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 건강간식 함께 만들기”
[주정임 기자]=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진우)는 24.11.19(화)일부터 11.27(수)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24년 하반기 마을복지사업“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 건강간식 함께 만들기)”을 고당3리,신추3리,산양1리, 석산1리 4개 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사업은 노인인구가 많은 율면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으로 노인인구 증가 및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사업이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8개 마을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상반기 4개 마을(본죽1리,석산3리,월포1,4리), 하반기 4개 마을(고당3리,신추3리,산양1리,석산1리)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간식(오란다 강정)을 만들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데, 마을까지 찾아와 함께 맛있는 간식(오란다 강정)을 만들어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으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권영숙 율면장(공공위원장)과 이진우 민간위원장은“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매우 보람되었고,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마을 율면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며 사업 추진의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