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나년의 비루한 글에 너무 천사 같은 여시들이 많은 네이버 지식인 보다 훨씬 신속정확한 뷰뤼풀한 조언과 따뜻한 지적에 반하고 감사함♥ ㅠ ㅠ 여시 방향으로 큰절 올림 ㅠ 나년 그간 담아왔던 우리집의 묘한 현상들을 여기다 기록할려구.. 재밌게 봐줘! 조언 있으면 진심으로 천사십니다 ㅠ ㅠ 실화입니다! 좀 어이 없어도 이 환경에서 자란 저도 어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일단 오늘은 1.5편 같이 인물 정리 처럼 짧게 쓸려고.. 왜냐하면 여시들이 준 소중한 정보를 시행하러 나가야해서 오늘은 소금 그릇찡들과 과도들과 천수경 태을경 광명진언의 플레이리스트를 킬거임 ㅇㅇ 마덜방에! 또한 거울... 거울을 처치하는 좋은 방법있으면 말해죠.. 라뷰함...벽에 붙은 거울이 많음... ㅜㅠ
우리 가족은 외동인 2X세인 나년, 마망, 대딩 (두분다 사십대 후반) 글구 흰 지옥의 파수꾼(헬견) 말티즈 한마리랑 삼.
일단 여기 있는 사람들은 대디 빼고 다 이상함ㅋㅋ 나년 부터 시작하자면 나년은 사주가 그냥 오행을 두루 갖춘 퐈이어 양기 덩어리램... 우리 집이 워낙 그런 집안이라 무당들이나 점보는 지인들도 많고, 다양한 스님들 보면서 자랐는데 모두 한결같이 나년의 양기 파워에 감탄함. 이런 양기는 첨이야..!할 정도로..이건 타고난 체질이래.. 그래서 난 내 기억으로 귀신에게 당한적이 한번도 없음. 우리 외갓집에 느므느므 흔한 그 가위나 마주침 이딴거 없었음.. 그래서 종종 기분이 안좋은 집안에 보내 재우곤 했데...쩝... 그래서 난 큰이모랑도 작은 이모랑도 살아본 기억이 많음. 뭔가 내 자랑 같지만 난 소외감 자주 느낌.. 가족들 다 막 내가 이런 예지몽 꾸고, 내가 이런 귀신 보고 이런 얘기할때 나년 짜져서 엄마손(과자)이나 먹던 기억이... 한동안 귀신 보고싶어서 안달남.. 영력고자 추가염...
째뜬 마망에 대해서 전 글에 기본 배경은 말했음. 궁금하면 링크 달...아도 되나? 내글이니깐 괜찮나요? 문제시 삭제하겠음 ㅠ 째뜬 엄마의 소아마비 이후 엄만 귀신 겁나 잘보는 체질됨. 진짜 한때는 자나깨나 보여서 되게 두렵고 그랬데. 엄마말로는 언제나봐도 적응이 안되더래. 엄마는 그냥 귀신들은 잘 안보이고 한맺히고 독한것들만 보여서 더 ㅎㄷㄷ했데. 그래서 엄마가 하두 보여서 결국 무당은 아니고 역학 공부를 했음. 무당 지인이 추천하더래. 이렇게 해야 엄마도 원귀 보는게 줄어들고 다음 세대의 자녀들도 이런 힘이 약화 될거라고. 그래서 울 엄마 사주 짱 잘봄.. 나 태어나기 전부터 태어나고나서 유치원까지 공부했으니깐 진짜 십년 가까이 한듯해... 나중에 많이 궁금해 하는 여시들 있으면 엄마의 다양한 경험담들도 쓰고 해야지.. 나 태어나기 전 일들...
글고.. 뭐 대디는 생략.. 아빠는 평범함... 별거 없음ㅋㅋㅋ 원래 그런 경험 별로 없는데 엄마 만나고 나서 몇번 가위 눌리고 그랬다고는 하심 ㅋㅋ 아빠는 가위가 엄마가 빡쳐서 자기 누르는 줄 알았데 ㅋㅋㅋ귀여워 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웃긴게 우리집 개ㅅㄲ임. 단신 무식 ㅈㄹ의 정석인 우리 말티즈.. 진짜 말티즈 주제에 개큼... 우리 얘 처음에 지랄견 중 하난줄 암 느므 지로랄맞게 찰진 울음소릴 구현해내서.. 진심 개세계의 판소리꾼임.. 목청이 트였어... 근데 우리가 강원도 어느 펜션에 갔는데 그때 쫑이 매우 어렸음.. 한 한살? 거기에 점쟁이 분 한분이 계시는데 울 쫑이보면서 이 개는 귀신 보는 개라는거?? 워우붸붸?? 우리한테 얘 잘 짖지않냐고 그래서 밤에 쥰내 미쳐 날뛴다고 그니깐 얘 귀신보여서래.. 껄껄... 이ㅅㄲ가... 주인 닮는다더니 마망을 닮다니... 그 분만아니라 절 올라가는길에 가끔 델고가면 수행하는 처사님들이나 스님들도 이 강아지 눈 비범하다고...호호 얘랑 연관된 에피소드도 한두개가 아니라능.. 플러스 흰개들이 귀신 쫓는다는 썰이 있더라군. 쫑이를 부모님 방에 뒀어... 얘가 여기 이사오고나서 부모님하고 만 자는것도 있고 얘도 뭔가 예지했나봐.. 난 질투나서 내가 납치해왔는데 확실히 쫑이가 부모님하고 있으니깐 낫겠지...
일단 오늘은 여기 까지.. 담에 인물편을 하게 되면 울 비범한 할머니..와 우리집 과부살에 대해서 얘기 할까 생각중.. 또한 시행한것들 후기 남기고.. 다른 이야기들도 쓰고.. 원쓰 어게인 읽어줘서 고마워 천사여시들 ㅠ ㅠ 와따시의 천한 글을 한번이라도 읽어줘서 ㅠ 그럼 20000♥
첫댓글 여시 말멀
미안 ㅠ 언제나 적응을 못하넹 ㅜ 지금 달았음!
여시야 말멀!
지금 달았오! 고맙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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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감덩과 사랑이 넘칩니다 ㅠ ㅠ 잠을 하두 못자서 횡설수설하지만.... ㅠ ㅠ 뭔가 봐준다는거에 느므 감사함... ㅠ 라뷰해 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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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흑 ㅠ ㅠ 님 천사신가여 ㅠ 느므 고마움 ㅠ ㅠ 내라브먹엉 많이 먹엉♥
으르르르르르릉......월!!!!!!!!!!월우러ㅓ우우우월!!!!!!!!!!!출처 여성시대 닉네임!!!!!!!!!!!!월워엉우ㅜㅜ얼!!!!!!!!!!!!!!!!!!
ㅋㅋㅋ넹 다시했으ㅠㅜ 미안 ㅋㅋㅋ다음엔꼭지킬게ㅋㅋㅋ 쫑이생각난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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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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컿어응헝 (감동의 눙물) 느므 고마웡 ㅠ ㅠ 비루하지만 열심히 할겡 ㅠ
ㅋㅋㅋㅋㅋㅋㅋ잼써!!! 또써줭!!!!! 신기하다 난개썅 머글이라서 8.8
솔까.. 나년두 완전 머글.. 그냥 주변 사람들이 비범...하다랄까? 나름 사회에서 기안죽는다 생각했는데.. 할머니와 엄마보면 짜기게돤다는.. ㅠ 고마웡 여시 ㅠ 난 po불면증wer이라서 앞으로 많이 쓸듯... ㅠ ㅠ
완전신기하다ㅠㅠㅠ나도걍머글인데 그런능력가진사람들일화나 경험담 완전재밌어ㅠㅠㅠ 전글부터봐왔는데!!!!또쪄줘 꿀잼!!
허헝 ㅠ ㅠ 고마움 ㅠ 진짜 엔젤임 ㅜ 껄껄 열심히 사건 사고 기록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