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59키로에서 운동시작하여 현재 73키로까지 살찌웠는데요 1년좀 넘게걸렸습니다.
헌데 식이요법을 병행안하고 걍 되는데로 먹어서 그런지 아랫배가나왔어요
여러 조언을 구하고 해서 현재 유산소를 주 2회에서 4회정도 실시하고있습니다.
탄수화물양도 줄였고요 식단은요
기상후 단백질한컵 바나나 2개
회사 출근후 10시경 닥터유 고단백영양바 1개
점심식사
저녁식사
운동전 바나나2개 운동후 포도즙 / 단백질 1컵
취침 1시간전 단백질1컵
이렇게 먹는데요 전체적으로 밥먹는양을 좀 줄였습니다. 문제는 하루에 약 100-200그람씩 체중이 감소하고있습니다.
뱃살은 별로 빠지지 않는것 같고요.. 덜컥 겁이납니다. ;; 인바디 측정할수가 없어서 이게 근육이빠지는건지 지방이 빠지는건지
겁이 나더라고요 현재 상태대로 계속 해도 되는건가요? 운동방식은 피라미드셋트로 보통 10회정도 중량으로 합니다.
1시간반정도 운동하고 유산소하는날은 웨이트후 30분정도 뜁니다.
첫댓글 저랑 같은경우시네요 ``;; 저도 61> 83까지 찌웟다가 식이조절이안되서 그런지 살을좀뺄려고 탄수화물을 줄였는데 몸무게가 계속감소해서 시행하고 10일정도후에 인바디해보니 체지방은업되고 근육은 줄더군요``;; 그래도 전 계속 했습니다 그랬더니 서서히 체지방은 줄어들고 근육은 유지가 되더라구요 헬스코치 말로는 몸이 원래 먹던 탄수화물이줄어드니 지방으로 축척시켜서 그런거였고 그상태에서 계속하다보니 몸이적응해서 그런거라고했습니다 지금은 몸에 하루하루마다 조금씩 증가하고있구요 현재 77까지 뺀상태인데 성과는 나름 괜찮네요
탄수화물의 양을 줄이게 되면 근손실이 발생해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지방에 의한 체중감소를 훨씬 넘어설 수도 있고요. 지방 뺀다고 탄수화물 양을 과하게 줄이고 단백질의 비중을 높이는건 좋지 않습니다. 근손실이 발생하는건 몸의 비상사태입니다. 굳이 근손실을 발생시켜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탄수화물 양을 너무 줄이지 않게 식단을 유지하십시요. 그래도 지방은 빠집니다. 탄수화물의 공급이 있어야 지방도 잘 연소됩니다. 물론 손실돼는 근육도 최소화 시키거나 예방할 수 있고요. 다이어트엔 저탄수화물 고단백이라는 말의 함정에 속지 마십시요.
하루 그정도의 체중 감량이면 현 식단으로 볼때 근육보다는 체지방의 감소가 더 클 듯 싶네여...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