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Ultra Project 등 일루미나티 어젠더에 충실한 디즈니가 내놓은 2017(2016)년 대작 모아나가 개봉하였다. 자연과 인간이 서로 연결되었다는 뉴에이지 사상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모아나에는 반인반신(demigod)인 남자 주인공이 마오이가 등장한다.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려졌으나 신들에 의해 선택되어 영생을 누리며 인간을 도와주는 반인반신(demigod, titan)의 삶을 살던 마오이가 인간에게 생명의 능력을 주기 위해 자연의 여신(가이아?)의 심장을 강탈했지만, 이로 인해 오히려 사람들에게 재앙이 찾아오자, 추장의 딸 모아나와 함께 이를 되돌려 놓기 위해 모험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마오이에게는 숫자 6을 연상시키는 낚시 바늘 모양의 신들이 준 신비한 마법의 도구가 있어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자유롭게 변신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영화 속 악당들과 싸울 때 주로 변하는 모습이 바로 호루스의 상징인 매의 모습이다(한글 자막에는 ‘독수리’로 번역해 놓았지만, 영어로 된 대사에는 정확히 매(hawk)라고 언급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마오이가 강탈한 여신의 심장은 6이라는 숫자를 두 개로 포개놓은 듯한 소용돌이(태극문양?) 모양인데, 아래 그림에서 확인되는 것처럼 이 여신의 심장은 역시 숫자 6 모양을 한 마오이의 마법 도구와 함께 666이라는 적그리스도의 숫자를 완성하고 있다.
결국 영화 모아나는 신들이 선택한 반인반신의 호루스(매) 마오이가 모아나로 상징되는 선택받은 인간들(일루미나티?)과 함께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
숫자 6을 두개 포개 놓은 모양을 한 여신의 타피티의 심장(모아나가 탄 배의 돛대와 로고에도 이 문양이 새겨져 있다.)과 마오이에게 자유롭게 변신하는 능력을 주는 숫자 6을 연상시키는 낚시 바늘 모양의 마법도구가 합쳐져 짐승의 숫자인 666이 완성된다.
마법의 도구를 들고 싸우는 마오이의 활약상을 소개한 그림을 통해 영화 속 마오이가 666 적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인물임을 보여주고 있다.
악당들과 싸우기 위해 모아이가 마법의 도구로 여러 동물들의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그 가운데 대표적인 모습이 바로 호루스의 상징인 매의 모습이다.
마오이(호루스)의 영웅적인 활약으로 죽어가던 자연(지구, 가이아)가 살아나고 인류가 구원받는다는 일루미나티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로고 자체가 숫자 666을 담고 있는 일루미나티의 대표 기업 디즈니가, 영화 모아나를 통해 반인반신의 호루스(매)의 화신인 666 적그리스도(마오이)가 세상을 구원할 것이라는 일루미나티의 숨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