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겸 게임판 다시 1화 부터 하고있는데....
솔직히...................
너무 무섭네요.... 내용은 거의 기억 나는데도...
쓰르라미특유의 안정감을 주는 편안한배경이 울렁거림과 끈적이는 만감으로 점철되는 이질감...
인간관계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독특한 스토리...
특히
거짓말!!!!
이라던가
흑흑............. 쿠 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
같은 쇼킹한장면에서는 정말 모골이 송연하고 오금이 저립니다...
심리적으로 큰 충격과 즐거움을 동시에 주는 작품이라고 생각
혹시나 손가락4개를 자랑하는 구닥다리 일러스트 + 사운드노벨 이라는 마이너한 장르때문에
이 게임을 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 여름 쓰르라미가 우는 가상세계로의 여행은 어떠신지...
깊어가는 여름 미지의 田園에서 시원한 공포로 더위를 잊어 보시기를~ ^^
첫댓글 꽤 유명한것같던데, 주변에선 하는 사람을 한 번도 본적이 없다보니 저도 관심이 없어지더군요.; 저도 여름에는 뭘 할지 고민(아마 세금계산?)
쓰르라미와 페이트가 상당히 팬층이 많은거 같더군요... 제친구놈도 빠져서 나오질 못하던데 ... 전 그림체가 맘에 안들어서... 외면한 작품...ㅠ.ㅠ... 요즘 만화도 그렇고 ... 베르세르크는 안나오나...내용 무쟈게 더디던데.ㅠ.ㅠ
게임일러스트가 뭐하시면 코믹이나 애니도 좋습니다, 근데 너무 자른게 많아서 게임을 결국 하게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