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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이던 탁씬 전 총리, ‘7월까지 태국으로 귀국하고 싶다’ 트위터에 표명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이던 탁씬(Thaksin Shinawatra, 73) 전 총리가 5월 9일 아침 망명처에서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태국에 귀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트위터에 올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시 한 번 허락을 구합니다 생일을 앞둔 7월에 집에 돌아가 손주를 키우기로 결정했습니다. 허가를 구합니다.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했던 것이 17년이 되었습니다. 나는 이미 늙었습니다(ผมขออนุญาตอีกครั้ง ผมตัดสินใจแล้วว่าจะกลับบ้านไปเลี้ยงหลานภายในเดือนกรกฎาคมนี้ก่อนวันเกิดผมครับ ขออนุญาตนะครับ เกือบ 17 ปีแล้วที่ต้องพลัดพรากจากครอบครัว ผมก็แก่แล้วครับ)”
탁씬은 지금까지 몇 번이나 귀국을 약속했었지만 돌아오지 못했다. 다만 귀국의 명확한 시기를 보여준 것은 지난 몇 년 만에 처음이다.
또한 기자들이 쁘라윧 총리에게 탁씬 전 총리의 태국 귀국 계획에 대해 묻자, “모든 것은 그의 뜻에 달려있다. 결국 법적 절차에 달려있다(ก็สุดแล้วแต่ท่าน ก็สุดแล้วแต่กระบวนการยุติธรรม)”고 말했다.
이러한 쁘라윧 총리의 답변에 탁씬은 다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또 다른 메시지를 게시했다.
“제가 프타이당에 부담이 될까봐 걱정하지 마십시오. 나는 법적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며 법적이 처벌을 두려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태국 총선, 방콕에서는 폭풍우와 홍수도 대비
태국 기상국 발표에 따르면, 5월 14일은 실시되는 태국 총선 날에 많은 지역에서 강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방콕에서는 뇌우와 홍수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예방 조치를 취해지고 있다.
방콕 배수 하수도국은 홍수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에서 물을 배수하기 위한 긴급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급수 펌프, 크레인, 이동 유닛을 준비했다. 또한 4개 주요 수로, 193개 펌프장, 248개 수문, 368개 양수 우물이 홍수를 대비해 준비하는 등 투표일까지 방콕 홍수 예방과 해결책에 대한 행동 계획을 수립했다고 한다.
기상국은 북부에서 5월 10일까지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 우박, 낙뢰 가능성을 경고하며, 동시에 사람들에게 악천후 시에는 낙하물에 주의하고 낙뢰를 대비해 금속을 착용 착용하거나 가지고 다니지 않도록 권고했다.
랑씯 대학 기후변화재해센터는 지난주, 특히 남부에서 투표일 뇌우 확률이 30%라고 경고하고, 폭우가 내리면 투표용지나 상자가 파손되어 대체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방콕에서 포옹 강도, 쏘이 나나에서 트랜스젠더를 체포
룸피니 경찰서는 5월 9일 63세 이스라엘 여행자들에게서 현금을 훔친 혐의로 트랜스젠더(32세)를 체포했다.
이스라엘 남성 말에 따르면, 자신을 길을 걷는 중 트렌스젠더가 갑자기 이스라엘 남성에게 달려와 껴안았고, 그러던 사이에 바지 주머니에서 현금을 훔쳐 도주했다고 한다. 이스라엘 남성은 곧 경찰에 신고했다.
그 후 경찰관이 쑤쿰빗 거리 쏘이 4에서 트랜스젠더를 발견하고 체포했다. 체포된 트랜스젠더는 혐의를 인정했다.
위싸누 부총리, “탁씬 전 총리는 귀국하면 감옥행은 필연”
사실상 망명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탁씬(Thaksin Shinawatra) 전 총리가 귀국 의향을 나타낸 것에 대해 법률 전문가인 위싸누(วิษณุ เครืองาม) 부총리는 최근 전 총리는 “태국으로 돌아오면 그는 대법원이 확정한 사건에 따라 감옥에 가야만 한다(กลับไทยต้องรับโทษเข้าคุกอย่างเดียวสำหรับคดีที่ศาลตัดสินถึงที่สุดแล้ว)”고 지적했다.
전 총리는 요즈음 새롭게 손자가 탄생한 것으로 자신의 74세 생일인 7월 26일까지 태국에 귀국해 손자를 돌보고 싶다는 글을 트윗에 올렸다. 또한 글 중에는 누군가에게 허가를 요청한다는 내용도 눈에 띄었다.
하지만, 전 총리는 총리 취임 중에 부정부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2008년 8월 법원의 허가를 받아 방문처인 중국 베이징에서 도망쳤다. 이후 열린 재찬에서는 그에게 유죄 판결아 내려졌다. 이 때문에 전 총리가 귀국했을 경우 어떤 법적 절차가 취해질지에 대해서는 몇 가지 생각할 수 있지만, 전 총리는 귀국하면 먼저 복역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 쁘라윧 총리는 전 총리의 트윗에 대해 “총선거가 며칠 후로 다가오고 있는 시기라서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그런 질문을 한다는 것은 답을 알고 있는 것”이라며 웃는 얼굴고 대답했다.
이번 총선거는 2019년 전회 총선거와 마찬가지로 탁씬파 프어타이당이 건투할 것이라는 견해가 유력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탁씬 전 총리의 귀국을 바라는 표명에 대해서는 "탁씬파 정권 하에서 귀국을 희망하고있는 것의 표현한 것이라 총선에서 프어타이당의 대승과 프어타이당에 의한 정권 수립을 뒷받침하도록 탁씬 지지자들에게 호소하는 행동”이라는 견해도 많다.
태국 중앙선관위, 총선거 투표율은 80% 예상
총선 투표일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으로 관계 당국이 유권자의 투표를 호소하는 캠페인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티폰(อิทธิพร บุญประคอง) 위원장은 투표율이 80% 도달할 전망을 나타냈다.
방콕 도청에 따르면, 5월 7일 신시된 사전 투표 투표율(사전 투표 등록을 한 유권자 중 실제로 투표한 사람의 비율)은 91.81%로 2019년 전회 총선거 때의 87%를 웃돌고 있으며, 유권자 대부분이 이번 총선거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이 위원장은 “다가오는 선거는 국가 의제에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하나의 목소리는 태국을 추진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모든 사람이 함께 모여 자신의 권리를 정직하게 행사하도록 요청(การเลือกตั้งที่กำลังจะเกิดขึ้นคือเป็นวาระแห่งชาติ หนึ่งเสียงของทุกคนมีส่วนสำคัญในการขับเคลื่อนและพัฒนาการเมืองไทย ขอให้ทุกคนร่วมใจออกไปใช้สิทธิอย่างสุจริต)”한다고 말했다.
인터넷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관의 오른팔 남성이 유치장에서 사망
거대 불법 인터넷 도박을 해온 것으로 체포장이 발령되어 있는 경찰 간부의 복심이라고 생각되는 남성이 5월 7일 저녁에 동부 싸께오에서 체포되어 같은 날 오후 8시경에 유치장에 구류되었는데, 그 후 남성이 유치장 내에서 목을 매고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CCTV 영상을 확인해보고 남성이 7일 오후 10~11시경에 담요를 사용해 목을 맨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한다. 경찰은 사실관계 해명을 위해 당직한 경찰관 등에 대해 사건 상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있다. 남성의 신병은 8일 방콕에 이송할 예정이었다.
라마 8세 다리 기둥에 레이저 광고, 방콕 도청이 실수 인정
방콕 라마 8세 다리 기둥에 루엄타이쌍찯당(พรรครวมไทยสร้างชาติ)이 레이저로 이 당의 로고와 함께 이 당의 선거용 홍보 광고가 올라간 것으로 "이런 목적으로 왜 공공시설물을 사용하는 것이 허가되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에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방콕 도지사는 도청에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공공시설물에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방콕 도청에 따르면, 쁘라윧 총리가 소속한 루엄타이쌍찯당에서 라마 8세 다리 근처에 있는 라마 8세 기념 공원을 선거 운동을 위해 5월 8~12일까지 사용하겠다는 신청이 있어 도청이 이것 허가했다고 한다. 그러나 신청서 첨부 서류에 라마 8세 다리를 지지하고 있는 복수의 케이블을 연결하고 있는 높은 타워인 주탑에 레이저 삽화를 쏘는 내용에 대해서는 도청측이 놓졌다고 한다.
도지사 말에 따르면, 도청은 소란이 된 것으로 이 당에 레이저 쏘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명령했다고 한다.
태국 전력 소비, 5월 6일 과거 최고 기록 갱신
국가에너지관리위원회(ERC)에 따르면, 기온 상승에 따른 에어컨 사용 증가로 5월 6일 오후 9시 41분 국내 전력 소비가 지난 최고인 34,826·5메가와트를 기록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최고 기록은 33,177·3메가와트였다.
기상국에 따르면, 4월 초부터 평균 최고 기온은 약 40도에 이르고, 이러한 무더위는 5월 중반에는 끝날 전망이하고 한다. 하지만 가뭄 등 엘니뇨현상 영향은 6월 중반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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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헌법재판소가 위반...............b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