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탓으로 돌리지 말고 내탓이라고 생각하라."
ㅡ 님과함께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무조건 남탓으로 돌리는 사람을 보게 된다.
남편 몰래 4억원을 대출받아 탕진한 후, 신랑과 이혼하게 되자 뒤에서 신랑을 마구 욕하는 분을 본 적이 있다.
자신의 딸이 어느 사기꾼과 사귀면서 신랑 모르게 20억원을 지원해주다가 집이 경매에 붙여지면서 발칵되어, 이에 실망한 신랑(교수)이 자살한 경우도 봤다.
그런데 여기서 남 탓하기를 비판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남탓을 하게 되면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자신의 행동은 개선이 되지 않게 되고, 결국 자기발전을 기대할 수 없기때문이다.
자신은 늘 옳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자기주변을 욕하고 다니기에 바쁘다. 평생을 그렇게 살다가 어느날 뒤돌아보면 주위에 친구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게다가 남탓하는 사람이 성공한 경우는 없다.
나는 살아오면서 허물이 없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우리 모두는 예수가 한 말을 기억한다. "허물이 없는 자 저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
허물이 있는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허물을 고치지못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
새해는 남탓하기 보다는 자신의 허물부터 되돌아 보고 고치는 습관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