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 불교 선교는 동양문화의 핵심입니다. 불교를 제대로공부하면 유교와 도교는 쉽게이해가됩니다. 필자는 가끔 명심보감을 읽는데 불교를 제대로 익히기위해서는 명심보감을 자주 읽어야된다는 생각을합니다. 한문공부에 크게도움이 됩니다. 한자를모르면 경전이해하는데 어렵습니다 ㅡ自性無 所有(자성무소유)는 쉬운것같지만 그렇지않습니다.어느정도의 경지까지 가기위해서는 필히 공부하십시요. 학문은 널리 배우는 쪽이 유리합니다. 한문공부에 필요한 사전은 ㅡ東 亞 실용옥편 ㅡ두산동아 ㅡ삼만원정도입니다. 그리고 문법책으로는 중학교3학년用 한문책이 있지요 ㅡ한문의문법은 규칙이 없어요. 무조건 달달외워야 문리가 통하는데 그럴수는 없어서 최소한의 책을 추천합니다. 옥편을 옆에두고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야합니다. 배움에는 미련한놈이 제일입니다.
댓글 수정을 하려했는데 삭제가 되었군요^^; 전 스마트폰 어플로 '한자 사전'을 쓴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ㅎ 물론 공부는 책을 통해 해야합니다 ~ 남강 선생님 말씀이 어떠하신건지는 물론 잘 이해합니다~ 제대로 보자면 설문해자부터 봐야겠지요! 큰스님 말씀도 재차 곱씹어야 합니다. 다만 급할때 쓸수있는 검색에 쓰실 수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ㅎ
동양 사유는 한자가 핵심이지만, 이 시대에는 어려운 이유가 한자를 우리 젊은 세대가 모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도덕경같은 경우는 한자를 그냥 알아서는 안되고 반드시 문맥을 알아야하고 고자도 좀 아는 게 좋지요. 그러니 어렵습니다. 시간도 한량없이 들어가지요. 이럴때는 깊은 사유가 핵심이고 판본도 여럿을 보는게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불교 경전 같은건 양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보다보면 몇년이 걸립니다. 법화경이나 화엄경의 경우는 전 아무래도 급할때 어플을 쓰는 편입니다. 5000자의 도덕경과 몇만자의 법화경을 같은 방식으로 읽다보면 젊은이는 도달도 못하고 모든 기력을 소모하고 말 것입니다. 가끔은 쓰시길 추천합니다~
옳은 말이기도 합니다..젊은분들 한문공부는 별로 신경을 안쓰는거 같고 우리들 역시 현지사에 와서 보니 해야할 공부도 많고 읽어야할 책들이 너무 많으니 ㅠ 한문공부도 하면 좋은데 이 돌 머리는 저 번 춘천 에서 법장교수님 께서 새로나온 세계종교 잘읽고 있느냐 라는 질문에 저는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앞으로 그책을 가지고 강의에 들어갈 텐데 ㅎ 갈길은 멀고 한계에 부딧치고...
최소한의 주요한 내용은 이해해야합니다.그래야 공부에 진도가 나갑니다. 경전들을 모두 해석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화엄경 법화경중에서 스승님께서 ㅡ추려서 법문하십니다. 쉬운 게송입니다. 了 知 一 切 法 自 性 無 所 有 如 是 解 法 性 卽 見 노사나 ㅡ짧은 게송이지만 아주 핵심적인 내용인데 한문의 기초적인 문법을 알아야 해석이 가능합니다. 보살이나 붓다가 되는 핵심게송이지요. 노력해서 공부하여야 합니다.
첫댓글 공부에는 끈기가 제일입니다.그러나 최소한의 준비물은 갖추어야합니다. 위에추천한 사전으로 거의 모든 단어가 수록되었고 한자의용도도 많고 크기도 적당합니다. 그리고최소한의 文法 공부가 필요하지요..中 3학년한문책 ㅡ입니다.
예! 선생님.
마침 집에 중학생이 있어서 학교 책 보면서 같이 공부하면 저는 더 좋을 것 같아요. 한자 공부는 참 재미가 있습니다.
" 배움에는 미련한놈이 제일입니다 " 라는 말씀에 제가 힘이 납니다. ^^ 잘 읽었습니다. ()
남강선생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__()__
공부는 책을통해서 해야합니다. 스마트폰으로는 깊은공부 ㅡ정사유를못합니다.한문은 뜻글자라서 사유가 필요해요.직접쓰기도하고 시간과 노력이 소요됩니다. 희재씨! 필자의뜻을 깊이 사유하세요! 스마트폰의 피해도 심각해요.날치기지식을 양산합니다.명심보감의해설은 눈을 감고도 사유해보고 책을덮고 한참후에 다시음미하고 해야합니다. 스마트폰으로 가능합니까? 한문은 뜻글자입니다. 희재씨의 글은 너무 가벼워요.
스승님의 법문을 녹음으로 듣더라도 반드시 책을 다시 읽도록 하세요. 독서는 몸과 마음이 총동원됩니다. 눈의역할에 의존하다보면 사유능력이 줄어듭니다. 21세기 사람들의 단점입니다. 오탁악세의 원인이 아닌가 합니다.
댓글 수정을 하려했는데 삭제가 되었군요^^; 전 스마트폰 어플로 '한자 사전'을 쓴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ㅎ 물론 공부는 책을 통해 해야합니다 ~ 남강 선생님 말씀이 어떠하신건지는 물론 잘 이해합니다~ 제대로 보자면 설문해자부터 봐야겠지요! 큰스님 말씀도 재차 곱씹어야 합니다. 다만 급할때 쓸수있는 검색에 쓰실 수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ㅎ
동양 사유는 한자가 핵심이지만, 이 시대에는 어려운 이유가 한자를 우리 젊은 세대가 모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도덕경같은 경우는 한자를 그냥 알아서는 안되고 반드시 문맥을 알아야하고 고자도 좀 아는 게 좋지요. 그러니 어렵습니다. 시간도 한량없이 들어가지요. 이럴때는 깊은 사유가 핵심이고 판본도 여럿을 보는게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불교 경전 같은건 양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보다보면 몇년이 걸립니다. 법화경이나 화엄경의 경우는 전 아무래도 급할때 어플을 쓰는 편입니다. 5000자의 도덕경과 몇만자의 법화경을 같은 방식으로 읽다보면 젊은이는 도달도 못하고 모든 기력을 소모하고 말 것입니다. 가끔은 쓰시길 추천합니다~
옳은 말이기도 합니다..젊은분들 한문공부는 별로 신경을 안쓰는거 같고 우리들 역시 현지사에 와서 보니
해야할 공부도 많고 읽어야할 책들이 너무 많으니 ㅠ 한문공부도 하면 좋은데 이 돌 머리는 저 번 춘천 에서 법장교수님 께서 새로나온 세계종교 잘읽고 있느냐 라는 질문에 저는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앞으로 그책을 가지고 강의에 들어갈 텐데 ㅎ 갈길은 멀고 한계에 부딧치고...
최소한의 주요한 내용은 이해해야합니다.그래야 공부에 진도가 나갑니다. 경전들을 모두 해석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화엄경 법화경중에서 스승님께서 ㅡ추려서 법문하십니다. 쉬운 게송입니다. 了 知 一 切 法 自 性 無 所 有 如 是 解 法 性 卽 見 노사나 ㅡ짧은 게송이지만 아주 핵심적인 내용인데 한문의 기초적인 문법을 알아야 해석이 가능합니다. 보살이나 붓다가 되는 핵심게송이지요. 노력해서 공부하여야 합니다.
네 네 잘알겠습니다.. 늘 알려주시어 감사할 따름입니다..더더 많은 도움 주소서..남강선생님 최고세요~~
누가 있어 알려줍니까...
네 옳으신 말씀입니다~ 큰스님께서 계시니 주요 게송을 알 수 있어 다행입니다. 정진하겠습니다
필자가 글을쓰는 대상은 일반적인 학인들을 상대합니다.특수한 재주를 익힌 분들이 아닙니다. 보통신도들을 위하여ㅡ노인으로서 말합니다. 공부하고져 하는 의욕이 있는분을 위하여! ㅡ아예 포기한 분들은 댓글을 달지도마세요.
팔만사천경을 모두 해석할필요가 없어요. 스승님께서 법문중에 필요한 부분들을 골라주십니다. 불교대학에서도 배울수있고요.지레겁먹고 포기하지마세요. 스마트폰에 매달리지마세요. 깊이있는 공부는 사유하고 사유하는데 있습니다. 겸손하게 사유하세요. 흥분하지마세요. 자기의지식을 뽑내지도마세요. 정법회상의 제자로서 차분히 행동하십시다.
녜 잘알겠습니다 大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