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랑호(京浪湖)
(中國 河北省 邯鄲市 太行山 京浪湖 風景區)
하북성 한단시(邯鄲市)무안의 태항산 경랑호 풍경구는
하북성 태항산자락의 칠보구(七步拘)에 위치한 무안시는 우리나라로치면
자그마한 읍정도이고 한단시는 시급이다
칠보구에서 무안시 방향으로 4~5km정도가면 경랑호라는 풍경구가 있고
경랑호에서 3km정도 들어가면 고무당산(古武當山)풍경구가 있다
중국 만선산 왕망령과 비나리길 풍경
여행지 정보를 먼저 알고가면 여행의 맛이 한결 더하지요
울님들의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만선산(萬仙山)
왕망령(王莽岭)과 비나리길 풍경
(中國 山西省 晉城市)
중국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는 태항산 대협곡은
베스트 10에 들며 아름답고 거대한 대협곡입니다.
태항산 협곡의 위치는 하북성,산시성,하남성의 3개의 성에 걸쳐있습니다.
태항산 태항산맥은 규모가 3개성에 걸쳐 있는 거대 산맥으로
부산에서 신의주까지의 거리에 걸친 산맥입니다
그 중 하남성의 임주와 산시성 경내에 있는 대협곡이 유명하고
협곡의 길이가 45km이며 높이는 800m에서 1.739m입니다.
태항산 대협곡은 경관이 미국의 그랜드 캐년,한국의 금강산 계곡,
중국의 장가계와 황산의 협곡등의 부분적인 경치를
모아 놓은 듯하다고 하여 떠오르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태항산 대협곡은 내몽고 초원 아래 산시성 북부에서 시작하여
산시성과 하북성,산시성과 하남성 경계에
남북으로 600km( 부산에서 신의주까지)이며
동서로 250km에 달하는 광대한 협곡입니다.
태항산맥은 에로부터 그 험준함으로 인하여 전한을 멸망시키고
새로운 나라를 건국한 왕망과 후한을 건국한 류수가 치열한 싸움을
벌인 곳이도 합니다.
태항산 주변에는 아름다운 구련산과 왕망령이 마주보고 있으며
근대사엔 우리나라 광복군과 중국의 팔로군이 연합하여
일본국과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인 곳이기도 합니다.
태항산 대협곡에는 국제 페러글라이딩 기지가 있는 석판암이 있으며
가뭄을 해결하는 홍기거가 있습니다.
주역의 발원지인 유리성과
2006년 유네스코에 등제된 은허박물관이 있습니다.
구련산은 9개의 연꽃이 피어 오르는 듯하여
구련산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태항산 남부에 위치하며 120m의 천호폭포,
웅장한 하늘문과 같은 천문구,소박한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서련촌, 천년의 사찰 서련사,
계곡을 따라 아름다운 폭포가 이어지는 선지협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구련담은 서련현 자연관광의 북단에 있습니다
천호폭포가 쏟아져 내리며 폭포 아래에 모여 늪을 형성합니다.
담수는 널려진 돌중에서 줄줄 흐르며 서로 연결되어
9개의 늪을 형성합니다.
구련노모는 민간의 질환을 치료하기 위하여 9편의 연꽃잎을 뿌려
구련담을 형성하였습니다.
명나라 만력년에 황후가 이곳을 관광한 후 구련담으로 제명하였으며
각각 9개의 늪을 이름 지었습니다.
현지의 전설에 의하면 구련담을 따라 돌면
백병이 제거 된다는 습관이 있습니다.
거대한 태항산맥에서
오늘은 만선산의 왕망령과 비나리길을 소개 할가 합니다
왕망령은 중국의 국가 지리에 가장 아름다운 협곡의 하나로 지정된
왕망령은 하남성과 인접한 산서성 진성시 능천현의
동쪽 40km 지점에 서쪽으로 황토고원과 동쪽의 화북평야에
경계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름다운 일출과 운해를 조망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입니다.
최고 해발 1.665 에서 부터 최저 해발 800m까지
높고 낮은 50여개의 산봉우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기만해도 아찔한 나선형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한다니
왕망령 운해 풍경
비나리길과 주변 풍경
구멍을 뚫어 길안으로 빛이 들어오게 했내요
비나리길
'중국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태항산(太行山)에는
신선(神仙)의 산이라 불리는 만선산(万仙山)이 있으며,
만선산 입구에서 약30분 이동하면 아찔한 절벽을 뚫어 만든
곽량동(郭亮洞)이란 동굴도로가 나오는데
민선산의 곽량마을(郭亮村)에서 왕망령 풍경구로 가기 위해서는
비나리길이라고 불리는 곤산 괘벽공로(掛壁公路)를 지나게 된다
비나리길은 절벽위에 위치한 곤산 마을에 갇쳐 결혼도 제대로 못하며
외부와는 단절된 상태로 살던 마을 청년들 13명이 외부로 나가기 위해
삽과 곡갱이로 21년 동안 동민들의 도움을 받아 절벽을 뚫어 만든
길이 1250m의 동굴도로이다
이 도로가 나기 전에는 곽량촌에서 외부와 통하는 길은 오직 협곡과
절벽 위를 이어주는 '천제(天梯)'라고 부르는 절벽길 뿐 이었기에
마을 사람들이 스스로 재산을 팔아 장비를 사고 힘을 모아 기계없이
이 거대한 절벽에서 2만6000㎥의 돌덩어리를 캐냈고,
정 12톤을 마모시켰고, 8파운드짜리 쇠추 4000개를 소모했다고 한다
태항산에는 모두 9개의 절벽 장랑이 있는데
비나리길은 그중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비나리길이란 이름은 2009년 이길을 처음 발견하고 관광상품으로 만든
우리나라 비나리 여행사의 상호를 그대로 사용하여
특별한 이름없이 괘벽공로(掛壁公路)라 불리던것을
비나리길이라 명명하였다하는데
이길을 통과하려면 1인당 30불씩 지불하여야한다
만선산의 설경
여행지 정보를 먼저 알고가면 여행의 맛이 한결 더하지요 울님들의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중국 산사성 화산풍경
화산(華山)
(中國 陝西省 華陰市)
중국 지도를 놓고 드넓은 대륙 가운데에 점을 찍으면
그곳이 섬서성(陝西省산시성)에 위치한 서안(西安)이다.
서안은 3천년이란 긴 역사를 지닌 중국의 5대 고도(古都)의 하나로
주,진,한,수,당나라에 걸쳐 11개 왕조의 수도로 번성한 곳이다.
우리에게는 당나라 때 부른 이름인 장안(長安)으로 익숙하다.
실크로드가 시작되는 이곳은
“장안에 가면 없는 게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동서양 문물의 중심지인 국제도시였다.
서안에는 오래된 문화유산이 흩뿌려져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진시황릉과 진시황의 병마용이다.
3천년 동안 잊혀졌던 고도 서안이 새롭게 주목받은 것은
1974년 우물을 파던 농부가 발견한 진시황 병마용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에 서안은 한국의 산꾼들에게
중부 내륙의 명산 화산(華山·2160m)과 태백산(太白山·3767m)의
베이스캠프로 주목받고 있다.
서안에서 화산이 2시간,
태백산은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산은 태화산(太華山)이라고도 불리는데
산봉우리의 모양이 마치 한송이의 꽃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리고 '花" 대신에 '華' 자를 쓴 것은 옛날에는 '花'와 '華'를
혼용했기 때문이란다.
화산은 중국 5악(동 泰山 태산, 서 華山 화산, 남 衡山 형산,
북 恒山 항산, 그리고 숭산 嵩山 숭산) 중 서악에 해당되며
산세가 가파르고 험준한 산으로 산 봉우리로 통하는 길이
하나밖에 없는 천하 제1산으로 일컬어진다.
화산에는 동봉(朝陽峰, 2096.2 m), 서봉(蓮花峰, 2082.6 m),
남봉(落雁峰, 2154.9 m), 북봉(云臺峰, 1614.9 m),
그리고 중봉(玉女峰, 2037.8 m) 등 다섯 봉우리가 있다.
화산은 섬서성의 성도인 서안에서 동쪽으로 120km 떨어진
화음시(華陰市)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옛날에는 태화산(太華山)이라고 불렸었다.
해발 2200미터의 높이를 자랑하며 중국 국가급풍경구로 지정되어있다.
화산은 중국의 유명한 오악(五岳) 중에 제일 산세가 험한 편이다.
구불구불 굽어진 12km길이의 등산로는 도처에 깍아지른 듯한 절벽들이 있어
옛부터 화산에는 하나의 길만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화산의 오봉(五峰) 중에서도 동봉(東峰/朝陽_조양봉이라고도 불림),
서봉(西峰/蓮花_연화봉이라고도 불림),
남봉(南峰/落雁_낙안봉이라고도 불림)이 비교적 높은데,
동봉은 조양대라 불리는 전망대가 있어
새벽에 일출을 볼 수 있으며,
또한 이 전망대의 이름을 따서 조양봉이라고도 불린다.
서봉은 봉우리 정상의 취운궁 앞에 있는 거석의 모양이
마치 연꽃과 비슷하다고 하여 연화봉이라고도 불리며,
남봉은 화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써 전하는 말에 의하면
옛날 이 남봉의 정상에 있는 노군동(老君洞)에
도가(道家)의 시조인 노자(老子)가 은거했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중봉(中峰/玉女_옥녀봉이라고도 불림),과
북봉(北峰/雲臺_운대봉이라고도 불림) 두 봉우리가 있으며,
이 옥녀봉과 운대봉에도 이름과 관련된 전설들이 내려오고 있다.
화산에는 명승고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사당, 누각, 암벽조각 등은 산 이곳저곳에서 볼 수 있으며,
화산에서 비교적 유명한 고적들로는
옥천원(玉泉院)과 진무궁(眞武宮), 금천궁(金天宮/백제사) 등이 있다.
화산에서 북쪽으로 7km떨어져 있는 서악묘(西岳廟)는
옛날 서악화산(西岳華山)의 신에게 제사지내던 사당이다.
등산로 입구
안개는 서서히 개이고...
등산도중 90도의 절벽을 이렇게 잡고가지 않으면 다음 길로 갈수 없는 장공잔도
(심장 약한 사람은 못갈것 같음)
절벽에 무수히 선 소나무가 신기하기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