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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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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잇기 아름방 제기럴 ~ 그렇게 후딱 가 버리면 우린 어쩌라고............(고)
들샘 추천 1 조회 101 24.03.09 17:37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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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9 18:19

    첫댓글 오랫만이네요.
    서운하시겠어요.

  • 작성자 24.03.09 19:24

    아이쿠 ~ 석촌 선배님! 그간 평안하셨습니까?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저는 지난해 후반에 맡은 사회적 일로 바빠서 한동안 출석을 못했습니다.
    이제 조금 여유가 생겨 들어왔습니다.
    고향친구를 잃어 서운한 마음이야 많지만 어쩌겠습니끼... 그냥 운명이려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셔서 격려를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0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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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09 19:44

  • 24.03.09 18:57

    우와
    들샘님이닷
    귀향을
    환영합니다.

  • 작성자 24.03.09 22:56

    귀향? ㅋㅋ 하여간 반가워 해주시는 수우님! 고맙습니다.
    그래도 가끔 들샘을 거론해 주시기도 하셨지요? 틈틈이 들여다 보긴 했거든요. ㅎㅎ
    전처럼 매일같이 자주는 못 나와도 심심치 않게 나오려고 합니다.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3.09 22:07

    주변에서 가까운 분이 세상을 뜨시면
    친분이 두터운 사이 일수록 우울증이
    올 정도로 심각한 현상이 나타나더군요.

    동아리 활동 할때 한 분이 오시더니
    의자에 앉으시더니 갑자기 " 큭큭 " 대시며
    우시기에 모두들 놀라 무슨 일이 있으신가요 ?

    했더니 청주를 다녀 오셨다면서 친한 친구가
    세상을 뜨셨다면서 계속 우시기에 이젠 연세도
    ( 그 당시 83세 였죠 ) 있으시니 앞으로는
    장례식엔 안가셔도 되시니 가시지 말라고
    저희들은 이구 동성으로 권유해 드렸답니다 .

    또 다른 친구는 절친이 요양원에서 세상을
    뜨는 걸 보고 우울증이 왔다면서 남편보고
    해외 나갔다 오자 하더니 미국을 여행하다
    오더군요. 그런 예를 보면서 우울증 오지
    않게 하려면 어찌해야 할지 알아두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들샘님 친구분이 가셔서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하시겠어요. 마음 잘 다스리시길 바래요.
    이젠 주위에서 이런 일들을 자주 겪으시게
    되리라 보네요. 사실 젊다고 오래 사는 시대도
    아니고 연세 드셨다 해서 일찍 가시는것도
    아니라고 보네요. 백세 시대이니 참으로
    " 내일 일은 난 몰라요 ! " 라는 말이 맞는 듯 하네요.
    건강하세요 !

  • 작성자 24.03.09 22:54

    안타까운 일이지만 죽음은 그냥 운명으로 받아들입니다.
    이번에도 고향친구중에 갈만한 사람이 나 외에는 없어서 갔다 왔습니다.
    고인을 본지도 55년정도가 되었지요. 다행이 고인의 동생들이 있어서 그간의 사정을 듣고 왔습니다.
    타인의 죽음이라 하여도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우울증이 올 수 있겠지요.
    그러나 허심탄회하게 받아들이면 그럴일도 없을 것입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3.09 23:27

    오랫만에 반갑습니다..
    좀 쉬시겠다고 하셔도
    궁금 했습니다..

    부디...건강관리가 이젠
    최선 입니다!❤️🌹🙏

  • 작성자 24.03.10 06:33

    ㅎㅎ 좀 쉬다가 나왔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지금 환절기라서 그런지 세상을 떠나는 분들이 갑자기 많아져서 우리를 숙연케 하네요.
    건강의 중요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겠지요.
    수산님도 건강하셔서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4.03.10 00:23


    그길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는 길
    오는 인생 반드시 한번은 가는 길

    심신 보존 잘하시고
    자유와 평화의 마을 끝마실
    봄엔 봄바람 부는...놀러 오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24.03.10 06:35

    인생이란 이정표가 아예 태어날때부터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이니 어쩔 수 없지요.
    다만 사는 동안 잘 살다 가는 것이 본인들이 할 일이겠지요.
    봄바람타고 오기는 왔지만 예전처럼 자주는 못 들어올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4.03.10 05:58

    오우!
    선배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그동안 잘 계셨나요?
    에고
    친구분이 하늘나라로 가셨군요
    마음이 많이 아프죠?
    누구나 가야하지만
    보내는 마음이 편안하지는 않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4.03.10 06:40

    요즘 내 주변의 여러분이 세상을 떠났고...
    동기생중 매일 만보가 아닌 2만보를 수년동안 걸었다는 친구는 갑자기 암이라고 입원수술...
    그래서 이 친구야~ 걷는 것이 좋긴 하지만 인체의 내장이 건강해야지 그것은 신경을 안 썼냐? 고 했지요.
    봄은 이제 남녁으로부터 오고 있는데 텃밭일과 더불어 할 일도 많을텐데
    건강하게 몸도 일도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4.03.10 06:58

    아이구머니나~
    들샘님 친정오라버니 만난 듯
    참으로 오랜만에 반가워요.

    그래요,
    이제 우리가 살아갈 날이
    얼마남지 않았어요.

    지금 이만큼의 건강함을
    후회없이 즐겨야해요.

    그래서 불러 주는 곳 있으면
    열심히 댕긴답니다.

    들샘님, 다시 뵈어 참 반가워요.

  • 작성자 24.03.10 08:50

    아이구 우리 초록이님이 버선발로 나와 반겨주시니 너무 고밉습니다.
    바쁜일이 있어서 좀 나오지 못했습니다.
    이젠 가끔이라도 나와보려구요. ㅎㅎ
    늘 건강하시고 명랑한 언행으로 남들과 잘 어울리시며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1니다. 감사합니다.

  • 24.03.10 17:24

    들샘님 ~~~
    어제 다녀가셨군요
    예배 다녀와서 둘러보다가
    빙그레 웃습니다.

    남녁에 피어나는 환한
    꽃처럼 짜잔 ...하고 오셔서 반갑습니다.

    친구들이 한분 한분 멀어지니 허전하시지요?
    더 어린 내 친구들도 아픈이들이 많네요
    이렇게 자주 건강하게 뵈어요 축복합니다.

  • 작성자 24.03.10 21:05

    해가 바뀌고 달이 바뀌면서 우리 곁을 떠나는 친구들이 부쩍 늘었네요.
    2주전에는 또 다른 친구가 세상을 하직했어요.
    그러나 운명으로 여깁니다.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늘 건강하시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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