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징어 게임' 덕에 한국어 배우기 열풍 더욱 거세져"-로이터</p><p>기사입력 <span>2021.10.11. 오후 5:32</span> <a href="https://www.news1.kr/articles/?4457955" target="_blank" class="ke-link">기사원문</a> <a href="https://news.naver.com/main/scrap/folderList.naver?scrapItem.officeId=421&scrapItem.articleId=0005650290" target="_blank" class="ke-link">스크랩</a> </p><p><span style="color: #666666;">본문듣기</span>  <span style="color: #666666;">설정</span></p><p><a href="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5650290#" target="_top" class="ke-link"><span><span><span>좋아요</span></span> <span><span>훈훈해요</span></span></span> <span>좋아요 평가하기</span><span>76</span></a></p><p> <a href="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5650290&m_view=1&includeAllCount=true&m_url=%2Fcomment%2Fall.nhn%3FserviceId%3Dnews%26gno%3Dnews421%2C0005650290%26sort%3Dlikability" target="_top" class="ke-link"><span>댓글</span><span style="color: #4e4e4e;">26</span></a></p><p><span>요약봇</span></p><p> </p><p><span><span>글자 크기 변경하기</span></span></p><p> <a href="https://news.naver.com/main/tool/print.naver?oid=421&aid=0005650290" target="_blank" class="ke-link"><span>인쇄하기</span></a> </p><p><a href="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5650290#" target="_top" class="ke-link"><span>보내기</span></a></p><p><b>언어학습 어플 한국어 신규 신청자, 英서 <span>76</span>% 급증<br>"한국 문화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span>obsession</span>) 증가"</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SWL/9454513554906587622314044f24f53c498d8e9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SWL/9454513554906587622314044f24f53c498d8e96" data-origin-width="647" data-origin-height="431"></div><p><span>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스틸컷 © 뉴스1</span><br>(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면서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고 언어 학습 어플리케이션 듀오링고 발표를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span>11</span>일 보도했다.<br><br>로이터는 이는 엔터테인먼트에서 미용 제품에 이르기까지 한국 문화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span>global</span> <span>obsession</span>)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br><br>보도에 따르면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듀오링고는 '오징어 게임' 방영 이후 2주 동안 신규 한국어 학습 신청자가 영국에서 <span>76</span>%, 미국에서 <span>40</span>%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어 학습자는 총 <span>790</span>만명이라면서, 한국어는 힌디어 다음으로 빠르게 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br><br>또한 해외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은 한국 문화체육관관부가 지원하는 세종학당인데 학생수는 <span>2007</span>년 3개 국가 <span>740</span>명에서 지난해는 <span>82</span>개국 약 7만<span>6000</span>명으로 급증했다.<br><br>듀오링고 측은 "언어와 문화는 본질적으로 연결돼 있고, 대중문화와 미디어에서 일어나는 일은 종종 언어와 언어 학습의 트렌드에 영향을 미친다"며 "한국 음악, 영화, 텔레비전의 세계적 인기가 한국어를 배우려는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전했다.<br><br>로이터는 아시아 4위의 경제 대국인 한국은 보이밴드 방탄소년단(<span>BTS</span>)의 활약과 영화 '기생충' '미나리'의 오스카 수상 등에 힘입어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br><br>로이터는 또한 최근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span>OED</span>) 최신판에 '한류'와 '갈비', '김밥', '누나', '언니', '스킨십', '애교', '콩글리시', '트로트', '대박' 등 한국 문화를 드러내는 한국어 단어 <span>26</span>개가 새로 추가됐다고 전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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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원래 생각조차 없었는데, 하도 얘기가 많아 궁금해져 오늘 밤부터 ㄹㅇ 오징어가 <오징어 게임> 보려 합니다.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에 유행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2020~2021년이 얼마나 살벌한 시대인지 보여준다고 할만 합니다.
저도 버티다 버티다 어제 저녁부터 애기 재워놓고 와잎님과 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가는 미용실 원장이 안보고 오면 다음에 삭발시킬 기세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