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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법원이 금고 12,640년 판결, 형기는 5,056년 감형
방콕 라차다피쎅 거리 형사법원은 5월 10일 2,533명에게 13억7,600만 바트 이상을 속인 피고 메마니(แม่มณี)에 대해 금고 12,640년 형을 내렸다.
또한 금고 12640년의 판결 후 메마니는 죄를 인정했기 때문에 형기는 5,056년에 감형되었다. 하지만 태국 법률에서는 최고형을 금고 20년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실제 형기는 20년이 되었다.
메마니와 그 동료들은 2019년 3월 9일부터 2019년 10월 30일 사이에 페이스북을 통해 저축 및 공동투자에 참여하면 많은 수입금을 배당받을 수 있다고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홍보하여 현금을 모았다고 한다.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수, 올해는 코로나 이전과 같은 수준이 가능?
태국 관광청(TAT)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한 제한조치 완화나 폐지에 따라 태국을 관광하는 중국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월간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수는 올해 5월까지 1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며, 올해 한해로는 530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 들어와 4460억 바트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한다.
TAT는 특히 10월부터는 코로나 재난 이전인 2019년과 같은 수준인 매월 100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TAT 동아시아 마케팅 부문 책임자인 추윗(ชูวิทย์ ศิริเวชกุล) 씨는 “올해는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이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어 합계로 500만명을 돌파해, 이에 따른 관광 수입도 4460억 바트에 도달할 전망'이라고 말한다.
또한 단체여행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에 대해서는 e비자가 발급되고 있는데, 그 신청범위는 월간 84000명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TAT는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을 더욱 늘리기 위해 이 제한 확대를 외무부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한다.
스쿠버다이빙 중 해양생물을 만진 헝가리인을 코팡안 경찰이 출두 명령
태국 해양·해안 자원국(Department of Marine and Coastal Resources)에 따르면, 스쿠버다이빙 중 파이프 피쉬를 만진 혐의로 헝가리인 남성이 코팡안 경찰로부터 출두 명령을 받았다.
헝가리 남성은 자신의 페이스북 채널 'Paradise Films by Attila Ott'에서 코팡안에서 스쿠버다이빙 중 파이프 피쉬를 만지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이것을 본 경찰이 범죄 행위이기 때문에 수사를 시작한 것이다.
2023년 5월 9일 헝가리인 남성은 코팡안 경찰서를 방문해 문제의 영상이 꽤 오래전에 촬영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헝가리인 남성은 2020년에도 스쿠버 다이빙 중에 해양 생물에 접촉한 혐의로 체포되어 강제 송환된 적이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쑤랏타니 입국관리국에 섬에 사는 고령의 친척을 돌보기 위해 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탄원서를 제출했고, 그것이 인정되어 태국에 입국했다고 한다.
세계 시장에서 공유 No.1을 획득한 태국 제품, 투리안, 타피오카, 콘돔 등
태국이 2022년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No.1을 획득한 것은 제품은 투리안, 타피오카, 콘돔, 파인애플캔, 참치캔이었다고 태국 정부가 발표했다.
상무부 무역정책전략실에 따르면, 태국 생 투리안 수출액은 32억1942만 달러로 세계시장 점유율의 93.3%를 차지했으며, 주요 시장은 중국, 홍콩, 대만 등이라고 한다.
태국 타피오카 수출액은 15억2380만 달러로 세계 시장 점유율의 46.5%를 차지하며, 주요 시장은 중국이다.
태국 콘돔 수출액은 2억7226만 달러로 세계 점유율의 44%를 차지했고, 주요 시장은 중국, 미국, 베트남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은 세계 최대 천연 고무 생산국으로 콘돔 수출에 기여하고 있다.
태국 파인애플 캔 수출액은 4억6,969만 달러로 세계 점유율 36.4%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시장은 미국, 러시아, 독일 등이다.
태국 참치캔 수출액은 22억8421만 달러로 세계 점유율 24.8%를 차지했다. 가장 큰 시장은 미국, 그 다음은 일본, 호주였다.
태국 여배우 ‘아이스’도 독극물 소지 확인, 그러나 경찰은 무죄 방면
공덕을 쌓기 위해 탐분(ทำบุญ) 여행을 갔던 사람들이 경찰 간부의 전 아내인 싸라랏(นางสรารัตน์ รังสิวุฒาพรณ์) 용의자에 의해 12명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범행에 사용된 청산가리(ไซยาไนด์, Cyanide)를 다른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손쉽게 구입해 온 것으로 드러나면서 경찰이 조사 수위를 올리고 있다.
문제의 청산가리를 구입한 사람 중에는 ‘아이스’라는 별명의 유명 여배우 '쁘리차야(ปรีชญา พงษ์ธนานิกร)'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경찰은 그녀에 대해서는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경찰은 방콕 랑끄라방 지역에 거점을 둔 공장에서 독극물을 구입한 여배우를 포함하여 약 100명에게 소환장을 발행해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독극물 유통라인은 싸라랏 용의자가 연속 살인에 사용한 제품과 물류 라인을 통해 구입한 것이었다.
여배우는 독극물을 구입한 이유에 대해, “이번에 청산가리를 구입한 것으로 걱정을 하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집을 위협하는 파충류를 격회하는데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는 명확한 목적이 있기 때문(ไม่กังวลเพราะการซื้อไซยาไนด์ครั้งนี้ เพราะสั่งมามีวัตถุประสงค์ชัดเจน เพื่อนำไปใช้ไล่สัตว์เลื้อยคลานที่เข้ามาคุกคามภายในบ้าน)”이라고 대답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그녀에 대해서는 기소 없이 조사를 종결하는 것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녀가 잘못된 목적으로 파충류를 제거하려고 독극물을 구입했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00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위싸누 부총리, “탁씬은 감옥에서 복역해야 한다. 자택연금은 인정되지 않는다”
두바이에서 도망 중인 탁씬 전 총리가 태국으로 귀국할 경우 가택 연금이 아닌 감옥에서 복역해야 한다고 위싸누(วิษณุ เครืองาม) 부총리가 강조했다.
얼마전 탁씬은 자신의 트위터에 “다시 한 번 허락을 구합니다. 생일을 앞둔 7월에 집에 돌아가 손주를 키우기로 결정했습니다. 허가를 구합니다.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했던 것이 17년이 되었습니다. 나는 이미 늙었습니다(ผมขออนุญาตอีกครั้ง ผมตัดสินใจแล้วว่าจะกลับบ้านไปเลี้ยงหลานภายในเดือนกรกฎาคมนี้ก่อนวันเกิดผมครับ ขออนุญาตนะครับ เกือบ 17 ปีแล้วที่ต้องพลัดพรากจากครอบครัว ผมก็แก่แล้วครับ)”라며, 가족과 손자와 함께 자택연금을 하며 법적 절차를 진행하는 것을 바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위싸는 부총리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반드시 감옥이나 정부 구금에 가야 한다. 감옥 대신 집을 사용할 수 없다(ต้องติดคุก เข้าสู่การควบคุมตัวของทางราชการ ระบุ ใช้บ้านแทนคุกไม่ได้)”고 선을 그었다.
또한 부총리는 탁씬이 해외도 도망쳐 어떠한 법정 심리에도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감옥에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부총리는 국왕 특별사면(อภัยโทษ)에 관하여 두 가지 범주가 있으며, 첫 번째는 당국이 요구한 경우, 두 번째는 수형자가 요구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왕 특별사면을 구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8년, 또는 형기의 3분의 1을 복역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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