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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함이 보일 때 (딤전2-12) 2023년 9월1일(금요일)
찬양 : 주의 거룩하심 생각할 때
본문 : 딤전4:12-16절
☞ https://youtu.be/8u-HKI-d3WY?si=aGeYhIh7o58fjSiz
영적전쟁 5일차이다. 나와 선교회, 그리고 함께하는 이들에게 견고한 진을 쌓고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과 역사를 도둑질한 사단과의 영적 전쟁을 치르고 있다. 어제는 아내가 영적전쟁을 치르며 놀라운 일을 경험한 이야기를 하며 우리의 영적전쟁을 더욱 소망을 가지고 하게 되었다. 이 소중한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사단에게 빼앗긴 것이 억울하고 안타까워 간절함으로 빼앗긴 것을 돌려받으려 한다. 주님 ~ 감사합니다.
오늘은 금요세미나가 있는 날이다. 금요 세미나를 통해 주님이 하시는 놀라운 일들이 이제 일어날 것이다. 주님 오늘도 축복하소서. 오시는 분들에게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이날 주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디모데가 자신과 듣는 자를 구원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말씀하고 있다. 크게 세 가지를 말씀하고 있다. 12절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의 본이 되어’
첫 번째는 연소함을 탓하지 말고 5가지의 모습으로 본이 되라고 한다.
<말, 행실, 사랑, 믿음, 정절>
여기 연소함이란 나이를 비롯해 인간이 가지는 비교평가의 모든 영역에 해당된 공격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 공격으로 위축되지 말라는 것이다.
둘째는 구체적으로 전념하여야 할 것을 권하고 있다. 13절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바울은 디모데가 전념해야 할 일로 세 가지 즉 성경을 읽는 일과 권면하는 일, 가르치는 일에 집중할 것을 말씀한다. 이것은 그에게 주어진 공적인 사역을 충성되게 감당하라는 말이다.
여기 늬앙스는 연소하다는 이유로 자신이 해야 할 사역에 대해 부담감을 갖고 소홀히 하지 말라는 것이다. 실수했다고 주저하지 말고, 다시 일어나 최선을 경주하여 하나님이 맡기신 사역을 감당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그가 받은 은사 곧 그가 직분을 받으며 성령께서 주셨던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고 한다. 14절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교회의 지도자들을 통해 세움을 받고 맡겨진 일, 그 특별한 은사를 부지런히 사용하라는 것이다. 즉 담대하게 하나님이 맡기신 은사를 사용하라고 당부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바울은 이 세 가지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라고 한다.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인정해 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자신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사를 힘써 사용하며 감당해야 할 공적 사역에 충성하고, 매사에 본이 되도록 힘쓰라는 것이다. 이것을 믿고 계속할 때 자신도 성숙해 질 뿐 아니라 듣는 자들을 구원하는 역사가 일어난다고 한다. 16절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메시지 성경은 15-16절을 이렇게 번역했다.
‘이 일에 전념하고 집중하십시오. 그러면 성숙해 가는 그대의 모습이 사람들 눈에 분명히 드러날 것입니다. 그대의 성품과 그대의 가르침을 잘 살피십시오. 한눈팔지 마십시오. 끝까지 힘을 내십시오. 그러면 그대는 물론이고, 그대의 말을 듣는 사람들도 구원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오늘 주님은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인가?
살아가는 것, 맡겨진 사역을 감당하는 일에는 언제나 난관이 존재한다. 다양한 이유로 내가 듣지 않아야 할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그런 소리를 들으면 죄성을 가진 인간은 하던 일을 멈추고는 저항하거나 포기하거나 하며 결국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소홀히 하게 된다.
내게도 주님이 맡기신 일을 하면서 주변의 반응 때문에 주어진 사명에 소홀히 하게 된 자리들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사단에게 속는 것이다. 오늘 디모데를 향한 바울의 권고가 바로 나를 향한 권고임을 깨닫게 된다. 주님 ~
주님을 위해 일한다고 하면서 결국은 사람들에 의해 일을 소홀히 하게 된다면 과연 나는 누구를 위해 일한 것이 되는가? 주님이 맡기신 일이다. 이것을 절대 가볍게 여기지 않아야 한다. 그 어떤 일이 벌어져도 내게 주어진 직무를 전심전력하여야 한다. 아멘.
작은 틈이 댐을 무너뜨린다. 아주 작은 틈이라 이 정도는 하면서 실망한 내 맘을 적당히 위로하며 뒤로 물러나려는 태도 자체가 죄와 사단에게 패배하고 물러서는 자리임을 깨닫는다. 주님 ~
영적전쟁을 치르며, 왜 그렇게 많은 것을 사단에게 빼앗겼을까? 생각해 보니 바로 이 자리임을 알게 된다.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는 이 말씀이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린다. 아멘. 아멘.
<연소함>이란 단어가 오늘 묵상의 주제가 된다.
삶과 사역을 감당하면 연소함의 이유로 비난을 들을 수 있다. 거기에 위축되거나 뒤로 물러나지 말라는 말이다. 더욱 본이 되려고 자신을 채찍질하며 나아가고, 주님이 맡기신 사역에 전신전력하여 성숙해 가는 모습을 보이라 하신다.
60이 넘은 나이에도 아직 성숙하지 못해 비난을 많이 듣는다. 그래서 수없는 사단의 공격을 받았다. ‘너는 부족해, 능력이 작아, 성품이 거칠어’ 등등
정답만을 공격하기에 믿음의 방패로 막아서다가도 어떤 실망스런 일이 생기고 나면 한순간 방패들 힘을 잃고 사단의 불화살에 넘어지곤 했다.
그때마다 사단은 내게 들어와 견고한 진을 쌓고 불화살로 내 영혼에 수백, 수천의 화살을 쏟아부으며 영광스런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과 지혜를 도둑질해 갔고 나를 죽이기 시작했음을 알게 된다. 주님 ~
주님, 사단에게 속아 놓쳤던 그 자리들을 회복하게 하소서. 남은 시간 주님이 주신 이 자리에 전심전력하여 저의 성숙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게 하소서.
* 긴급 중보기도를 부탁을 드립니다.
28일(월요일)부터 라마나욧선교회를 통해 행하시는 주님의 뜻을 가로막는 모든 사단의 세력들과의 전면전을 펼칩니다. 다음세대가 그리스도께 돌아올 길을 만드는 사역에 도둑질하고 죽이려고 달려드는 사단의 역사를 알아채고 전쟁을 선포합니다. 모든 도적질 당한 것과 죽은 것을 회복하며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사역으로 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8/28-9/2일)
<영적전쟁을 위한 중보기도 제목>
1. 여호와의 편에 서서 하루 1시간 기도할 일꾼 100이 동참케 하소서
2. 우리 안에 있는 죄악을 성령님 알게 하사 거룩한 종으로 무너진 곳을 막아 서게 하소서.
3. 플렛폼 개발과 젊은 세대 사역을 통해 이루려는 하나님의 꿈을 방해하는 사단의 세력을 완전히 소멸시키소서.
4. 함께하는 모든 이들을 지켜주시고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승리케 하소서.
5. 박정제 목사와 팀원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사 우리의 대장되신 주님을 따라 온전한 순종으로 행하게 하소서.
6. 목회사관학교를 통해 이 땅에 부흥을 이루는 사역자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7. 라마나욧선교회에 뜨거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