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IP(지식재산권)기반 해외진출 지원 사업’과 관련 17개사를 신규 선정했다.
IP기반 해외진출 지원 사업은 해외진출(예정)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메드믹스, ㈜에버넷, ㈜올스웰, 성보공업㈜, 대봉엘에스 주식회사, ㈜블루커뮤니케이션, 한미르㈜, 농업회사법인㈜삼흥, 주식회사 킹메이커, 핌스, 누비랩, 주식회사 참솔테크, 주식회사 인투스카이, 비피시주식회사, 유엔지테크놀러지(대표 김상욱 57회), ㈜이유씨엔씨, ㈜티나뷰티 총 17개사다.
이들 기업에게는 3년간 기업별 전담 연구원이 배치돼 국내·외 IP 컨설팅 및 해외권리화,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특허맵, 비영어권브랜드개발, 신규 및 리뉴얼 브랜드 개발, 제품 및 포장 디자인 개발 등 지식재산 종합 컨설팅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 컨설팅 과제 133건 및 해외권리화 지원 253건 총 386과제(건)를 통해 수혜기업의 수출액이 평균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올해 신규지정 기업 17개사를 포함해 기존 1~2년차(2021, 2022년 지정) 스타기업 36개사와 함께 총 53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