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cellPadding=50 width=600 align=center bgColor=#660000 border=1>
<TBODY>
<TR>
<TD>
<DIV align=left><PRE><FONT face=굴림체 color=#ccff66>
<FONT size=4><B><FONT size=6>어버이와 '親'字의 意味</FONT> </B>
</FONT><FONT color=#99ff99><B><BR> <BR>
<FONT size=4>친(親)은 어버이 친 자다.
어떤 마을에 어머니와 아들이 살았다.
아들이 서울에 볼일을 보러 갔다.</FONT></B></FONT></FONT>
</PRE><PRE><FONT face=굴림체 color=#ccff66><FONT color=#99ff99><B><FONT size=4>
저녁 다섯 시에는 꼭 돌아온다고 하였다.
그런데 다섯 시 반이 되어도 돌아 오지 않는다.
여섯시가 되었는 데도 아들이 보이지 않는다.</FONT></B></FONT></FONT>
</PRE><PRE><FONT face=굴림체 color=#ccff66><FONT color=#99ff99><B><FONT size=4>
어머니는 걱정이 태산같다.
아들이 왜 안 돌아올까. 자동차에 다쳤는가,
</FONT></B></FONT></FONT>
</PRE><PRE><FONT face=굴림체 color=#ccff66><FONT color=#99ff99><B><FONT size=4>
술이 취하여 남과 다투다 사고를 일으켰는가.
어머니는 안절부절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
불안과 걱정으로 견딜 수가 없다.</FONT></B></FONT></FONT>
</PRE><PRE><FONT face=굴림체 color=#ccff66><FONT color=#99ff99><B><FONT size=4>
어머니는 마을 앞에 나아갔다.
아들의 모습이 보이지가 않는다.
멀리까지 바라보려면 높은 데 올라가야 한다.</FONT></B></FONT></FONT>
</PRE><PRE><FONT face=굴림체 color=#ccff66><FONT color=#99ff99><B><FONT size=4>
어머니는 큰 나무 위에 올라가서 아들이!
오는가 하고 눈이 빠지도록 바라보고 있다.
그 정성스러운 광경을 글자로 표시한 것이 친(親) 자다.
나무[木] 위에 올라서서 [立] 아들이 오기를
바라보고 [見] 있다. 목(木)과 입(立)과
견(見)이 합하여서 친(親) 자가 되었다. </FONT></B></FONT></FONT>
</PRE><PRE><FONT face=굴림체 color=#ccff66><FONT color=#99ff99><B><FONT size=4>
나무 위에 올라가서 아들 오기를 바라다보는
부모님의 지극한 마음, 그것이 친(親)이다.
옛날 중국인들의 발상법(發想法)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FONT></B></FONT></FONT>
</PRE><PRE><FONT face=굴림체 color=#ccff66><FONT color=#99ff99><B><FONT size=4>
그것은 위대한 생각이요, 깊은 사상이다.
나는 친 자를 쓸 때마다 이 글자의
깊은 뜻에 경의(敬意)를 표한다.
다정불심(多情佛心)이라고 했다.
사랑이 많은 것이 부처의 마음이다.
부모님의 마음은 부처의 마음이요, 하느님의 마음이다. </FONT></B></FONT></FONT>
</PRE><PRE><FONT face=굴림체 color=#ccff66><FONT color=#99ff99><B><FONT size=4>
이 세상에서 어머니처럼 사랑과 정성이 많은 분이 없다.
어머니의 가슴에는 사랑의 태양이 빛나고 있다.
어머니의 마음에는 사랑의 샘터가 있다.
한없는 사랑이 샘물처럼 쉴새없이 솟구친다.
자식을 위하는 따뜻한 애정(愛情)의
햇빛이 언제나 비치고 있다.</FONT></B></FONT></FONT>
</PRE><PRE><FONT face=굴림체 color=#ccff66><FONT color=#99ff99><B><FONT size=4>
하느님은 어머니의 가슴 속에 사랑의 출장소(出張所)를
만들었다고 어떤 시인은 노래했다.
하느님은 사랑의 출장소를 어디에 만들까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마침내
어머니의 가슴 속에 만들었다고 한다.</FONT></B></FONT></FONT>
</PRE><PRE><FONT face=굴림체 color=#ccff66><FONT color=#99ff99><B><FONT size=4>
어머니의 손은 약손이다.
어머니의 눈동자는 사랑의 눈동자다.
어머니의 가슴은 정성(精誠)의 가슴이다.
어머니의 몸은 인자(仁慈)의 몸이다.
친(親)은 어버이 친 자다. </FONT></B></FONT></FONT>
</PRE><PRE><FONT face=굴림체 color=#ccff66><FONT color=#99ff99><B><FONT size=4>
어버이는 다정하고 사랑이 많다.!
어버이는 나와 제일 가까운 분이다.
그래서 친절(親切), 친밀(親密), 친목(親睦),친화(親和),
친애(親愛), 친숙(親熟), 친근(親近)이란 낱말이 생겼다.</FONT></B></FONT></FONT>
</PRE><PRE><FONT face=굴림체 color=#ccff66><FONT color=#99ff99><B><FONT size=4>
또 절친(切親)이니 간친(墾親)이니 하는 다정한 말이 나왔다.
친 자 밑에 붙은 말 중에 나쁜 말이 하나도 없다.
서로 친하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인가.
너와 나 사이에 있어야 할 기본 원리, 근본감정은 친이다.</FONT></B></FONT></FONT>
</PRE><PRE><FONT face=굴림체 color=#ccff66><FONT color=#99ff99><B><FONT size=4>
친(親), 얼마나 위대하고 심원(深遠)한 글자인가?<BR>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이 그립다.
회갑을 앞두고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자꾸 생각 나는 이유는 무얼까? </FONT></B></FONT></FONT>
</PRE><PRE><FONT face=굴림체 color=#ccff66><FONT color=#99ff99><B><FONT size=4>
여러분들 즐거운 명절 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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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향땅을 밟아본지도 언십여년이 지났습니다 고향의봄 음악과함께 그리움에 잠겨봅니다 명절 잘보냅십시오
띠뚱님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고향을 사랑하는 것입니다.띠뚱님 즐거운 명절 되세요!!
행복한 설날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아로아님21 좋은 시간 되세요.
親
세밀한 뜻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이렇게 분해하여서 알게되니 잘 익히게 되겠습니다.
고향의 봄' 과 더불어 가슴 뭉클해 옵니다.
고향은 우리의 삶의 안식처 입니다.죽을때까지 잊지 못 하겠죠.늘 사랑님 즐거운 명절 되세요!!
친한 우리사이~~!! 좋은글 감사 합니다~~
소리님 주위 모든분과 친한 사이가 오래 되길 빌어 봅니다. 행복 한 시간 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항상 푸른 에버그린님!내일의 삶은 바로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느냐 에 달렸다고 합니다.사랑으로 충만한 시간들 되시고아름다운 5060 좋은 인연이 되길 기원 합니다.
글과 고향의 봄 가락이 어우러져 가슴을 진하게 적십니다요~~창포님! 범방위해 늘 애 쓰시는데 도움 못되드려 죄송한 맘 전합니다. 오붓하고 즐거운 설 쇠오소서~~
쏘쏘님 범방에서 만날수 있었으면 더욱 좋을 텐데 반갑습니니다.범방도 자주 들려 주세요!!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명절 되세요!!
범방을 위해항상애쓰시는 창포님 우리들의 창포님 오늘도 좋은글과 음악을 선사해주셨군요. 고맙습니다. 따뜻하고 편안한명절되세요.
제니님 범방도 댓글 부탁 해요.우린영원한 벗입니다.
우리 모두 친근하게 지냅시다. ^*^
은숙님 친근보다 친절 하게 지냅시다.
좋은글에 머물러 한줄한줄 읽다 보면 또하나의 지식을 얻어가는 기분입니다. 감사 합니다.
한소녀님 우리는 항상 배우며 삽니다.자연속에 지혜를 배우고 지혜속에 지식을 배우지요.
창포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선배님! 선배님께 항상 배우고 살아 갑니다.즐거운 명절 되세요!!
송원선배님 너무반갑습니다. 우리 잊지않았죠?언제나 좋은글 부탁합니다. 우리 범방 여행함께해주세요. 선배님 빛 내주실꺼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명절이 다가오며는 가슴이 시려오는것은 어머님 아버님에 대한 보고픔일 것 같아요 .......
고미님 부모님 생각은 모두 같을 겁니다.즐거운 명절 되세요!!
살아 생전에 잘 해드려야 하는데... 늘 불효한 마음으로 살아 가네요 좋은글에 마음 찡합니다.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부모님은 모든걸 용서와 관용으로 이해 하실겁니다.행복한 시간 되세요!!
좋은글 과 음악 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감사 합니다.
감사 합니다.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세요!!
창포님 멋지십니다. 어떤분일까 보구싶네요. 좋은 글입니다....
연보라님 감사 합니다.범방에 오시면 압니다.항상 좋은 시간 되세요!!
친,자속에 그런 심호한 뜻이 내포되어 있다니 --멀리서 좋은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즐거운 설맞이하세요, 먼 캐나다 벤쿠버에서
안녕 하세요!!멀리 외국에서 오셨네요!그 곳에서도 설 명절을 새 나요.건강 하시고 카페도자주들려 고국소식도 듣고즐거운 시간 되세요!!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감사 드려요.
현아님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 합니다.
좋은 글 감사 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우리는 가까와 옴을 다시 한번 더 느낌니다. "親" 참으로 의미가 깊은 글, 앞으로 가까이 하면서 살도록 하겠습니다. 즐겁고 다정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되기시 바랍니다.
親(字)에 그런뜻이 있었다니 새
알았습니다 참 많은걸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우리들 중에 부모님이 살아 계신분은 행복 한 분입니다 행복한 명절 되세요
좋은 글, 바른 뜻 한 몫에 다 배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