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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거 해볼래?"
"제일 어려운 게 몬데?"
"사랑,,,,"
"그래그래^0^ 난 니가 좋아"
"아냐,,,좋아하는 건 쉬운데,,,사랑하는 건 세상에서 제일 어려워서
아무나 못한데,,,"
................................#3
그럼 나는 이제 화이트로 머리색을 바꿔야 한단 말인가?-_-aaa
"이따 우리랑 같이 염색하러가자-_-" -보혁
"응...-_-;"-나
학교 가수도 가수인데
머리도 염색시켜주고 가수도 시켜 준다는데 싫을 거 있나?
그리고 보혁이 부탁인데*-_-*
근데 왜 채은뇬 닮은 선생은 안 들어온다냐?
1교시 국어일텐데,,,
(채은뇬 닮은 담임선생은 국어담당-)
"채은아, 우리 선생 오늘 안오냐?"-나
"아까 니네 셋이 떠들때 들어와서 1교시 자습이라고 하고
나갔는데-_-;;;"-채은
"어-_- "-나
그럼 어디 편하게 자볼까나?
국어책을 배게로 삼아 엎드려 자려고 하는데,,,
누가 자꾸 나의 여린 팔을 찌른단 말이지?
(-_-++)
-_#(한대 맞았습니다-_-^)
그래요! '여린'이란 글씨는 무시하세요-_-^
치치,,,
"야,,"-하늘
"왜, 나 졸려-0-" -나
"심심한데 같이 놀자"-하늘
-_-^지는 잠 실컷 자놓고 하는 소리 좀 봐라,
얄미운 것,,,
"졸렵다고,"-나
"내가 과자사줄게-_-" -하늘
"군것질하면 살쪄,"-나
"그럼 음료수 사줄게"-하늘
"그건 살 안 찌냐?"-나
"그럼 뭐 사줄까?-하늘
"껌-_-;-나
껌은 칼로리도 적고 오래먹을 수 있는
참 좋은 식품이라네요♬
"알았어, 자라-_-" -하늘
"씨,,,잠 다 깼잖아-_-^"-나
"흠흠,,나랑 놀자아-_-" -하늘
-_- 너 이걸 노렸니?
얄미운놈-_- 잠자고 싶을 때 안 자면 건강에 해롭다고요,,,
"그래."-나
하지만 잠도 깨고 마땅히 할 일도 없기에,,,
"그리고 니 친구 중에 전자 피아노 잘 치는 애 없냐?"-하늘
"많지,,,"-나
전영이도 잘치고 채은뇬도 잘 치고,,,
"누가 손가락이 제일 기냐?"-하늘
"아마도 전영이가 더 길걸?"-나
"걘 누구야-_-^ 할튼 걔한테 칼라 들어올 생각 없냐고 물어봐라"-하늘
"왜?"-나
"보혁이는 가수,원우는 이것저것 할애,나는 전자피아노칠애 구하기로 했거든,"-하늘
근데 넌 왜 보혁이가 구하는 것까지 아까 상관했니?
"그니까 이것저것 할애 있으면 구해보던지-_-" -하늘
"저기 내가 그거 해도 되?*>_<*"-채은
"채은아,,,-_-" -나
"원우한테 가서 얘기해봐,"-하늘
지금은 쉬는 시간♬
하지만 이 좋은 시간에 지하늘이 껌을 사준다고 했지만
채은뇬이 원우는 4반이라고 같이가자고 해서 붙들려 가는 중-_-^
"어,하늘아.채은아>_<"-경현
"안녕,경현아-_-" -나
"나보러 왔어?>_<"-경현
"우리가 널 왜 보러와!!! 하늘아,빨리 원우>_<"-채은
"알았어-_-" -나
"치사해,흥!"-경현
경현이는 삐져서 들어가 버렸고 이름이 정,,,서현?
이라는 뒷자리에 앉은애에게 부탁하였다.
"저기 원우 좀 불러줄래?"-나
"원우?*-_-* 잠깐.이름이 뭐니-_-+"-서현
왜 꼬라보고 난리래?
"장하늘이 부른다그래-_- "-나
"잠깐 기다려-_-+"-서현
"원우야*-_-*장하늘이란애가 너 찾는데?"-서현
"응",-원우
아무래도 서현이는 원우를 좋아하는 것 같다.
원우이름이 나올때 마다 얼굴이 빨개지는 걸 보니.
"왜 불러-_- "-원우
"니가 구하는 애 채은이가 한다는데?"-나
"안녕? 나는 정채은이야,나 아무거나 할테니까 그거 시켜주라*>_<*"-채은
"그럼 이따가 동아리 방으로 와봐-_-" -원우
"응*^ㅡ^*"-채은
4반 온김에 3반에 들러서 전영이나 만나고 가야지.
"채은아, 먼저가 있어."-나
"응"-채은
"전영아"-나
"왜-_- "-전영
"너 동아리 활동 열심히 해볼생각 없냐?"-나
"뭐하는 건데?"-전영
"니가 좋아하는 거..."-나
전영이는 피아노 치는 걸 너무 좋아한다.
집안 사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피아노를 그만 둬야 했지만,,,
"뭐?"-전영
"전자 피아노 안 쳐볼래?,,,그니까 칼라 안 들어올래?"-나
"너 칼라 들어갔냐?"-전영
"응.근데 전자 피아노 칠애 구해^ㅡ^"-나
"한번 해볼까?"-전영
"그럼 이따 동아리방으로 와"-나
지금은 지하늘이 사준 껌을 맛있게 씹으며 동아리방 가는 길♬
"야,전자피아노 한데냐?"-하늘
"전영이?,,,응.동아리방으로 와본다고 했는데"-나
"고맙다.내가 내일도 껌 쏘마-_-" -하늘
"고마워>_<" -나
"하늘아,너 왜 그래?"-채은
"-_-;;"-나
정채은 니가 그렇게 말할수 있는것이야?
내가 니 때문에 이렇게 됬단말이야>_<
예전에 나로 돌려줘!!!
지금은 동아리방♬
원우는 미리 와있었고 어? 전영이는 안 보이네-_-?
"나왔다-_-" -전영
정말 오랫동안 안 사이처럼 들어오는 전영이.
"야,쟤가 전자피아노야?-하늘
"응,피아노 진짜 잘쳐"-나
"여자냐,남자냐?"-하늘
"여자-_-;;;"-나
하긴 오해할 만도 하지-_-;;
"원우야,내가 할일이 뭐야*>_<*"-채은
"음,,,그냥 우리 가끔씩 학교행사 같은 거 할때 따라다니면서 도와주고
동아리방 청소같은 거 하는거야;;"-원우
"너 메이크업이나 코디 잘 하냐?"-하늘
"그럭저럭;;"-채은
"지하늘 우리가 뭐 정식 가수냐?"-보혁
"그래도,폼은 나야지"-하늘
폼은 무슨,니가 폼잡아 봣자.
똥폼이지-_-; 쯧쯧...
"나하고 장하늘은 뭐하는 건데-_-^"-전영
"넌 전자피아노 같다가 반주 넣어주는 거고 장하늘은 노래부르느 거지,
할 일이 더 있냐?"-보혁
"응...근데 머리 바꾸러 언제 가는 거야?"-나
난 웬지 모르게 머리색을 바꿔보고 싶어>_<
하얀색이라,,,내 피부가 워낙 하얘서 안 어울리지는 않을까?
-_#(퍽)
치,피부 아주 조금 하얗다구요a
흥...
"실력은 한번들어 봐야지"-보혁
"정채은은 됐고 니네둘이 한 번 해봐"-하늘
악보를 던져주며 말하는 지하늘.
오우,그것을 잡는 김전영!!!
탁
"하루,,,레인(rain)?"-전영
"응,그거 하늘이가 좋아하는 노래야^ㅡ^"-원우
"지하늘이? 나도 그 곡 좋아하는데,,,"-나
"맞아,하늘이 하루팬이야>_< "-채은
"야,장하늘하고 나는 성 좀 붙여서 말해라-_-^"-지하늘
헷갈려-_-aa
하늘이가 나같고(원래 넌 하늘이란다-_-)
하늘이가 지하늘같고(지하늘도 하늘이지-_-;)
@_@ 돌겠네-_-^
"빨리 해보기나 해-_-^"-보혁
전영이는 전자피아노 앞에 앉았고 키를 맞추었다,
보혁이와 지하늘은 의자같은 곳에 앉았고
원우와 채은뇬은 전혀 우리를 신경쓰지 않고 정채은이 무슨일을 하여야
하는가에 대하여 깊이 토론하는 듯 싶었다-_-;
나는 조심스레 마이크를 잡고
전영이가 반주를 하였다.
하늘 가린 우산 위 살며시 고개 내밀때
수줍은 듯 비 머금은 그대가 내게로 오네요
투명한 유리창에 소리없이 흐르는
사랑이라는 그대 날아가지 마요
*Only you can take me there in my dream
부드럽게 날이끄는
Always dream in your eyes your love
너의 손길 만이
나를 바래다 주고 왠지 어색한 입맞춤
사랑이라 부르면 날아가지 마요
*Only you can take me there in my dream
부드럽게 날이끄는
Always dream in your eyes your love
너의 손길 만이
*Baby Baby please get into my arms
촉촉히 날 적셔주는
Please get into my arms my love
너의 숨결 만이 ♬
"악,니네 둘다 다시봤는데>_<" -채은
"그래,됐다.미용실가자-_- "-보혁
"그럼 나도 염색해야 되냐?"-전영
"응,넌 레드?,,,그래 레드해라-_-"-하늘
"난?"-채은
"넌 옐로우가 어울릴 것같은데?"-원우
"맞아"-지하늘
"그럼 난 화이트,정채은은 옐로우,김전영은 레드야?"-나
"그렇지"하늘
미용실♬
"누나,저희 왔어요>_<" -원우
굉장히 큰 미용실이다-_-;;
셋은 많이 와본 것 같네,,
스타일리스트들도 많이 있네-_-
원우는 그 중 효경이라고 써있는 언니한테 말하였다.
"응,너희 왔구나?" -언니
"네",-보혁
"여자애들은 누구? 니네 애인?"-효경
"아니요-_- 쟤네도 칼라 들어와써요"-하늘
"안녕하세요-_-" -전영
역시 어디가서나 당당한 전영이구나.
"응,그래 셋다 이쁘게 생겼네.그럼 이제 칼라가 6명이야?"-효경
"네,누나는 얘 염색해줘요,그냥 화이트로,,,"-보혁
"우선 앉아봐"-효경
"네"-나
나는 앉으란데에 가서 앉았다.
"피부가 하얘서 완전히 화이트로 염색하면 이상할텐데,,,"-효경
안돼-0-
언니 제발 이쁘게!!!!
"어떻게 해줄까?"-효경
"음,,최대한 잘 어울리게만 해주세요-나
"그래^-^-효경언니
웃는 모습이 예쁜 효경언니이다.
그냥 뭐 언니만 믿어보지.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러브/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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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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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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