이것은 신칸센&재래선 특급 노선도입니다.
구간 등에 따라 노선 색깔을 다르게 해놨습니다. 작년에 샀던 휴대용에는 없었는데 큰 책자에는 저게 있을 줄이야;;
일본 열도의 전체 노선도입니다.
2012년 3월 17일 JR 그룹 다이어개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속보 페이지에는 3월 17일 JR 그룹 다이어 개정 이후의 신칸센, 재래선 특급 시각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3월 16일까지의 신칸센 시각표.
보면서 알게 된 것은 JTB 큰 책자는 밑부분에 어떤 차량이 사용되는지까지 표시해줍니다!!!!
(작년에 샀던 휴대용은 임시차량이거나 차량이 변경되거나 N700계 등 일부 차량이 아니면 차량을 직접 표시해주지 않습니다.)
3월 16일까지의 재래선 특급 시각표
이건 재래선 시각표입니다. (보통, 쾌속 등 포함)
작년에 샀던 휴대용 책자와 별반 다를거 없습니다.
책 옆면을 보여드립니다.
노란색 종이는 3월 17일 JR 그룹 다이어 개정 이후 신칸센&재래선 특급 시각표를 표시합니다.
녹색과 회색 종이는 3월 16일까지의 신칸센&재래선 특급 시각표를 표시합니다.
신칸센 요금표입니다. 작년에 샀던거와 별 다른게 없는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JTB 2012년 2월호 큰 책자를 보면서 "이런 것도 있었어?" 라는 반응을 보여준 부분이 있었으니....
정기권 및 각종 표 (니마이, 욘마이 킷푸 등등) 에 대한 정보가 있고...
(큰 책이여서 그런지 아니면 JTB라서 그런지 잡다한 것까지 보여주는군요...)
더 놀라운건???
노선, 차량 그리고 병결 상황 등 모든 상황을 다 반영해서 차량을 안내해주는 신칸센 차량 편성표.
(보니까 E4계 병결은 보기가 많이 어렵네요;; ㄷㄷ;;)
재래선 특급 편성표
신칸센&재래선 특급 차량의 좌석 안내도까지!!!!!!
(참 별의별 갖가지를 보여주네요 ㄷㄷㄷ;;)
후반부인데요...
JTB 시각표 판매하는 곳을 소개하는 곳이랍니다!!! (저것도 있어?)
정말 큰 책자여서 그런지 꼼꼼하고 자세하게 알려주는, 별의별 온갖 갖가지를 알려주는 시각표 대형책자입니다...
(역시 철도왕국 일본이여서 그런가..)
p.s. 어휴;; 우리 코레일에도 저런 책자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 외 잡설-
1. 두번째 여행 제목 혹은 부제는 "5년 동안 꾼 꿈을 이루기 위해" 로 정해졌습니다.
첫번째 일본여행기를 썼을 당시... 고 1때부터 (당시 2007년) 철도를 이용해서 2~3주 간의 일본여행을 꿈꿔왔다고 밝혔습니다.
그 꿈이 여러 사정으로 이루어지지 못했다가 이제서야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 제목 혹은 부제도 이에 맞게 정했습니다.
2. 원래 제 게시판에 국내 철도 여행도 다루려고 했으나... 여행기 분량으로 인해 제 게시판은 해외 혹은 일본철도 여행 중심으로 글을 쓰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3. 이 곳의 사진 혹은 일부 내용은 2번째 여행기를 쓸 때 참고할 예정입니다. 그대로 쓰거나 일부 내용을 바꿔서 쓸 예정이라는 얘기입니다.
첫댓글 끙...보면 안되는데 봤어요.
한국에선 기차 시간표 얼마에 팔던가요??? 원서라서.. 가격이쫌 쎌듯해요
19200원에 샀습니다...
2월 5일날 뵙겠습니다...데이터로밍 하셨으니 아이메시지로...^^
쩝...이걸 질러야 하나...
하야부사님의 이번 여행은 치밀한 계획에 이루어 진걸로 보아 분명히 좋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