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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1000만 작인데 반응 나뉘는 영화들
Jason-Kidd 추천 0 조회 2,840 24.03.20 12:32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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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0 12:38

    첫댓글 파묘 천만 넘었군요!

  • 24.03.20 12:40

    파묘 1000만은 건국전쟁팀이 공신이죠

  • 24.03.20 13:09

    222 솔직히 이런 영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별 관심 없었는데 건국쓰레기들의 난리에 어~한번 봐볼까해서 봤는데 전 나름 재밌게 봤어요~^

  • 24.03.20 13:56

    재밌게 봄

  • 24.03.20 14:28

    최민식도 나름 과작이라 정치색을 떠나,

    앞으로 최의 주연작을 극장에서 볼 기회가 얼마나 남았을까 싶어

    이번 주말에 파묘는 꼭 보러 가려 합니다.

    천만영화들은 대부분 화제의 중심이고 그래서 반응 나뉘는 경우가 썩 드문 일은 아니죠.

    특히나 시국이 흉흉할때 개봉했던 정치적 소재의 천만영화들은

    민심이나 이후의 투표의 경향을 반영하는 측면이 분명 있다고 봅니다.

    송강호의 변호인이 그랬고, 최동훈의 암살, 서울의 봄, 이번 장재현의 파묘까지..

    특히 암살도 마찬가지로 이전의 최동훈 영화들(범죄의 재구성, 타짜)에 대한 관객들의

    압도적인 찬양 정도에 비해 완성도나 오리지날리티 측면에서 비판이 많았고,

    호불호도 강했죠(심지어 한 무명 소설가가 표절 소송까지 제기했을 정도).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은 그 소설보다 세르지오 레오네의

    마지막 걸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와

    유사한 장면과 설정, 전개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록 좋아하고 업무적으로 가끔 활용하는 영화지만

    동시에 분명 문제가 있는 작품이라고도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 24.03.20 15:51

    원스어폰어타임인아메리카와
    어떤 부분이 유사하게 느껴졌나요?
    굉장히 여러번 본 영화라서요

  • 24.03.20 16:10

    @인터넷리 찾아보니 암살 개봉 당시에 이미 같은 기조의 댓글을 비스게에 적은 적이 있었네요.

    (이하 스포 주의.

    두 영화의 공통점으로 당시 적었던 댓글을 약간 수정-보완함.)

    20세기 초반의 시대 배경에 수십년을 넘나드는 시간 구성의 시대극,

    이후 배신자로 돌아올 캐릭터가 달구지에서 손을 흔들며

    극의 초반에 작별하게 되는 씬(맥스-염석진),

    마음의 상처와 살인에 대한 양심의 가책을 잊기 위해

    아편굴에서 흡연을 하는 씬(누들스-염석진),

    십수년 전 죄목에 대한 암살 의뢰가 영화 서사의 핵심 포인트,

    주인공이 과거를 회한하며 후회로 점철되는 비극으로 끝나버리지 않게

    가장 즐겁거나 위안이 됐던 추억 중 찰나의 미소로

    시간을 다시 돌려 영화를 마무리하는 작법(누들스-안옥윤).


    베를린은 본시리즈, 베테랑은 폴리스스토리,

    조선명탐정은 리치의 셜록 홈즈, 신세계는 무간도+대부,

    놈놈놈은 레오네의 한국 체인점 등 솔직히 한국영화 보다보면

    오마주하자는 건지 지저분한 다른 의도가 있는 건지 좀 이상할 때가 있죠..

  • 24.03.20 16:22

    @justcool 대단하시네요.
    저는 염석진이 마약을 하다가 다른 사람을 쏴죽이는 부분을 누들스의 그것과 전혀 연계할수가 없었는데..

  • 24.03.20 14:23

    그 실체가 드러나기전까지 넘잼나게 보다가,..,

  • 24.03.20 14:25

    서울의봄 아직도 못보고 있어요....
    너무 열받을까봐 못보겠음 ㅠㅠ

  • 24.03.20 14:42

    이미 대부분의 내용을 알고 있다면 너무 열받거나 화가 나지 않을거예요. 저는 제 5공화국으로 거의 모든 내용을 알고 있어서 그냥 재밌게 봤습니다.

  • 24.03.20 14:43

    @Seraphic 전두광이 승리하고 웃을거 생각하면 혈압부터 솟는데 ㅠㅠ

  • 24.03.20 21:14

    @네루네코 엄청 혈압 오릅니다. 저 개봉할 때 첫 타임으로 봤는데 몸이 부들부들 떨리더라고요

  • 24.03.20 14:55

    파묘 개인적으론 최악이었습니다...

  • 24.03.20 15:25

    저는 파묘 재미있게봣습니다..

  • 24.03.20 15:58

    파묘가 좀 의외입니다.(장르 특성상)

  • 24.03.20 16:02

    파묘 재밌게 봤어요

  • 24.03.20 16:29

    오컬트라는게 사실 어쩔수 없죠.

  • 24.03.20 16:47

    전 공포 장르도 좋아하고 파묘도 재미있게 봤지만, 파묘가 1000만 든건 신기하긴 하죠ㅋ

  • 24.03.20 16:56

    파묘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1천만은 의외ㅎㅎ

  • 24.03.20 17:10

    저도 그래요. 서울의 봄은 정말 재밌게 봤는데 파묘는 제게 있어서 천만 영화 중 워스트3 안에 들어갑니다.

  • 24.03.20 17:28

    파묘 2번 봤습니다.수작.

  • 24.03.20 17:47

    파묘정도면 돈아깝진않았습니다

  • 24.03.20 18:16

    보진 못했지만 댓글도 그렇고 제 주변만 봐도 파묘는 진짜 평이 엄청 갈리는듯 ㅎㅎ

  • 24.03.20 23:30

    최악과 최고가 공존 . 신기하네요 저희 딸은 뒷부분 잣다더군요.

  • 24.03.21 07:51

    저희가족 공통된의견.
    서울의봄 : 다들 재밌게보고 아들은 여러번 봄.
    파묘: 초중반이후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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