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만에 처음가는 제주도 여행
기회가 되지않아 늘 가고싶어도 가보지못하였는데
울사장님께서 나의 작은 소원을 이루어주셨읍니다
작년에 약속을 하셧지요
사장님께서 정하는 목표달성을 하면 성과금과 아울러
제주도여행을 다같이 가자고,,,,
우리는 모두 엄청 열심히 하여 드디어 제주도를 가게 되었읍니다
2월10일에 가기로 했는데 독일에서 손님이 오신다고 일주일뒤에
드디어2월17일날 2박3일로 제주도여행을 떠났읍니다
처음 타보는 비행기였고 하늘을 올르는 느낌과
이룩할때의 느낌은 참으로 묘한 느낌있었읍니다
김포공항에서 제주도까지는50여분밖에 걸리지 않더군요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을 빠져나가니 관광버스가 대기하고 있더군요
우리일행은 먼저 신비의 도로(도깨비도로)를 가보았어요
그 도깨비도로에서 물을 부어보니 역루를 하더라구요
근데요 제주도는 좀 따뜻할줄 알았더니
어머나 넘 춥고 바람이 넘 불어 다니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대강 가이드말을 듣고 오설록 녹차밭으로 향했답니다
난 보성에 보성녹차만 유명한줄 알았더니
제주도에도 태평양녹차가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녹차구경도 하구 다음에는 해피타운에가서 중국인들이나와
무술공연을 하고요 (사진촬영을 금해서 한장도 못찍구...아까워)
특히 오토바이의 무술을 하였는데 넘 환상적이고 아슬아슬한 장면때문
간이 콩알만큼 해지기도 하였답니다
롯데호텔정원으로 돌아 영화촬영지인 쉬리언덕도 한 삼십분 걸어서
올라가구요 울님들 상황버섯 아시죠
상황버섯에 대해 말도 많이 듣고 (하나 구입해서 지금 복용중-내몸튼튼)
근데요 제주시에는 바람이 넘 불고 추웠는데
같은지역이라도 서귀포에는 어떻게 따뜻한지 추운것은 하나도 없더라구요
서귀포에가서 유람선을타고 범산도 보구,,ㅎㅎ어이구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
그리고 호텔로 이동해서 석식뷔페로 스트레스도 풀고요 피곤함도 풀고요,,,
그다음날 토산품공예시장도 가고 올만에 내가 애마부인인양
말도 타고 했는데 사진기를 가져가지 않아 사진도 못찍고.흑흑흑~~~
그리고 몽골리안마상쇼를 보았는데 몽골인들이 승마를 타고
재주를 부리는것인데 넘 잼있었어요
성읍민속마을도 가서 부녀회에서 나와 상세히 설명도 하였지만기억이 가물가물...
울사장님의 배려로 잠수함도 타고 물속의 고기들과 산호들도 구경하고
저녁에는 팀별로 저녁식사를 하였는데
울팀들은 제주도까정 왔으니 말고기로 저녁을 했는데
소고기보다 더 맛이 있는것 같았어요
육회랑 회랑 불고기랑 찜이랑 참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처음가본 제주도 다보지는 못하였지만 잼나고 알찬 여행같았어요
다음에 또 가보고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글솜씨와 생각이 짧아 이만 줄일까해요
울님들도 시간이 허락되심 함 가보아요
참 좋답니다 그럼 이만~~~~~~~
첫댓글 늘감사히 보고 덕분에 좋은구경 하고 있읍니다.저는 주차장 사업을 가리봉역에서 한오년쯤하고 (여의도에서 오년)지금은 토요일 일요일만 영업을 하는 곳에서 하다보니 시간이 그럲읍니다.이것도 형벌이지요.
그러네요 나도 가보아야지 난 다른곳만 둘러본 모양이야!
정말 재밌으셨겠어요~ 사진을 못찍으셨다니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