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108790) 작은 사치의 모든 범위를 아우르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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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생활을 책임지는 인터파크
− 동사는 B2C e-commerce 플랫폼을 통해 쇼핑, 도서, 공연(ENT), 투어 등 4개 사업 부문 운영 중. 특히, ENT 및 투어(개별자유여행)는 각각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안착
− 올해 ENT부문은 전년대비 부진한 외형 및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으나, 이는 자체제작 공연 축소 및 메르스 영향이 비교적 크게 작용했기 때문. 4분기 프로야구 티켓판매 및 정부 공연지원금, 공연 성수기 진입에 힘입어 전사 이익 개선세 견인할 전망
− 특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 공식후원 협약 체결. 지배력을 보유한 공연시장(점유율 70% 이상)에 더해 최근 스포츠 티켓판매 사업확대 긍정적
− 투어부문의 경우, 3분기 출국자수 점유율 9.4%를 기록하는 등 2위권 여행사로 입지구축. 항공권 판매(3분기 거래비중 55%)는 물론 해외호텔(5%), 국내숙박(13%), 패키지여행(13%) 등 상품다변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 지속될 전망(레버리지 효과 기대)
점점 드러나는 잠재력
− 3분기 영업이익 83억원(+43.8% y-y)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달성. 이는 쇼핑/도서부문 이익 안정화, 투어부문의 수익성 확대(영업이익률 26.5%; +3.3%p y-y) 등 전 사업부문에 걸친 영업환경 개선에 기인
− 투어부문의 이익 기여도 확대에 따라 전사 영업이익은 2014~ 2017F CAGR 36.7% 증가 전망. 2016년부터 본격화될 해외사업(국내숙박 판매)는 추가적인 성장 동력− 1) 투어 영업 레버리지 강화, 2) 쇼핑/도서부문 이익 안정화, 3) 신사업(Qunar, Ctrip, 인터넷은행, 인도네시아 JV(합자회사)) 등 기대요인은 차별화된 주가상승 이끌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