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더 걸 (Kiss The Girls)
감독 : 게리 플레더
배우 : 모건 프리먼, 애슐리 쥬드, 캐리 엘위스, 토니 골드윈, 미나 수바리
각본 : 제임스 패터슨,데이빗 클래스
제작년도 : 1997년
제작국가 : 미국
개봉일 : 1997년11월15일
상영시간 : 120분
관람등급 : 18세이상
화질 : AC3-5.1CH / 2CD
자막 : 카페디빅자막자료실
제공 : 아이엠샘 [추천작]
러브시네마 한마디

줄거리
알렉스 크로스는 워싱턴 D.C 경찰청에 근무하는 범죄 심리학자로 경찰 내의 자살사건, 또는 위험한 상황에 처한 피해자나 피의자를 상담하는 일을 하고 있다. 어느날 그는 조카 나오미가 더햄에서 실종됐다는 소식을 듣고 더햄으로 간다. 알렉스는 나오미 뿐만 아니라 여러명의 여자들이 실종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납치된 여자들 모두가 재능이 뛰어나고 미모를 겸비한 여자들이라는 공통점을 간파한 알렉스는 범인이 대단히 지능이 높은 고단수의 인간수집가라는 것을 밝혀낸다.
그즈음 여의사 케이트가 카사노바라는 범인에 의해 납치, 감금되었으나 갖은 노력 끝에 탈출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얼마 후 납치 후유증에서 벗어난 그녀는 여자들이 다른 방에 같혀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알렉스와 함께 그들을 찾아 나선다. 한 편, 수사팀은 범인 검거에 박차를 가하지만 엉뚱한 범인을 잡았을 뿐 진짜 범인은 놓치고 만다. 어느날, 케이트가 알렉스를 저녁에 초청하여 기다리고 있던 중 수사관 중의 하나인 닉 러스킨이 그녀를 방문하는데.....
영화해설
감독은 <덴버>라는 영화를 만든 게리 플레더. 여의사는 <타임투 킬>, <히트>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던 애슐리 주드가 맡았다. 그녀의 매력은 지적인 외모와 성깔있어 보이는 눈매인데, 이 영화에서는 그리 발휘되지 못한 것 같다. 범인이 누구일까를 점치며 보는 것도 영화의 재미를 늘리는 방법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