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화 끊는 보수층

[상운]

[여론&정치]

여론조사 전화 끊는 보수층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연합뉴스 >

최근 한국갤럽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30%였다.

2월까지는 30%대 중·후반을 유지했지만

3월 들어 하락세가 뚜렷했다.

케이스탯·엠브레인·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사 공동조사(NBS)도 3월 초 37%에서 최근

33%로 떨어졌다.

이에 대해선 한일 정상회담 이후 이어진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과 후쿠시마 오염수·수산물

논란, 근로시간 개편안 파장 때문이란 분석이

많다.

복합 악재(惡材)는 특정 세대나 특정 지역 민심에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갤럽 조사에서 3월 초와 최근 지지율을 비교하면

20대(24→13%)에선 반 토막 났고 60대(58→47%)

도 하락 폭이 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35→29%)에서 20%대로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45→41%)과

부산·경남(44→36%)도 부진했다.

최근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여론조사

표본에 여권(與圈)의 기반인 보수층 비율이 줄어든

것의 영향도 크다.

3월 초와 최근 갤럽 조사에서 보수층 비율이

34%에서 26%로 8%포인트나 줄어든 반면

중도층(41→46%)과 진보층(25→28%)은 늘었다.

현 정부 초기인 작년 5월과 비교해도 보수층

비율이 33%에서 크게 줄었다.

민주당은 지지율이 하락할 때 지도부까지

나서서

“여론조사 표본에 보수층이 정상치보다 너무 많다”

며

‘여론조사 탓’을 했다.

하지만

“여론조사를 잘못해서 지지율이 떨어졌다”

며 책임을 딴 데로 돌리는 건 비겁하다.

보수층이나 진보층이 여론조사 전화가 걸려올 때

참여할지 여부는 당시 정치·사회적 분위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요즘엔 여권에 악재가 겹치면서 위축된 보수층이

여론조사 참여를 꺼리는 분위기다.

이들이 다시 여론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것은 정부·여당의 몫이다.

NBS 조사에선 윤 대통령이 일을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항상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가 첫 번째로 꼽히고 있다.

역대 정부마다 지적을 받았던 ‘소통 능력 부족’이

반복되고 있다.

아무리 취지가 좋은 정책도 받아들이는 쪽에서

어떻게 생각할지를 미리 헤아리고 설득하는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30% 지지율로는 각종 개혁 과제의 추진이

어렵고 총선에서도 여당이 승리하기 어렵다.

2016년 4월 총선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갤럽 조사에서 39%로 최근 윤 대통령

지지율보다 높았는데도 당시 여당이던

새누리당이 패했다.

정부와 여당은 지지율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지만 민심의 흐름은 면밀하게 관찰해야 한다.

여론조사 전화가 오면 보수층에서 끊는

사람들이 왜 늘었는지 원인을 찾아야 한다.

아직 취임 1년도 안 된 윤 대통령의 임기는

야구 경기로 치면 9회 중에서 2회도 끝나지

않았다.

지지율을 만회할 시간은 충분히 있다.

홍영림 여론조사전문기자 겸 데이터저널리즘팀장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밥좀도

여론은 양은 냄비처럼 시시각각 항시 변한다.

윤정부는 보수의 가치인 공정과 정의를 내세우며

종북 좌파가 망친 나라 기강을 바로잡으면

지지율은 고공 상승할 것이다.

굵은비

여론조사 결과는 그것 뜬어 먹고사는 사람들의

것이다.

여론조사 기관 방송패널 학교선생 유튜버 등등

그러나 일반인들은 그 함정을 잘 안다.

즉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트랜드를 보라고 한다

트렌드는 그 결과에 기반을 두지 않는가.

이제 부터라도 여론조사 기관 그리고 그 구성원의

자격 표본의 정당성등 많은점을 정비 하여야

할것이다.

cwcwleelee

여론조사가 맞나 찬성 많이주는 데만 전화하면 좋코

안주는데 하면 낮고 그게 답이라 할수 있나?

DXYB

여론 조사 전화를 받고, 나이가 70대라 하면

그 나잇대는 이미 조사 인원을 넘겼다면서 끊어

버리더라.

저거들 마음에 맞는 여론만 조사하는 모양.

문재인 등극때 부터, 우리동네 내 주변에는 죄인당

지지자가 단 한명도 없었는데, 내가 본 신문에서는

항상 자유 헌정질서를 갈구하는 세력이

사회주의 빨간 사상자들과 투쟁하는 사람들이던데,

여론 조사만 하면 저쪽이 더 많더라/

wojong

여론조사는 신뢰성 없다.

믿지않는다.

그 곳 종사 인간들 편향적이다.

박대마

사람들 뜻을 왜곡하는 기사인것 같은데??

실제 많은 사람들은 가짜 여론조사 기관들에 하도

많이 시달려서 여론기관이라면 우선 외면하기

때문이다.

제대로 여론조사하려면 자격조건도 안되는 사이비

여론조사기관들을 정리하고 합시다.~~!!!

화무십일홍

여론조사 기관 대표의 정치적 성향이나 출신지역을

한번 조사해보라.

대부분 아마 그쪽 성향의 그쪽 사람일거라 본다.

대부분 향우회 출신들은 정치적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응답율도 높을거고 향우회가 장악한

선관위의 편향된 조사명단 제공도 영향이

있을거라 본다.

따라서 짧은 시간에 수십%씩 들쭉날쭉 변하면서

신뢰도 95% 어쩌구 하는 통계확률은 그자체가

엉터리다.

아마 문재인 지지도를 조사하면 40~50%는 나올지

모른다.

그게 사실이라면 대한민국은 정신병동일거다.

여론조사 수치는 안 믿는다.

대두12

오래전부터 보수 가 여론조사에 전화를 끊는 일은

여론조사소가 고령이라고 답하면 다 됐디고 끊는

데서 비롯된것이므로 여론조사소의 조사 방법에

공정성을 확보 하도록 경종을 울려 야 한다.

무무무

요즘 여론조사 하는 넘이나, 발표하는 넘이나,

기사화하는 넘이나, 그걸 믿는 넘이나.....

몽땅 그넘이 그넘 !!!!!

여론조사 자체를 못믿으니 응대 안한다는 걸

모르나 ??? ㅆㅆㅆ~~~

MayFerry

뭉가놈부터 때려잡고 여론조사 해라.

안 그러면 계속 끊는다.

아코맨

여론조사는 별 의미 없다고 본다.

나도 여론 조사 전화 오면 끊어 버린다.

그러니 윤석열 대통령 반대 하는 사람만 전화 번호

저장 해 놓고 맨날 그전화 번호 밖에 모르니

그사람들 한테만 여론 조사 하니까 꼭 같은 여론이

나올수 밖에 ~~

그래서여론조사는 아무 의미없다고 본다.

duvent

응답률 3%가 여론이냐?

자격조건도 못 되는 사이비 여론조사기관들을

정리하고, 가짜 여론조사 발표횟수나 줄여라.

일주일이 멀다않고 발표하는 저의는 또 뭐냐?

여론조사기관 대표의 정치적 성향이나 출신지역을

한번 조사해 보라.

대부분 아마 그짝동네의 그짝 사람일 거라 본다.

향우회가 장악한 선관위의 편향된 조사명단 제공도

영향이 있을 거라 본다.

따라서 짧은 시간에 수십%씩 들쭉날쭉 변하는 신뢰도

95% 어쩌구 하는 통계확률은 그 자체가 엉터리다.

여론조사 수치를 믿는다면, 대한민국은 정신병동

그 자체가 될 것이다

샬록홈즈

보수의 가치와 철학에 의거해서 당당히 뚜벅뚜벅

윤통은 가시길 바란다.

그래야 대한민국의 미래에 희망이있다.

지지율에 일희일비는 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