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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슈터’ 이기형도 NZ서 뛴다 | ||||||
4일 입국...오클랜드 나이츠에 입단 고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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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섭 기자 oku77@sundaytimes.co.n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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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스의 미드필더 김우재(31.오른쪽)가 뉴질랜드 프로축구 구단인 나이츠에 입단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캐논 슈터’ 이기형(34. FC서울.DF.왼쪽)도 나이츠 입단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재뉴대한축구협회(회장 박상봉)는 “이기형이 뉴질랜드 프로팀인 나이츠 입단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4일 오클랜드에 도착했다”면서 “조만간 나이츠 감독과 입단 절차 등에 대해 상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초 이기형은 호주 프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멜버른에 입단하기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뉴축구협회 관계자는 “이기형이 호주에 잘 알려지지 않아 우선 나이츠에 입단해 1년 정도 선수 생활을 한 뒤 호주로 건너가는 것을 염두해 두고 있다”면서 “나이츠는 호주 프로리그에도 참가하는 만큼 이기형이 나이츠에 입단해 호주 리그에서 눈도장을 찍을 경우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1996년 수원 삼성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 이기형은 2003년 성남 일화로 옮겨 2001-2003년 성남의 K리그 3연패에 기여한 베테랑 수비수. 2002년 올스타전 이벤트로 열린 ‘캐논 슈터’ 대회에서 시속 138km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한국 현존 최고의 캐논 슈터로서 자리매김 해왔다. 이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2005년부터 FC 서울에 몸 담았다. 프로통산 성적은 254 경기에 출전 득점 23, 도움 23을 기록했다. 뉴질랜드팀으로 호주 프로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나이츠는 2005년 리그 최하위를 면치 못하자 팀의 기량을 높이기 위해 K리그 선수 유치에 발벗고 나서는 등 한국 축구와는 인연이 깊다. 한편 재뉴축구협은 김우재가 현재 혹스베이(Hawksebay)팀에서 리그 마지막인 3월 중순까지 게임을 치른 뒤 나이트에 정식으로 입단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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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2월 07일 15:27:45 이준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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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질랜드 리그라..........
첫댓글 저번에 그럼.. 피시방에 있었던 선수가 이기형 선수가 맞네요...ㅋㅋ
세계적인 선수들은 중동으로 가고 한국선수들은 호주로 가는게 유행인가 보군ㅋ
아 그래서 피시방에 있었군요
이기형 수비수인데 연평균 2골 2도움씩 했다는 얘기네요 @_@
한때 국가대표 수비수로 이름 날렸는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모른다니...
제목이 잘못됬네요. 뉴질랜드팀이기는 하지만 호주리그 팀이잖아요. 뉴질랜드리그가 아니죠. 뉴질랜드리그는 세미프로로 알고 있는데 이기형이 아무리 황혼기라도...
J리그보다는 호주A리그가 낮죠..
낮다는건가요 낫다는건가요? 정말 궁금해서 질문.ㅡㅡ
나피어시티 ㄱㄱ
기형이형 그냥 태용이형이 코치맡고 있는 오클랜드로 가삼~
이기형 선수 전지훈련 안가더니...결국은 이적했네요....그곳에서 선수생활 잘 마무리 하시고 코치연수나 유럽으로 갔으면 합니다.
아 ㅡㅡ 수원-성남=서울-NZ리그................... 아수비다 캐논슈터..ㅜㅜ 난 당신의 어센틱 아직도 가지고 있다고
좋은결과잇길 바랍니다
헐... 저번에 피시방에서 뷥었는데... 아무튼 캐논슈터로 쳐넣어서 대박나길 바랍니다.
헉 이적하셨구나 ㅠㅠㅠㅠ 뉴질랜드 리그.... 화이팅이예요 !!
김경량선수도 있구...잘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