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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
GS홈쇼핑-이익의 질을 훼손하지 않는 성장이 돋보인 4분기: 토러스투자증권
2012년 4분기 ‘TV속 쇼핑’으로 놀라운 어닝서프라이즈!
n 동사의 4분기 실적은 총취급액 8,182억원(+11.0% YoY), 순매출액 2,693억원(+2.2% YoY), 영업이익 509억원(+80.8%
YoY), 순이익 381억원(흑전) 기록.
n 순매출액은 상품 비중이 4Q11 대비 50% 감소하여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지만, 총취급액 기준 매출액은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감. 특히,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및 추정치 대비 40%이상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n 당사 영업이익 추정치(360억원) 외에 140억원의 추가적인 이익성장은 기존 기타영업비용에 포함된 기부금을(11억원) 4Q12
에는 영업외비용으로 변경시킨 것 외에는 고스란히 매출 성장 및 판관비 감소에 기인함. 이는 동사의 수익구조가 구조적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의미.
n 즉, 1) 영업마진이 높은 TV쇼핑 고성장(+16.5% YoY), 2) 계절적 요인에 의해 의류매출비중 22%로 확대 (VS 4Q11: 19%),
3) 매출외형확대(QoQ +16.4%)에 따른 고정비율 감소로 판관비율 1.6%p 하락 통해 수익성 개선.
n 그밖에 보험매출이 감소하여 매출총이익률은 0.1%p 하락했고, 4분기 홈쇼핑 수요 확대에 따라 카탈로그 총취급액은 3분기
대비 53.0% 증가한 407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종속/관계기업손상차손(348억원) 소멸로 흑자전환함.
n 동사의 2012년 연간 연결기준 총취급고 3조 210억원(+18.8% YoY), 순매출액 1조 196억원(+12.5% YoY), 영업이익 1,357
억원(+23.9% YoY)으로 지난해 매출 및 이익성장 모두 컨센서스를 충족시킴. 홈쇼핑업체는 지난해 경기불확실성 속에서
합리적 소비 통로로서의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
2013년 안정적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 기대
n 동사는 2013년 총취급고 3조 3,114억원(+9.6% YoY), 순매출액 1조 986억원(+7.7% YoY), 영업이익 1,598억원(+17.8%
YoY)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
n TV쇼핑 연간 매출은 12.7% 증가하는 반면 인터넷 매출은 2012년 4분기 역성장한 점을 감안하여 3.9%로 저성장 예상.
n 1Q13 총취급고 8,225억원(+9.3% YoY), 영업이익 333억원으로(+17.6% YoY) 영업이익률 개선이(1Q13’ OPM 4.0%) 상반
기 본격화될 전망
목표주가 23만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n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BUY 유지함. 목표주가 상향 이유는 동사 영업
이익이 2012년 3Q~4Q를 거치면서 상품믹스 변화 등을 통해 구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판단 때문. 이에 2013년도 영업
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22.6% 상향조정하고 P/E Multiple 11배를 곱하여 목표주가 23만원 산출.
n 과거 목표주가는 영업가치와 순현금 가치를 합산하여 산출했으나, 동사의 영업이익이 구조적으로 개선되는 과정에 있기 때문
에 영업가치에 대한 Target P/E Multiple을 기존 10배에서 11배로 상향하고 순현금 가치 합산은 제외함. 전일 종가기준 P/E
7.9배로 저평가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한진해운-4Q12실적은 부진,그러나 저점운임은 상향 중: 토러스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500원 유지. 운임 개선 모멘텀 유효
n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500원 유지. 4Q12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실적 자체보다는 업황 및 실적이 최악의 국면을
벗어나고 있으며, 선사들의 업황 회복을 위한 공조가 잘 이루어지고 있고,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전망임. 수요에 맞는 탄력적인
공급조절 지속이 예상됨에 따라 비수기 저점운임 수준 향상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포인트. 따라서 향후 운임 인상가능성도
유효하다고 판단됨
4Q12실적은 당사 추정치 하회, 컨센서스와의 괴리도 커짐
n 4Q12 실적은 컨센서스 및 당사 예상치를 하회. 다시 두 분기만에 영업적자로 돌아섬. 4Q12 매출액은 2조5,730억원(+7.8%
YoY), 영업손익은 -609억원(적지YoY)을 기록함. 적자폭이 축소되었지만, 영업손익 컨센서스가 -3억원인 점과 비교할 때 이를
크게 하회한 것임
n 실적이 추정치를 하회한 원인은 동사의 Top-line이 당사 추정치보다 부진했기 때문임. 발표된 컨테이너운임은 당사 추정치를
0.6%하회했으며, 대선수입 또한 3%YoY 감소함
n 4분기 운임이 9.6%YoY 상승했으나 4분기 비수기 운임 약세로 예상보다는 낮았음. BEP운임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분기 평균 운
임은 약1,280$/TEU 이상 되어야 할 것으로 추정됨
n 전체 물동량은 1,154천TEU(+10.5% YoY)로 비교적 양호한 편. 미주노선의 아웃바운드 물동량 양호, 대형선 인도로 공급이 증
가하여 구주노선 물동량도 증가했기 때문임
1Q13 영업 적자폭 축소 전망, 운임은 이미 저점 통과하고 있어 실적 자체보다는 추세적인 개선에 주목
n 1분기 운임은 12월 15일과 1월 15일 전후로 실시된 구주 운임인상 규모가(계획대비 약 50% 성공) 본격적으로 반영되게 됨. 전
체 평균운임은 춘절 이후의 운임 수준이 관건일 것이며 춘절 이후의 운임은 비교적 견조할 것으로 예상됨. 춘절전까지는 90%
후반~100%의 양호한 소석률이 나타나고 있으며, 춘절기간동안 선사들은 21~47%까지 공급을 줄이고 수요에 맞는 공급조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n 1Q13 실적은 전분기, 전년동기보다 개선될 전망임. 1Q13의 영업손익은 전분기 대비 축소되어, 282억원으로 추정됨. 전년동기
대비 운임의 저점이 상향되고 있고(1/25 기준 SCFI는 +25%YoY, CCFI도 +22.5% YoY), 금년에도 지난해 1분기처럼 베이스
운임을 높이기 위한 운임회복플랜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n 유동성과 관련하여, 지난해 말과 금년초 매출채권유동화, 부산신항 장비 매각, 컨테이너 장비 Sale& Lease Back 으로 5,600억
원 가량 조달이 가능할 전망. 추후 영구채 및 회사채 발행도 계획하고 있어, 유동성 우려는 약화될 전망임
도이치모터스-금융사업을 통한 리레이팅 도래 시점이 투자의 적기: 대신증권
- 수입차의 가격하향 조정 및 저가 모델 출시를 고려할 때, 도이치모터스의 매출은 지속적으
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 이르면 올해 말 개시할 차량 할부/리스 금융 사업은 수익성이 좋고 고객확보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동사 수익 성장의 모멘텀이 될 것임.
- 수입차 교체주기를 고려할 때 중고차 매매사업은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됨.
도이치모터스는 BMW 판매 딜러로 수입차 성장에 따른 점진적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이르면
올해 말 시작할 금융사업을 통해 수익의 개선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 금융사
업 개시 시점을 전후로 주가의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동사는 영업이익률이
1~1.5% 내외로 매우 낮고,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으로 인한 희석우려가 있어 단기적인 주가
반등은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차 시장의 성장 및 신규모델 출시로 연평균 30% 매출 상승
동사의 매출은 수입차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지난 5년간 연평균 30% 이상 성장해왔다. 등록
차량 기준으로 2012년 수입차 시장점유율은 10%를 달성하였으며 향후 수입차의 시장점유율
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이는 1) 수입차 가격이 점차 하향 조정되면
서 국산차와의 가격차가 상당부분 좁혀졌고, 2) 수입차 업체들이 점진적으로 소형차 모델을 출
시하면서 제품이 다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입차 시장에서 BMW는 2010년 신규 출시된 5
시리즈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시장점유율이 2012년에 21.5%로 증가하면서 점유율 1위를 차
지하였다. 여기에 올 하반기에는 5시리즈가 또다시 Face-Lift되어 출시될 예정으로 동사는 올
해에도 지속적으로 수익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관련 금융사업 개시를 통해 수익 개선의 모멘텀 기대
도이치모터스는 현재 차량 할부/리스 금융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차량 할부/리스 사업은 여신
업으로 등록만 하면 사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
차량 할부는 평균 금리가 11~12%에 달해 수익성이 매우 좋고 동사가 현재 판매 중인 차량은
외부 캐피탈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해당 물량을 도이치모터스가 확보하는 것은 어렵지 않
을 것으로 보인다. BMW의 할부/리스를 담당하는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수익을 보면
2012년은 순이익은 66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도이치모터스의 올해 매출액이 4,000
억원임에도 순이익은 30억원 내외에 불과하다. 하지만 금융사업을 시작할 경우 BMW파이낸셜
서비스코리아 물량의 10%만 가져오더라도 순이익이 70억원 수준으로 올해 순이익의 2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향후 금융사업 개시는 동사의 수익이 급격하게 개
선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텍-스마트폰 수혜는 지속, LED 수혜는 아직 이른 듯: 대신증권
- 프로텍은 반도체, LED, 스마트폰 제조 장비 업체로 주요 제품은 Die Bonding, 디스펜서 등
이 있음
- 프로텍은 1분기 중으로 인텔 거래처로 등록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동사의 기술력검
증 및 잠재 고객 확보에 도움이 될 것임
- 2013년은 스마트폰 장비 관련 매출이 수익 성장의 주요 동인이 될 것으로 기대됨
프로텍은 반도체, LED, 스마트폰 제조 장비 업체로 주요 제품은 Die Bonding, 디스펜서 등이
있다. 동사는 스마트폰 장비 매출 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장기적
으로는 제품다변화, 해외사업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인텔거래처 등록은 동사의 기술검증 및 해외사업확대의 기회가 될 것임
프로텍은 1분기 중 인텔 거래처로 등록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동사의 인텔 거래처 등록이 실
질 수주로 연결되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동사는 인텔 거래처 등록을 통해 기술력을 검증받고
더 나아가 AMD 등 추가 고객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이미 2012
년부터 애플 협력사에 스마트폰 관련 장비를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장비 관련 기술력은 검증받
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인텔 거래처 등록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3 년은 스마트폰 관련 장비 매출이 수익의 주요 견인
동사는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스마트폰 관련 장비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 스마트폰
관련 시설투자와 더불어 애플 협력사에 공급하는 장비 역시 꾸준히 수주를 하면서 해당 사업
부분(반도체사업부문으로 분류) 매출은 500억원 중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ED 장비의 경우
2012년 40억원 내외에서 올해에는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어, 스마트폰 장비와 더불
어 수익 개선의 주요 동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LED조명시장은 바닥 탈피하나 장비업 수혜는 시일 소요
동사의 LED 장비 관련 매출은 LED조명 산업의 성장에 따라 바닥을 벗어나 반등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LED조명 업체의 가동률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장비 시설투자가
일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내로 LED조명 산업과 관련한 본격적인 장비업
체의 수혜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2009년 및 2010년에 이미 LED관련 투자가 선제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LED조명 산업이 단지 바닥을 벗어난다고 해서 추가적인 시설투자로 이어
지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동사는 LED조명 산업의 업황개선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추가적인 시
설투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LED장비 사업부문이 2009년/2010년 수준으로 수주를
받기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2>
LG전자-악재는 하나 둘 지나가고: 삼성증권
WHAT’S THE STORY?
Event: 컨센서스 수준의 4Q12 실적을 발표, 보수적인 1Q13 가이던스를 제시한다.
Impact: TV 수익성 부진과 단말 호실적으로 요약된다. 예상대로 성수기 TV 마케팅 비
용 증가 영향이 컸다. 그러나 브랜드 재건에 중요한 판매량 지표는 기대 이상이었다.
4Q12에 LCD TV 840만대와 스마트폰 860만대를 판매하며 3Q12 대비 시장점유율이
유지되거나 소폭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아이폰 신모델 시즌에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4.4%) 유지된 것은 의미가 크다. 보수적인 1Q13 가이던스는 환율 영향과
더딘 경기 회복 등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연간 환율 가정을 업데이트하며(원/달러
1,100원 →1,050원) TV 수익성을 소폭 낮추지만, 동사에 대한 기존 가정을 유지한다.
Action: 목표주가 100,000원 및 비중 확대 전략을 유지한다.
4Q12 실적은 컨센서스 수준: 매출액 13.5조원과 영업이익 1,072억원으로 최근 낮아진 기
대치에 부합했다. 유럽 CRT 과징금(약 4,000억원)을 반영한 순적자 4,678억원은 커 보
이지만, 예상했던 이벤트였다. 핸드셋 ASP는 하락추세에서(2Q, 3Q) 10% 이상 상승했다
는 점과 TV, 스마트폰 판매량 모두 기대치를 상회했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반면, HE(TV)
영업이익률 0.3%는 3Q12(0.8%)에 이어 부진한 것으로 구조적인 수익 하락 우려감을 키
웠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글로벌 TV수요의 구조적 역성장에 따른 경쟁사들의 마케팅 비용
증가와 패널 가격 상승 영향이 컸다. TV 마진 개선에 한계가 있다는 의미로, 수익성 하향
추세는 당연할 수 있다.
1Q13 전망: 1Q13 가정의 key는 스마트폰 판매량 890만대(전체 핸드셋 1,450만대), HE
영업이익률 2.3%, 전년 이상의 HA(가전)및 AE(에이컨) 이익, 환율 1,050원이다. 그 결
과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 12.0조원(YoY -2.1%) 및 3,594억원(YoY -4.2%)으로
예상한다. 1Q13 일본향 스마트폰 물량 감소, 옵티머스G 시리즈의 가격 인하 등을 감안해
도 핸드셋 영업이익률 2.2%를 가정하며, 이는 top line 증가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
를 예상한 것이다. HE의 경우 소폭의 마진 회복을 전망한 것은 마케팅 비용 정상화와 패
널 가격 상승세 둔화, 유로 강세 등을 가정한 것이다.
투자 전략: Tech 섹터 top pick 중 하나로 유지한다. 1Q13 가이던스는 기대치가 낮지 않은
국내 투자자들(최근 1Q13 영업이익 컨센서스 3,800~4,300억원)에게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해외 투자자들은 여전히 환율과 애플 쇼크로 동사를 불안하게만 본
다. 그러나 지난 하반기부터 악재가 상당수 노출되어 왔고, 핸드셋과 TV의 시장점유율 상
승 추세, 그리고 연간 최고 실적을 갱신한 가전의 펀더멘탈 개선에 주목하여, 우리는
4Q12부터 비중 확대를 강조해오고 있다. 보수적인 가이던스에 단기간 주가 조정이 있을
수 있고, 7만원선에서는 꾸준한 비중 확대 전략을 제시한다.
삼성테크윈-모두가 나쁘다고 얘기할 때가 바닥이 아닐까?: KDB대우증권
4Q12 Review: 영업이익 363억원. 반도체 부품 사업 적자 확대
삼성테크윈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3%, 전분기 대비 23.6% 증가한 8,548억원을 기
록하였다. 당사 기준 추정치 8,896억원과 비교하면 3.9% 미달하는 수치이다. CCTV, 반도
체 부품 및 반도체 장비 사업부가 각각 28.3%, 25.5%, 34.5% 미달하였으나, 매출액 규모
가 가장 큰 파워시스템 사업부가 기존 추정치를 21.5% 초과하면서 부진을 만회하였다.
CCTV 부진은 중국 유통 채널 구조조정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점에서 우려가 크
지 않으나, 지속적인 외형 감소가 진행되고 있는 반도체 부품 사업은 우려 사항이다. 동 사
업부 영업이익률도 -7.9%로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동사의 4분기 영업이익은 36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하였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5% 감소하였고, 당사 추정치에는 27.2% 미달하였다. 반도체 부품(-50억원)과 함께 반도
체 장비도 -2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였다.
2013년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6,503억원 및 161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분기 대비 각각
23.9% 및 55.7% 감소한 수치이다.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파워사업부와 반도체 부품
매출액이 감소할 전망이며, 반도체 부품 영업이익은 -117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될 것으
로 추정된다.
부진한 실적은 주가 반영 마무리 단계. 분할 매수 전략 필요
삼성테크윈의 실적 부진 개선은 2분기 이후나 진행될 전망이다. 밸류에이션도 낮지 않다.
현재 주가는 13년 실적 기준 21.7배 수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투자 전략적으로는 시장의
우려가 반영된 현 시점부터 점차 비중 확대를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동사의 단기, 중
기, 장기 사업에 대한 포트폴리오 완성과 미래에 대한 꿈의 존재에는 밸류에이션 할증(Premium)
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보안사업(CCTV)과 고속칩마운터 사업은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사업(압축기)과 그래핀(Graphene)도 시장 전망이 밝다. 장
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 시기이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나, 수익추정 변경 고려하여 12개월 목표주가 79,000원으로 하향
삼성테크윈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12개월 목표주가는 기존 87,000원에서 79,000원으로
9.2% 하향 조정다. 목표주가는 2013년 IFRS 연결 기준 추정 BPS 26,448원에 PBR 3.0배
를 적용하였다. 과거 5년간 평균인 3.7배를 20% 할인 적용하였다. 현재주가 대비 상승 여
력은 33.4%이다.
삼성중공업-변함없는 그대, 올해도 매끄럽게: KDB대우증권
4Q Review: 매출액 3.5조원, 영업이익 2,639억원, 영업이익률 7.5%
IFRS 연결기준으로 동사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7.1% 증가한 3조 5,395억원, 영업이익
은 28.4% 증가한 2,639억원, 세전이익은 45.3% 감소한 1,2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률은 7.5%로 전년비 1.5%p 증가, 전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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