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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 찢어진 우산을 쓰고서 갈비탕 집을 찾아갔는데 뭐야 이거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맞은 걸까요? 건물이 박살 났습니다. 블록 컬러가 족히 50년은 묵었으니 본전은 뽑고도 남았을 겁니다. 구리가 통합되기 전부터 쇠락해가는 2026년도까지 바람 따라 입맛 따라 영욕의 세월을 버텨냈으니 이제 그만 무장해제하고 푹 쉬시라. 꿩 대신 닭이라고 앞집에 감자탕 집이 있어 들어갔어요. 서빙, 카운터, 주방이 근무 교대를 하는지 피곤한 기색이 역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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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밥 주는 감자탕이 12.000원이면 메리트가 있지 않나요? 웹툰이 뜨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SBS가 제작비를 투자해 만든 영화 <김 부장 2026>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고 해서 1-4회까지는 넷플릭스에서 보았고, 5회부터 본방 사수하고 있습니다. 원작은 "토이/남자의 이야기(정종택)"입니다. 액션 스릴러 범죄 누아르인데 <실미도> 와 같은 장르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김 부장 1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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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마야! 남의 차에 터치를 했으면 잘못됐습니다... 뭔가 말을 해야 할 것 아니야... 너 죽고 싶나!(조폭)" 우리의 주인공 김 부장(소지섭)이 어이없이 개 쪽도 당해도 참는 이유가 뭘까요? 하나밖에 없는 딸을 위해 아침밥을 준비합니다. "민지야! 일어나! 김민지!(밥 좀 안 먹으면 누가 욕하냐고?) 가정 통신문에 친한 친구 이름하고 전번 적으라는데?(혜령... 010......) 공부 쉬엄쉬엄 해!(아빠/딸)" 에스더 키울 때 종종 이 짓을 해봤는데 에예공 모두 계란에 간장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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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벼주면 오구오구 잘도 먹어줬을 것입니다. 에고 이쁜 내 새끼. 사실 이 나이 때는 똥을 싸도 예뻤던 것 같습니다. "민지 아빠! 괜찮으세요! 죄송합니다. 무서워서 도와주지 못했습니다 (저라도 그랬을 겁니다) 누가 부녀지간 아니랄까 봐 똑같네 똑같아!(세탁소/김 부장)" 저축 은행 회계팀 김 부장은 매일 1등 출근을 합니다. 부지점장 법인 카드 사용 내역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부지점장이 연차 낸 날 법인 카드 영수증이 발견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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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장! 제발, 융통성 좀 가지라고!" 딸의 생일 선물을 뭐 할지 인터넷을 찾아보던 김 부장에게 트렌드세터인 정대리가 안쓰러웠는지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선물 사러 백화점 가는 설정 자체가 작가가 꼰대 같습니다. 요새 누가 선물 사러 백화점에 갑니까? 50만 원 티셔츠를 권하는 정대리(손나은)의 말에 뒤로 자빠지는 김 부장은 딸을 위해 큰 숨을 들이쉬고 50만 원을 지릅니다. 물론 나는 이런 경우 숨도 안 쉬고 질렀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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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학교에서는 민지가 주혜리(유지안) 패거리에게 괴롭힘을 당합니다. 여학교는 잘 모르지만 학교 내 괴롭힘이라는 것이 빤하지 않습니까? "홀아비 냄새가 난다"로 화살이 날아 오자 "담배 냄새난다"로 맞받아치는 민지도 보통내기는 아닙니다. 집으로 돌아온 민지는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내다가 목소리를 깔고 한마디 합니다. "앞으로 아빠 옷이랑 내 옷같이 빨지 마! 아저씨 냄새난단 말이야!"라고 투덜거 립니다. 아빠는 붕 쪘고 그냥 소파에서 잠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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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방에 들어가서 자!" 민지는 마음에 걸렸는지 말없이 설거지를 합니다. 이 경우 부부라면 무조건 싸우지만 아빠에게 딸내미는 연민뿐입니다. 딸아! 아비를 밟고 날거라! 등굣길에 눈길이 가는 남학생이 있습니다. 김남훈(카엘)입니다. 작가가 왜 이름을 남훈이로 정했을까요? 내가 아는 김남훈이는 3명입니다. 포고-미용고를 거쳐 송우리 노래방과 오락실에서 내가 데리고 있던 아이입니다. 포천에 김남훈(36세)이 2명 있는데 나머지 한 놈이 우리 에공 남자친구라니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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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장 딸 민지가 좋아하는 남훈이(카엘)까지 이제 3명이 되었네요. 버스가 급정거하면서 민지가 미끄러졌고 김남훈이 붙잡아서 안 미끄러지게 됩니다. 민지 옆에서 찬스를 잡은 것은 실력일까요? 우연일까요? 민지의 단짝 해령이 체육복을 빌려 갔고 분명히 책상 위에 가져다 놓았다는데 체육복이 없습니다. 누가 민지 체육복을 쓰레기통에 처박아놓았을까요? 체육시간은 다가오고 큰일 났습니다. 남훈이가 민지에게 툭 하고 체육복을 던져 준 걸 보면 남훈이도 민지를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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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쯤 되면 상황 파악을 해야지 빌려준다고 그걸 입는 년이나 빌려주는 놈이나 똑같습니다. 주학 건설 주강찬의 딸 주혜리는 일진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번엔 김민지가 타깃이 되었어요. 민지는 자신을 괴롭혔던 주혜리의 인스타를 보다가 우연히 남훈의 사진을 보게 됩니다. 얼떨결에 '좋아요'를 눌러버린 손가락을 자를 수도 없고 취소도 안 되고 내 마음을 들켜버렸으니 책잡힌 거 맞지요? 금방이라도 사건이 터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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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바뀌고 선술집에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북파 공작원 모임인지, 탈북자들 모임인지, 내 눈에는 해병전우회 계방 모임 분위기처럼 보입니다. 민지 걱정에 먼저 들어가겠다는 김 부장에게 삼촌들이 용돈을 주고 나가려는데 옆 좌석에서 시비를 겁니다. 한주먹감도 안 되는 동네 양아치들이 나대다가 개박살 났고 폴리스가 출동하자 김 부장은 도망을 갑니다. 성한수(최대훈)와 똥보 박진철(윤경호)은 테이저건을 맞고서 상황이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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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는 남훈에게 빌렸던 체육복을 돌려주고 나란히 앉아 있는데 주혜리 일당이 똑똑히 보고 있습니다. 결국 올 것이 왔으니 한 판 뜨는 것은 수순입니다. 너무 억울해 하지 마시라!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 거니까. 에스더가 민정이랑 이초 운동장에서 맞짱 트는 상황이랑 똑같습니다. 20년 전 일인데 지금도 심장이 벌렁벌렁합니다.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으로 번졌어요. 육성회장쯤 되는 혜리 아버지(주상욱) VS 회사원 민지 아빠의 싸움은 해보나 마나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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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정말 잘못한 거 없어... 쟤네가 먼저 때렸어!(민지)" 민지 아버지가 무릎 꿇고 민지를 전학시키는 조건으로 학폭 사건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아빠는 왜 내 말 안 믿어? 내가 왜 전학 가야 해! 잘못한 게 없는데 왜 아빠가 비굴하게 무릎을 꿇냐고! 이럴 거면 낳지를 말던 가... 적어도 아빠만큼은 날 믿어줬어야지 엉엉!... 혜령이 집에서 잘 거니까 연락하지 마! 연락하면 진짜 가출해 버릴 테니까(내일이 네 생일이잖아) 난 내 생일이 너무 싫어. 엄마 죽은 날이잖아(민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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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 딸내미는 힘없는 아빠에게 실망했고, 오늘 집에 가지 않겠다면서 아비 속을 태웁니다. 친구 효령이 집에서 잔다는 말에 승낙을 합니다. 사건이 터지기 일보 직전입니다. "꼭 할 얘기가 있어. 학교 후문에서 기다릴게. 올 때까지 기다린다(남훈)" 한편 김 부장은 미역국을 끓이며 딸내미를 기다리지만 아침이 되도록 민지는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베프 해령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어제 민지와 함께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눈물이 핑 돌고 앞이 캄캄합니다. 환장할 노릇이 아닙니까? 학교에도 안 왔고 친구 집에도 안 갔고 그렇다면 민지는 어디로 갔을까요?
2.
갈비탕을 먹으러 우중에 길을 나섰다가 오래된 건물이 철거된 자리를 만났습니다. 구리가 통합되기 전부터 사람들의 허기와 세월을 견뎠을 법한 건물은 마치 미사일이라도 맞은 것처럼 허물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라진 건물 맞은편에는 솥밥을 내주는 감자탕집이 있었습니다. 인생은 대체로 이런 식입니다. 기대했던 갈비탕은 사라졌지만, 생각하지 못한 감자탕이 허기를 달래 줍니다. 무너진 자리에서도 사람은 다른 문을 찾아 들어가 밥을 먹고 다시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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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김부장 2026』의 첫 회도 비슷한 구조를 지닙니다. 한때 비범한 능력을 지녔을 것으로 보이는 김부장은 지금 평범한 저축은행 회계팀 직원이자 홀로 딸을 키우는 아버지입니다. 그는 조폭에게 모욕을 당해도 참으며, 직장 상사의 부당한 지시에도 좀처럼 맞서지 않습니다.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힘을 사용하지 않아야 할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의 삶의 중심에는 하나뿐인 딸 민지가 있습니다. 김부장이 딸의 아침밥을 준비하는 장면은 화려한 액션보다 오래 마음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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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과 간장에 밥을 비벼 먹이던 에스더의 어린 시절이 떠오르는 것도 당연합니다. 자녀를 키워 본 사람에게 밥은 단순한 음식이 아닙니다. 밥을 차리고, 깨우고, 학교에 보내고,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일은 부모가 매일 반복해서 쓰는 사랑의 문장입니다. 아이는 그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부모는 아이가 먹던 숟가락과 표정까지 기억합니다. 정말 자식은 똥을 싸도 예뻐 보이던 시절이 있습니다. 민지는 아버지의 옷에서 아저씨 냄새가 난다며 자기 옷과 함께 빨지 말라고 투덜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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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은 상처를 받지만 따지지 않고 소파에서 잠이 듭니다. 마음이 걸린 민지는 말없이 설거지를 합니다. 이 짧은 장면은 두 사람이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그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녀 관계를 압축해서 보여 줍니다. 딸은 아버지를 밀어내면서도 돌보고, 아버지는 딸에게 상처받으면서도 연민으로 품습니다. “딸아, 아비를 밟고 날아라”라는 마음이 아버지의 침묵 속에 들어 있습니다. 드라마는 곧 학교폭력이라는 어두운 현실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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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를 괴롭히는 주혜리 일당은 신체적인 폭력뿐 아니라 냄새, 옷, 친구 관계와 SNS를 이용해 민지를 고립시킵니다. 체육복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좋아하는 남학생과의 관계를 약점으로 삼습니다. 오늘날의 학교폭력은 주먹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무리에서 떼어놓고, 부끄럽게 만들고, 모든 시선이 자신을 향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심리적 폭력이 더 집요할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남훈은 민지에게 체육복을 빌려 주고 곁에 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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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우연인지 호감인지 알 수 없지만, 주혜리에게는 새로운 공격의 구실이 됩니다. 민지가 실수로 누른 ‘좋아요’ 하나는 말하지 못했던 마음의 고백이자, 동시에 자신을 공격할 사람에게 넘겨준 증거가 됩니다. 손가락을 자를 수도 없고 이미 누른 것을 없던 일로 할 수도 없는 SNS의 세계에서 아이들의 감정은 너무 쉽게 공개되고 소비됩니다. 마침내 아이들의 싸움은 어른들의 권력 싸움으로 번집니다. 힘 있는 건설업자의 딸과 평범한 회사원의 딸이 충돌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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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처음부터 정해진 것처럼 보입니다. 김부장은 딸을 전학시키는 조건으로 무릎을 꿇습니다. 이 장면에서 민지는 아버지가 자신을 믿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김부장은 딸을 의심해서 무릎을 꿇은 것이 아닙니다. 딸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가진 마지막 자존심을 내려놓은 것입니다. 부모의 무릎과 자식의 눈은 같은 사건을 다르게 봅니다. 아버지에게 무릎 꿇음은 보호이지만, 딸에게는 비굴함입니다. 아버지에게 전학은 딸을 살리기 위한 퇴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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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는 자신의 결백을 포기한 패배입니다. 사랑이 깊다고 해서 언제나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가장 가까운 관계에서 사랑은 가장 자주 오해받습니다. “적어도 아빠만큼은 날 믿어줬어야지.” 민지의 절규는 아버지의 가슴을 찌릅니다. 그러나 김부장은 설명하지 못합니다. 부모는 자신이 감당한 모욕을 자녀에게 생색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아버지의 등을 보고 무능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등 뒤에는 아이가 보지 못한 전쟁과 눈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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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가 친구와 운동장에서 맞짱을 떴던 20년 전의 기억이 아직도 심장을 뛰게 하는 것도 같은 이유일 것입니다. 자식의 싸움은 시간이 지나도 부모의 몸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특히 민지의 생일이 어머니의 기일이라는 설정은 부녀가 품은 상처를 더욱 깊게 만듭니다. 김부장은 미역국을 끓이며 딸의 탄생을 기억하지만, 민지는 자신의 탄생과 어머니의 죽음을 분리하지 못합니다. 같은 생일이 아버지에게는 감사이고 딸에게는 죄책감이며 슬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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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같은 날을 전혀 다르게 견디고 있습니다. 딸은 친구 집에서 자겠다고 거짓말하고, 아버지는 그 말을 믿어 줍니다. 남훈은 학교 후문에서 기다리겠다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다음 날 아침, 미역국은 식어 가고 전화기는 응답하지 않습니다. 친구 집에도 없고 학교에도 오지 않았다면 민지는 어디에 있는가. 이 순간부터 평범한 회사원 김부장의 삶은 완전히 무너집니다. 첫 회의 진짜 긴장은 액션이 아니라 기다림에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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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을 잘하는 아버지가 언제 주먹을 쓸 것인가보다, 딸이 돌아오지 않는 밤을 그가 어떻게 견딜 것인가가 더 무섭습니다. 김부장은 조폭의 모욕도, 직장의 부당함도, 딸의 짜증도 참았습니다. 그러나 딸이 사라지는 순간 더는 참을 이유가 없어집니다. 그동안 그를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게 했던 딸이 이제 그 안에 잠들어 있던 전사를 깨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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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2026』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까닭은 단순히 강한 남자가 악당들을 응징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세상 앞에서는 무릎 꿇을 수 있어도 자식을 포기할 수 없는 아버지의 사랑을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좋은 액션은 강한 주먹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왜 싸워야 하는지가 충분히 쌓였을 때 비로소 한 번의 주먹이 설득력을 얻습니다.
2026.7.21.tue.악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