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와 김하영은 상급자의 지시를 따른게 뭐가 죄인가로 강변할지 모르지만, 2차 대전 후 나치의 만행에 침묵한 자국 언론인을 "침묵한 것이 죄다"라며 수만명을 처형한 프랑스 드골의 입장이라면 김수미와 김하영은 능지처참의 죄를 저질렀습니다.
사람은 지성과 인격을 갖추었기에 부정과 사회정의에 반하는 행위에 거부할 이성적 판단을 해야 한다. 특히 국민에게 봉사를 하는 공직자라면 더욱. 범죄 행위에도 상급자의 지시이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었다는 말은 불법 행위에 대한 댓가로 자신의 영달을 꾀한데 대한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첫댓글 김아영과 김수미의 처참한 종말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