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 해병대 1사단이 경북 예천에 도착한 지난 17일, 오후 1시 34분. 해병대와 경북소방본부 등 실종자 수색에 동원된 관계 기관들의 회의가 열렸습니다. 지원 인원과 수색 구간을 협의한 결과, 소방은 "수중 수색을 전담" 하고, 해병대는 "하천변", 즉 내성천 옆을 "도보로 수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군 지휘 체계를 고려해 대규모 인력 투입과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해병대는 이 결정을 따르지 않았고, 고 채수근 상병은 이틀 뒤 물속에 들어갔다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경북소방 관계자 (음성변조)] "(하천변 수색은) 물에는 들어가는 작업이 아닙니다. 저희 대원이 아닌 이상은 수중·수면 수색은 권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절대 안 됩니다." 전문은 링크에
첫댓글 아이고... 그럼 자발적으로 들어간거야? 그래서 구명조끼 지급이 안된건가..ㅠㅠ
해병대 사령관인가 온다고 빨간옷으로 맞추라하질않나
즈그들 실적 올릴라고 죽음으로 몰아갓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