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랑하냐구요?....사랑은 여러가지 종류가있는데...그게 어떤사랑이든 그사랑이 없으면 난 살수 없을꺼에요...어떤분이 사랑은 산소같은 거라 하셨는데..저도 그말에 동감합니다..
저도 산소 없이 살수 없듯이 사랑없이 살수 없으니깐요.머라 정의 하기 참 힘든 거지만...사랑을 받고 사랑을 할수 있기에 전 살아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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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참숯지기(ydkym)님이 김영묵(ydkym)님의 홈피 [영상 과 詩의 공간 107 번] 글에 한줄답변을 하였습니다.
왜? 사랑하냐고 끈질기게 물어보신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래요..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사람이 있기때문에
나도 사랑할수밖에요.
사랑은 답이 없나봐요.
ㅎㅎㅎ, 왜 사랑하는냐?
사랑하는데 이유가 있나요? 목적이 있나요?
무엇이 우리는 궁금한건가여? 아님, 두려우건가여?
저는 사랑에 이유가 없다고봅니다, 다만, 마음의 행로가 그리 주어지는거라 보죠.
사랑은 그래서 고귀하고,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을 수도 줄수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고,
하지만 사랑을 하기에 사랑이있기에 우리는
우리의 삶이 더욱 풍요로와진다고 봅니다..
그래서저는사랑을갈구하고...
좋은 옷 보면 생각나는 거, 그게 사랑이야.
맛있는 거 보면 같이 먹고 싶고
좋은 경치 보면 같이 보고 싶은 거
나쁜게 아니라 좋은 거 있을 때
여기 그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거
그게 사랑인 거야. 그건 누가 많이 가지고
누가 적게 가지고 있어서
그러는 게 아닌 거야.
- 공지영의 <착한여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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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미님이 클럽 김희애 클럽(kimheeae)에 [자유게시판 1372 번] 글에 한줄답변을 하였습니다.
왜 사랑을 하느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사랑을 하고 싶어서 사랑을 하는 것이온데...ㅋㅋ.. 나의 편을 만들기 위해 사랑을 하는건 아닐까요? 제가 사랑을 해보고 난 다음 확실하게 가르쳐 드릴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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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미님이 클럽 김희애 클럽(kimheeae)에 [자유게시판 1372 번] 글에 한줄답변을 하였습니다.
사랑이란 언제나 상대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야..비록 나를 잊어가더라도..그게 서글픈 일이긴 하지만 나를 잊어서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다면 나 잊는 것 이해할 수 있는 마음
-완전한사랑 中 승조가 지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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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한가지 모습만 있는 게 아니에요. 몸만
탐닉하는 말초적인 사랑도 있지만 아름다운 것을
보고 같이 울 수 있는 사랑도 있어요. 그래서 사랑은
너무나 다양한 거예요. 화수분처럼 샘솟는 거예요.
사랑은 무지개 같은 거예요. 그래서 사랑을 하는
거죠. 난 적어도 사랑은 아름다움을 보고 울 수
있어야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박정자; 연극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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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잠시 뜸을 들이다)왜는 없는것 같은데. 왜
때문에 사랑을 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 사람을 만나다
보니까 사랑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결과론적으로
우울하니까, 울적하니까, 남들이 놀아주지 않으니까
그래서 사랑을 하는 건 아니고, 시간이 흐르다 보면
풍덩 빠지는 게 아닐까. 사람이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바보 같은 짓이 사랑이지요. 그래도 나는 아직
사랑을 해요. 남편을 사랑하고,딸아이를 사랑하고...
처녀 시절엔 사랑을 못해봤어요. 만화책 보느라.
저 남자와 헤어질까 말까 상담하러는 많이 왔는데..
하여간 어리석은 짓이 사랑인데 안 한 것보다는 한 게
낫지 않겠어요?
*유인경;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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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로 회귀를 꿈꾸기 위해 우리는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닐까? 감히 상상할 순 없지만, 너무나 편안한
보금자리였을 그곳, 태초에서 느꼈을 무아지경을
현세에서 다시 한 번 실현하고자 사람들은 사랑에
빠지는 것 같다.
*전병현 ;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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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잖아도 요새 그런 생각이 들어 톨스토이 단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었어요. 결론은
사랑은 사람이 살아가는 존재 이유라는 건데, 살아
있는 걸 느끼고 싶어서 사랑이라는 가장 강력한
감정을 원하는가 봐요.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으니까요.
*한윤주 ; 레스토랑 콩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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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좋아서,슬퍼서,맛있어서 힘들어서 같이 하고픈 사람이 있다면 그게 사랑인거 같아요..글구 다가왔을때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심적 여유가 있어야 할 것두 같구요...내가 딴데 정신팔려 있으면 다가오는 사랑두 부담스럽잖아요..저만 그랬었나?^^;; 하튼 전 그렇더라구요..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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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해본 일이 언제였을까? 생각이 나질
않아요. 언제나 사랑을 주제로 소설을 써오곤 있지만
과연 내가 사랑을 쓰고 있는 것인지. 다만 불꽃같은
사랑도, 로맨틱한 사랑도 허상이란 생각이 드네요.
사람들은 사랑이라는 공간에 머물고 싶은지도
몰라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자신 스스로 남들 앞에
드러내고 싶은지도...
*배수아;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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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경님이 클럽 대한민국대표CS클럽(cschagall)에 [[자유게시판] 1449 번] 글에 한줄답변을 하였습니다.
사랑이란 .....살아가는 일.이라는 믿거나 말거나(?) 한 어원이라구두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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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난 사랑을 잘 모른다.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섣불리 언급하고 싶진 않지만, 사랑이 존재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테레사 수녀의 조건 없는 보살핌과 애정
어린 따뜻한 마음을 사랑이란 단어 외에 무엇으로
표현하랴? 약하디 약한 존재인 인간이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난 신비로울
뿐이다. 신비로운 사랑의 이유를 묻는다면 여전히 나의
대답은 I don't know!
*도재홍 ;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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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을 하냐구요? 나를 지켜주는 유일한게 사랑인거같아요..이유는 없네요..그냥 사랑으로 말미암아 내가 존재하는거 같은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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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저 자연스럽게 생겨난 마음으로 아무런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모두 외로운 존재이지만 이
외로움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사랑 아닐까요?
*이근용 ; 탤런트 김세아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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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이화윤(pryoun)님이 이화윤(pryoun)님의 홈피 [살아가는 이야기 118 번] 글에 한줄답변을 하였습니다.
전 공지영의 착한여자 중 글이 맞는 거 같아요..모씨에프 광고처럼 "그냥" 이란 단어가 어울리는 그냥 좋을땐 좋아서 슬플땐 슬퍼서 맛있을떈 맛있어서 함께 하고픈 사람이 있다면 그게 사랑 아닐까요? 근데요..쬐금은 내가 그런 사랑을 하고픈 맘과 여유가 있어야 더 잘 다가오는게 사랑인거 같아요.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다가와도 모를거 같다는 생각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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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왜 할까? 누가 정답을 알고 있을까? 내
생각에 사랑이란 두 사람의 에너지가 만나 하나가
되었다는 것, 그런 느낌이 사랑인 것 같다. 에너지가
사랑을 만든다면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한 사람들은
영원히 사랑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내 몸의
세포가 살아 있는 한, 앞으로도 오랫동안~
*김서형 ; 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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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님이 클럽 아이와 함께 떠나요(africa)에 [아함떠 다방 7777 번] 글에 한줄답변을 하였습니다.
[왕언니] 사랑이란....나의 모든 것을 올인하게 만드는 것...내가 누구인지 모를만큼...이런 사랑을 함 해보고싶었는데...벌써 너무 멀리 와 있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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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뒤척이다가 내 손을 꼭 잡아주는 따뜻한
그이기에 사랑해요. 내가 힘들 때 긴 얘기를 말없이
들어주는 그라서 사랑해요.
* 황현정 ;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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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밤중에 홍두깨라는 듯)살자고 하는 짓이지.
사랑을 받고 싶어서 하는 것, 사랑을 받음으로써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랑을 하는 것.
* 최은섭 ; 카피라이터
신혜경님이 클럽 대한민국대표CS클럽(cschagall)에 [[자유게시판] 1447 번] 글에 한줄답변을 하였습니다.
널린말이 사랑이지만......사랑이 신화 처럼 느껴지는걸 보면 .....이제 사랑을 말하기엔 너무 많이 오만(?) 해 진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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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랑을 하는 이유는 자신이 사랑받고
싶어서다.
*정연식;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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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님이 짜릿한 10대 게시판의[짜릿한 10대 10479 번] 글에 한줄답변을 하였습니다.
사랑엔..이유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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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을 하냐는 물음은 철학적이네요. 우주는
하나로 이루어져 있는데 에너지로 연결되어 있어요.
그래서 남자와 여자가 둘로 떨어져 있어도 하나가
되고자 하는 거지요. 그건 본성이고 천성이에요.
문화적인 것 때문에 제한되어 있기는 하지만...
친밀도 면에서는 남녀간의 사랑이 우선이고,
정신적인 면에서는 부모자식간의 사랑이 우선하겠지요.
*구성애; 성교육자
다들 나름데로 이유들이 있군요!...전 할일이 많아서... 그 일들을 만족한 결과로 이루워 놓기 위해 삽니다..아직도 할일이 많은걸 보면 오래 살것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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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다임(ekdla)님이 김혜숙(ekdla)님의 홈피 [사이가 없는 29 번] 글에 한줄답변을 하였습니다.
나는..왜....살까
왜..보다 어떻게 살까.....를 생각했었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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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냐고 물으셨는데요^^
예전에 하나님을 알기 전에 저는 이런 질문을 받았을때 뭐라 답해야 할지 몰라 망설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안에서 살고 있는 저로서
확실히 대답할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저를 이세상에 보내셨고
제가 태어나게 하셔서 하나님께서 이런 삶을 허락하셨기에 산다고 말씀 드릴수 있어요.
아직 하나님을 안지 얼마 안돼서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저를 향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알수 없지만 앞으로 하나님께서 조금씩 보여주실것이기에
이렇게 기다리고 있답니다.
왜 사는가 하는 질문에 정확한 답을 못 찾으신 분들은
하나님앞으로 나오시면 하나님께서 그 답을 다 가르쳐 주실텐데 하는 마음이 드는군요^^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행복함을 누리시기를 바라며^^
출처 : 윤정혜 2004년02월20일(금요일) 21:29:46
[덧글]다임(ekdla)님이 김혜숙(ekdla)님의 홈피 [사이가 없는 29 번] 글에 한줄답변을 하였습니다.
답은 써야하는데....친구님은 참으로 난처한 선물 들고 오셨군요~ㅎㅎㅎ.사랑의 정의라....생 사를 불문하고, 혼자이든, 더불어이든,물이나 공기 같은것.없으면 끔직한것, 죽어서도 사랑을 안고갔으면 따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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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님이 클럽 아이와 함께 떠나요(africa)에 [아함떠 다방 7779 번] 글에 한줄답변을 하였습니다.
[왕언니] 진세님께 묻습니다...그러시는 진세님은 왜 산다고 생각하십니까...?...본인의 의견은 왜 없는지요...?
[re]^*^ㅎㅎㅎ
내가 질문하고 내가 답하고 그러면 우습쟎아요..
그래서 나의 생각을 적지 안았는데..
제가 사는 이유는?... 꿈 과 희망이 있기에!!!..
사람은 누구나 꿈을 꾸죠?...
꿈꾸는 자는 오늘 보다 내일이 더 나아질것이고..
꿈꾸는 자는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 시킬것입니다.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할때..
우리의 삶은 좀더 풍요로워질 수 있고...
사랑으로 충만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겠죠.
오직 한번인 인생을 멋지고 아름답게 살기위하여..
그에 걸맞는 멋진 꿈과 희망을 가질 겁니다.
그리고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한 도전이
생을 마감 하는 날까지 이어질 것 입니다.
사는 이유는?.. 저를 살아가게 만드는 것 은?..
가정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중요하고 멋진 역활을 하기위한 꿈과 희망이
있기에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답니다.^*^
그렇잖아도 요새 그런 생각이 들어 톨스토이 단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었어요. 결론은
사랑은 사람이 살아가는 존재 이유라는 건데, 살아
있는 걸 느끼고 싶어서 사랑이라는 가장 강력한
감정을 원하는가 봐요.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으니까요.
*한윤주 ; 레스토랑 콩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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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사랑받고 싶어서...
저 맨밑의 시,,깅상요의' 남으로 창을 내겠소" 너무 아릅답습니다.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일상, 사랑이 있어야 행복해진다구 생각합니다. 사랑하면 정말 행복해지지요. 님들도 많이 많이 사랑하고 행복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