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에 올린 글인데 제가 오늘 새벽에 카페에 적었던 글과 연결이 되는 내용같아 카페에도 올립니다.
오늘은 광복절이다. 1945년 8월 15일에 일본제국 천황의 무조건 항복 연설을 근거로 일본제국이 한반도에서의 영향력을 상실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리고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1949년 8월 15일은 한반도의 남쪽에 민주주의 정부가 수립되었음을 선포한 날이기도 하다.
하지만 빛을 되찾았다는 광복은 한민족이 외세의 모든 개입으로부터 해방되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일본제국으로부터는 해방되었지만 해방 직후 위도 38'를 기준으로 북쪽은 소련이 남쪽은 미국이 점령했다. 북쪽은 소련이 붕괴되면서 영향력을 잃었으며 그 빈자리를 같은 소비에트 공산국가였던 중국이 대신 맡게되었지만 남쪽은 여전히 미국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는 아직 우리는 완전한 빛을 되찾지 못했다. 물론 일본제국이 점령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던 시절처럼 강압적이고 무자비한 강탈은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2차대전의 패배로 무너졌던 일본은 한국전쟁에 의해 부활하게 되었으며 이 기회를 이용하여 남한에서 청산되고 있지 않고 살아남았던 친일세력은 일본과의 관계를 복원하고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공산주의라는 프레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친일세력들은 그들이 가진 권력을 이용하여 그들에게 방해가 될 세력들을 처단할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이러한 친일세력들은 남한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 당시 천황을 향한 충성맹세는 아직도 유효한 것이다. 이들은 마치 이슬람 세력이 다른 국가에 침투하여 그들의 영향력을 확장하여 그 국가를 이슬람의 국가로 만드는 것과 유사하다. 중국인들이 다른 국가에 침투하여 그들만의 상권을 만들고 그들만의 영역을 만들어 다른 국가의 영토를 실질적인 그들의 영토로 탈취하는 것과 같다. 이들은 다른 국가에 거주하지만 그들의 관념은 이슬람인 것이고 중국인 것이다. 이들은 이슬람과 중국을 위해 살아가고 이것을 위해 자신들을 바치는 사람들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친일세력의 후손들은 이들처럼 한국에서 살고 있지만 일본을 위해 살아가고 일본을 위해 충성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대한민국의 강성과 독립 자주와 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일본의 극우 세력과 같이 찬란했던 일본제국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때도 그랬듯이 대한민국은 그 영광의 실현을 위한 교두보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러 대를 이어 일본의 천왕에게 충성하는 자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다만 그 대상이 바뀌어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정부가 수립될때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미국의 네오콘과 그와 유사한 세력들에게로 일부는 옮겨갔을 것이고 중국이 그들의 경제를 개방하면서 유입된 엄청난 중국의 자본과 삼합회 같은 세력들에게로 옮겨간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일부는 그들을 위에서 조종하는 보다 근본적인 세력을 알게되어 그들과 협력하는 부류도 있을 것이다. 세계화가 진행되고 전세계가 단일한 네트워크로 묶이게 되면서 세상은 더 복잡해지고 교묘해졌다. 그래서 이런 숨어있는 세력들을 추적하는 것이 우리와 같은 일반인들에게는 무의미하거나 불가능한 일일 수 있다. 하지만 역사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역사의 깊은 부분을 파고가다보면 숨겨지지 않는 숨길 수 없는 우리가 역사시간에 배우지는 않았던 과거의 이면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영역은 대중들에게는 음모론의 영역으로 인식한다.
전세계의 모든 국가들은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여있기 때문에 홀로 존재할 수는 없다. 과거에 홀로 존재했던 것을 넘어서야 하는 것이다. 살아있는 존재라면 진보과 퇴보을 반복하지만 결국 진보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죽어있다면 살아있지 않다면 그 존재는 성장을 멈추어 그대로 남거나 퇴보하여 사라지게 된다. 우리들 또한 홀로 존재하던 것을 넘어 함께 상생하는 것을 배우고 실행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렇게 하나가 되는 과정에서 빛의 방향인지 어둠의 방향인지 결정하고 진행해 나가고 있다.
과거 유럽에서 시작했던 대항해시대나 제국주의 식민주의 시절에 어둠의 방향을 이용한 하나됨의 시도가 있었으나 많은 인간들의 의지가 거부하여 실패했다. 이들은 혼돈에서의 질서를 추종한다. 그러므로 이들은 항상 구성원들을 분열하고 이간질하여 혼란을 조장한다. 그리고 이런 혼란을 종식시키는 인물이나 사건을 만들어 하나가 되고자 한다. 하지만 이런 일은 뫼비우스의 띠이자 우로보로스이다. 이를 주도하는 세력은 어둠을 추종하는 집단이며 그들은 파괴와 불신 혼란을 추종한다. 이들은 신성을 거부하고 타락을 추종하며 창조주의 배반자 루시퍼 사탄을 섬긴다. 지구 토착 인류로는 카자리안이 외래종으로는 파충류 휴머노이드가 어둠의 세력인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반면 빛의 방향을 통한 하나됨의 시도도 있었다. 외부의 세력이 지구의 인류에게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이전에 그리고 그들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동아시아와 북아메리카와 같은 영역에는 하나를 이루어 살고자 했던 인류가 있었다. 이들은 선민사상과 천손사상 홍익인간의 이념이 있었다. 그리고 자연과 이 세상을 또다른 존재로 여기고 함께하고자 했다. 깊은 삼림이나 높은 산 등에서 고립된 생활을 하던 인간들도 이런 비슷한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은 사랑과 공존을 강조하며 서로를 믿으며 자신들의 것을 나눌 수 있는 자비와 신뢰를 가르쳤다.
어둠의 세력은 자극적이며 강렬하고 급진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과 중반까지는 그들이 우세한 듯 보였다. 실제로도 그들이 거의 모두를 장악한 상태였다. 그리고 이러한 승세를 확고히하고자 모든 인류의 의식을 통제하려는 기술을 개발하며 적용하고자 오랜 기간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존재의 의식은 다른 존재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이는 창조의 신성에 대한 반역이자 모독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때문에 그들의 이러한 의지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 이 것을 원하지 않는 거부하는 존재의 의지는 지켜져야하기 때문이다. 이 것은 지구가 어둠에 의해 장악당하더라도 지켜질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된다면 지구에 빛이 다시 들어오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해 질 것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지구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은 모두 빛과 어둠 서로가 지구를 장악하기 위해 벌어지는 싸움의 물질적 차원에서의 현현이다. 현재 지구는 거의 모든 부분이 어둠에게 장악당한 상태이다.
하지만 아직 희망은 있다. 과거를 보면 미래를 어느정도 유추해 볼 수 있다. 우리 민족의 과거를 보면 수많은 외세의 침략이 있었으나 거의 모두 이겨냈으며 정복당하더라도 종국에는 우리의 정체성을 지켜낼 수 있었다. 이는 우리 민족의 강렬한 염원 때문이였다. 우리가 강력하게 원한다면 우리의 힘이 부족라더라도 외부의 도움을 통해서 결국 얻어낼 수 있다. 과거에는 지구 내부에서만의 싸움이였다면 지금은 지구 밖은 물론이고 물질차원이 아닌 영역에서까지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나의 이 내용을 이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민족은 이미 어둠에서 빛으로의 전환을 경험한 역사가 있다. 물론 빛에서 어둠으로의 전환을 경험하기도 했었다. 또한 우리는 아직도 완전한 의미에서는 빛을 되찾지 못했으며 아직 어둠속에 있다. 어둠의 다른 세력에게로 넘어갔을 뿐인 것이였다.
하지만 우리는 결국 이루어 낼 것이다. 우리가 일본제국으로부터 해방된 이 날을 기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날을 기념하며 우리는 우리에게 빛이 되돌아오기를 염원하며 기다리고 있다. 하늘은 창조주는 하나님은 그의 피조물인 인간을 인류를 항상 지켜보며 자신과 하나되기를 응원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이러한 빛을 되찾기 위한 염원을 바람을 결코 모른척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민족은 항상 빛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며 주변의 다른 존재들을 모른척하지 않는다. 이들이 걷지 못한다면 업고서라도 업지 못하면 여럿이 함께 들어서라도 함께 나아갈 민족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조상님들은 우리의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큰 가르침을 남겼고 우리는 지금까지도 훌륭하게 지켜내고 있다. 대한민국 한민족이 미래에 인류를 이끌어갈 세력이 될 것이라는 이유도 이것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조상님들이 후손을 위해 남긴 그리고 과거의 우리가 미래의 우리를 위해 남겨둔 선물을 소중히 잘 간직하여 한민족을 넘어 모든 인류 개개인들의 빛을 되찾는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낼 것을 염원한다.
이제 판도라가 남겨둔 마지막 선물을 열 때가 왔다. 이것은 우리에게 인류에게 크나큰 선물이자 축복이다. 나는 인류 모두가 개개인의 가슴 속에 잠들어있던 빛을 되찾아 잃어버렸던 신성을 회복하는 그 순간까지 인류를 지켜보며 응원하며 함께할 것이다.
첫댓글 그동안 세계가 가두리 양식장이라는걸 짐작이나 했겠습니까
카페에 와서 머잖아 자유와 번영을 앞두고 있다는걸 알게됐죠
좋은글 감사합니다.
네. 이제 모두가 알아야할 시간이 온 듯 합니다.
좋은 글,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깊은 인사이트 감명입니다 감사합니다
변변치 않은 통찰입니다.
감사합니다.
광복절을 맞아, 진정한 인류의 해방 전환점이 될
이 시간에 즈음하여 공감가고 깊이가 느껴지는 글을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잘보았고, 많이 배웁니다 👍🙂
하루빨리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
친일파 친중파 모두 추방시켜야 한다
더이상 외세의 눈치를 보지 않으며 자주권을 가지고 판단할 날이 올것이라 믿습니다.
좋은 글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하는 글, 감사합니다.
@가람
감사합니다.
공감하는 말씀이심니다.
글 감사합니다.
인류의 자유와 번영을 위하여 !
네. 감사합니다.
나라는 입으로 지켜지는것이 아니라
힘으로 지켜지는것이지요
등소평의 도광양회의 의미를 되새겨볼일입니다
물리적인 힘도 중요하지요.
하지만 힘만 세다고해서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