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전시 예정이었던 작품이 학예사에 의해 파쇄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훼손된 작품이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내용이어서 일각에선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재단 측은 '직원 실수'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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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직원들도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직원 B씨는 "황당하다는 단어를 넘어섰다.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결국 현재 진행되는 전시에는 이승곤 작가의 작품이 빠져 있다. 작품의 원래 크기는 가로 70㎝, 세로 133㎝이지만 현재는 이보다 작은 크기의 복사본이 임시로 전시돼 있다.
파쇄 사실을 안 이승곤 작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작품 원본으로 서명이 돼 있어 누구든 전시용 작품임을 알 수 있다. 작품의 내용이 문제가 돼 경찰의 압수를 받은 경우는 있지만, 전문적 식견이 있는 공공미술관의 관장이 자의적으로 작품을 파괴한 사례는 들어보지 못했다"며 "마음도 상하고 어디까지 갈지 뒤숭숭하다"는 글을 남겼다.
첫댓글 이상하게 이런거만 다 실수죠
점점 독재화되네…
이걸 실수라고 하면 누가 속냐
이게 무슨 실수…? 변명이 너무 구차하넹..
미친
윤진핑
저 문화재단 학예사 직원놈 계좌 압색해서 확인해보자 출처불명의 돈 입금되거나 아님 사과박스 꿀물 받았을지도
작품을 파쇄??? 금전적 보상해라
기사보니 작품이 뭐 에이포사이즈도 아니고 70*133정도 되는데 그걸 작품이라고 생각 안했다고...?
파쇄라니 미친거 아니가?
실수 ㅋㅋㅋ 어이쿠 실수요^^* 하면 넘어갈 사안이냐고
뭐가 그렇게 무서웠냐 ㅉ
실수 ㅇㅈㄹㅋㅋㅋ 조사해라
누가믿어
어디서 구라를
미친건가 작품을 파쇄;;;
ㅁㅊ
압수수색해
고소당해도 할말없겠네
ㅋㅋ
독재자 아니야? 뭔 실수
ㅋㅋㅋㅋ실수좋아하시네;
배상하라고 소송하고 다시 그립시다 참나 ㅋ
고소해서 배상받아내야지ㅡㅡ뭐하는거야 뭔 파쇄 미친
고소 ㄱ
실수같은 소리하네
고소
미친새끼들이네..
ㅂㅅ
와 남의 귀중한 창작물을 파쇄했다고??????? 작가님 진짜 고소하세요
충북문화재단? ㅋㅋㅋㅋㅋ충북도청부터 시작해서 윤씨편 겁나 많잖아 안봐도 뻔하네
(지역감정아님 충북삼 윤씨 안뽑음)
와 진짜 대놓고
실수?ㅋㅋ
나라꼴 잘돌아간다
실수 ㅋㅋㅋㅋㅋㅋㅋ장난하나
가해 학예사 왠지 2030 한남일거같음
한남아니야… ㅠㅠ
@힐데가르트폰빙엔 롸? 더 충격이다
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