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회사들에 투자하실 때는 무턱대고 사시는 것 보단 지난 몇 년간의 추세를 보시고 언제가 가장 쌀 때인지 파악하신 후 그 시기가 오면 분할 매수해보시면 어떨까요?
무리하게 사려하지말고 그냥 주가가 배당일 이후 급락한 뒤 전일 종가가 음봉일 때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밑으로 좍~ 깔아 두는 겁니다. 하루에 얼마 정도 살거라 미리 계산 하신 후 정해진 수량 이상으로 깔아두는거죠.
안사지는 날도 있고 깔아둔 주식 다 사지는 날도 있을겁니다. 안사지면 담 날 다시 깔면되고 다사지는 날엔 그날 사고자한 수량만 남기고 나머지는 이익을 조금 낸 후 다시 팔면 됩니다. (아이들 돈 불리면서 밥 값도 버는 셈이죠) 그렇게 사 모으다가 배당금보다 훨씬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면 그냥 파시면되고 아니면 그냥 배당금 타서 그 돈으로 다시 주식 모으는거죠.
배당금을 위한 투자도 있고 계절마다 강세를 보이는 테마도 눈여겨 둘 만할 겁니다.
우선 계절마다 어떤 테마가 가장 유망한지 파악하신 후 그 테마를 가장 가격이 쌀 때에 매집하시는 겁니다. 방식은 위와 유사하게 하셔도 괜찮지 싶네요.
벌써 조류 독감주는 알게모르게 조금씩 오르고 있고, 내년 봄에 나올 황사주는 그 시세가 작년 초에 난 후 폭락했다가 다시 그 시세를 회복한 지 오래입니다.
급등주 죽어라 잡다가 죽을지경에 처하지 않아도 되고 그냥 세월아 네월아 하다보면 돈이 깨지는 경우보단 늘어나는 케이스가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아이들 자산을 꾸준히 불려나가면 복리의 어마어마한 파괴력을 아이들이 자라 사회에 진출할 때 즈음엔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씀 드려봅니다.
좀 수익률을 높여 연 24%를 꾸준히 올린다면 3년이면 원금의 배가 되고 30년이면 원금의 1024배라는 어마어마한 액수를 기록하게 되더군요..(현실에선 조금 차이가 있겠지만 하락기에도 배당주는 주가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고 때에 따라선 오히려 폭락기야말로 바겐세일 기간이 되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가 한 살 이라도 더 어렸을 때 지금 바로 아이의 미래를 위해 시작하시는 것을 어떠실런지...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 ㅎㅎ^-^..
전 아직 아이가 없으니....당분간은 직접투자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____^.. 좋은 내용감사합니다.
와~~어린자녀를둔 부,모님들은 생각해보셔도 괘안을꺼 같네여~~
훌륭한 매매법이네요..아이가 생기면 꼭 해봐야징~
음...괜찮은 방법입니다.참고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