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전지역 어린이 수두 비상 중앙일보
충북 북부와 대전 등지서 청소년 수두 비상이 걸렸다.
11일 충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단양 D초등학교에서 8명의 수두 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충주 ·단양 지역 7개 초등 ·중학교에서 41명의 수두환자가 발생했다.
또 대전지역 병 ·의원에도 이달 들어 수두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적지 않다.대전 건양대병원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하루 평균 5 ∼ 6명의 어린이들이 물방울 모양의 발진이 온몸에
나타나는 수두 증상으로 내원하고 있다.
충북도 교육청 관계자는 "수두가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환자들은
격리 치료하고 있다"며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환자들과 접촉을 피해야한"고 말했다.
수두는 주로 침이나 공기에 의해 어린이들에게 전파되며 발생 2∼3일만에 온 몸에 물집이 생긴 뒤 치료 후에도 일부 흉터가 남게되는 질병이나 법정 전염병은 아니다.
청주=안남영 기자 중앙일보
옛날에는 천연두를 '큰손님' 수두를 '작은손님'이라고 불렀다. 작년말부터 올초까지 크게 한번 유행했던 수두가 작은 손님이라면 순서적으로 수두 다음에 천연두가 큰 손님으로 온다는 뜻일까?
천연두는 흔희 '손님'이나 '마마'라고 부른다. 손님이나 마마라는 표현은 질병을 옮기는 신이 손님처럼 돌아다닌다는 뜻일 것이다. 또한
마마라 하면 최고권력자를 부르던 별칭이다. 무섭다는 의미도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글을 읽는 분이 증산도를 믿건 안믿건 증산도경전인 도전에는 다가오는 개벽의 징조로 시두 즉 천연두를 언급하고
있다. 세상에 수많은 단체가 있지만 천연두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곳은 단 한군데도 없다.
증산도는 다가오는 일을 이야기하고 있다.
앞으로 시두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도전7:47)
출처:개벽대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