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방-천안 목천 우회도로, 정부계획 반영 요청
국도 21호선 교통혼잡 개선·지역 간 도로망 연계 강화
아산 배방-천안 목천 우회도로 사업대상지. 천안시 제공
[천안]천안시가 '아산 배방-천안 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를 찾아 아산 배방-천안 목천 우회도로 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부터 천안시 목천읍 운전리까지 14.3㎞ 구간에 4차로를 신설하는 것이다.
상습 정체 구간인 국도 21호선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간선도로망 기능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외곽순환도로망과 연계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아산고속도로 등 지역 간 도로망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3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후보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4월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시는 또 국토교통부에 △성거-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500억원) △입장-진천 국도34호선 건설(200억원) △목천-삼룡 국도1호선 확장(100억원) 등의 국비 지원도 요청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안궁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와 송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상습 침수지역 재난 예방 사업의 신규 선정을 촉구했다.
아울러 △아우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50억원) △원성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20억원) △맹곡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58억원) 사업의 국비 반영도 요청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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