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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있는 좋은글
 
 
 
카페 게시글
‥‥향기 ♡ 좋은글 비오는 날의 기도
ㅇ 작은뭉치 ㅇ 추천 0 조회 488 23.02.12 22:3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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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12 22:42

    첫댓글 연하신줄호만 알았던 작은뭉치님
    오늘도 강력한 힘울 안겨주는 글에
    푹 빠졌어요.
    감사합니다.
    한주동안 수고많우셨어요.
    활기찬 한주를 위해 충전만땅 하시는
    행밤 되세요.

  • 작성자 23.02.13 21:29

    가진것을 사랑하면
    행복하다 들었습니다

    마음먹은 대로 살기가 쉽지는 않지만
    그져 주어지는 대로
    즐기며 살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비오면 비에 빠져도 보고
    바람불면 바람에 흔들려 보기도 하고
    좋은사람 있으면 미쳐도 보고

    비가 내리는 것은
    못 다한 것을 씻으라는 의미이기도 하겠지요

    어제 다 하지 못한 숙제
    메꾸어 가듯
    마음도 차곡차곡 잔듸처럼
    제 자리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하루셨는지?
    저는 나름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바쁜 일정에
    팔목에 파스를 바르고 있지만
    그래도 쓸 만한 하루였어요

    고운밤 되시구요
    행복한 꿈 꾸세요
    감사합니다..황찐 님

  • 23.02.13 22:47

    @ㅇ 작은뭉치 ㅇ
    오똫해요 팔 아파서 ~~
    고생하셨어요.
    마사지 해드릴게요.
    시원 하시죠?
    ㅎㅎㅎ

    건강이 최고 재산예요.
    항상 조심하사길 바러면서
    쌓인피로 풀리사는 고운밤 되세요.
    사랑합니다.
    ㅇ 작은뭉치 ㅇ 님
    ☘️❤️🌹🍀

  • 23.02.12 23:14

    작은 뭉치님 반갑습니다
    앞으로는 작은 뭉치님의
    자작 글을 많이 올려주세요

  • 작성자 23.02.13 21:31

    저는 이 말씀이 얼마나 감사 한지요
    가슴이 두근세근 뛰었습니다
    그렇게 해 볼게요

    자주 올리지는 못해도
    서툰 자작글이지만
    한 번씩 이불을 벗겨 볼게요

    못나고 서툰 글이지만
    마음만 읽어주셔도 전 감사합니다
    노력해 볼게요

    힘이 불끈 납니다
    혹시 흉보시는건 아니시죠?

    하루의 노곤함 다 내리시고
    따뜻한 꿈길 되세요
    기운납니다..석포님

  • 23.02.12 23:34

    사랑과 용서는
    뽁우처럼 쏟아지게 하시고

    미움과 분노는
    소나기처럼 지나가게 하소서....

    참으로 멋진 표현입니다
    단비같은 사람이 되지
    못 하고 질풍노도처럼
    쏟아지는 폭우로 살진 않았는지
    반성해 봅니다
    어린 시절 쌓인 화가 많아서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때로
    상쳐를 주는 일이 않았던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네요
    아직 한번도 따뜻한 사과나
    위로를 못 해 봤답니다
    봄비처럼 촉촉하고 감미로운
    이름이 되자는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좋은밤 고운꿈 꾸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 작성자 23.02.13 21:35

    천사 같은 웃음을 가지셨는데
    쌓인 화가 많으시다니
    저는 놀랬습니다.

    다 ~~~~ 아
    지나갔습니다

    그 미소가 평화롭고
    그 눈빛이 선량하니
    어린시절의 기억은 다 지우시구요
    지금처럼 멀리 따사로운 눈빛으로 사시면
    될것 같아요

    제가 점쟁이는 못 되지만
    눈빛은 읽을 줄 알고
    웃음은 받을 줄 알아요
    열심히 잘 오셨습니다

    박수 쳐 드리고 싶어요
    변치 마시구요
    따스하고 넉넉한 마음
    그대로 살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좋은 꿈 꾸세요..자유로윤 영혼 님

  • 23.02.13 00:46

    안녕하세요
    작은뭉치님
    참좋은글
    잘 보았네요
    공감 100%
    두손모아 봅니다
    환절기 건강조심
    하시고 편안한
    밤 꿀잠 되세요
    굿나잇 ✨️

  • 작성자 23.02.13 21:42

    다름 사람의 글을 옮겨 오지만
    그 글 속에 묻혀야 답글을 드릴수 있어서
    몇 번이고 본 문을 읽어 봅니다

    그 안에 못난 내가 있고
    행 하지 못한 어리석은 내 모습이 보이고

    그래서
    또 반성하고
    그래서
    또 야물어집니다

    글은 다른 식탁에 놓인 음식처럼 보이지만
    내 식탁에 먼저 있었는데
    젓가락이 가지 못한 음식일 수도 있다는

    오늘은
    이것저것 야무지게 먹어 봤습니다
    길 들여진 음식만 먹고 살았던게 아닌지..

    천천히 하나씩 음미 해 보고 싶어요
    늦지 않았겠지요?

    함께 글 식사 하기로 해요
    잘자요..보디스님

  • 23.02.13 07:55

    언제나 향기로운 좋은 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3.02.13 21:44

    비가 오다 그쳤다 반복해서
    좀 난감한 하루였지만
    나름 보람된 오늘이었습니다

    도톰한 이불 덮고
    그 피로를 다 녹여 주기로 해요
    고운 밤 되세요..김석화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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