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기는 찍었지만.
요즘 뭐 워낙 사진 잘 찍으시는분들이 많으시고.
뭐 특별할만한것도 없길래 안올립니다.
1.방성윤의 결장.부상.
이부분은 제가 올려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방성윤 선수 경기장에도 모습을 안보였죠.
일단 SK 매니져님께 들은 얘기로는.
못나올정도로 아픈거니까 못나왔겠죠 라는 답변을.
일단 부상에 대해서는 리틀과의 충돌에 의한 부상이 맞고요.
발목 인대 부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쉬고 있다고 합니다.
(이부분은 논란의 대상이 될 경우 삭제합니다. 논란을 일으키기 위함이 아닌 제가 알게 된 소식을다른 회원분들도 아시라고 올려드리는것이니까요.)
2. 문태영 물건이다.
문태영선수 물건이더군요.
28득점 올렸다는 기사를 본것 같은데...
잘하긴 정말 잘하더군요 상대이지만 칭찬할수 밖에 없다는.
포스트 플레이도 그렇고.
몇경기로 평가하기는 그렇지만.
문태영이 이정도인데 더 잘한다는 제로드는 어느정도일지.
3. LG 영점 아직 못 맞춘듯.
LG 오늘 3점이 몇%였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오늘 3점 무지 안들어가던데.
특히 노마크 찬스에 쏘면 들어갈 찬스도 놓치는 경우가 많았던듯 한데.
군대 용어대로 영점이 아직 안맞춰진듯 하네요.
아님 오늘 경기만 그런것인가요?
4. 함수와 가스.
뭘 얘기하시는지 알듯 합니다.
오늘 초대가수로 온 F(X)와 LPG 얘기입니다.
뭐 솔직히 오늘 동원된 의경들의 위문공연 수준이었지만.
에프엑스 멘트도 그렇게 하더군요.
에프엑스 원래 라이브 안하는지는 몰라도 라이브 안하고 입만 뻥끗하고 가셨죠. 춤은 섹시했습니다.
그러나 요즘 그 퍼포에 라이브 많이 하지 않나요?
뭐 솔직히 LPG는 아웃오브 안중이라 안보기는 했지만.
첫곡은 립싱크였던듯 하고. 2번째곡은 라이브로 부른듯 하네요.
(말은 자매결연에 의한 초청이라고 하지만. 3층을 1/4 메꾼 경찰을 보며 이게 초청일까? 동원일까? 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답니다.아무래도 동원에 표를 주고 싶네요.)
여기서 중요한건 입만 벙긋 했는지 라이브로 했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야구 시구처럼 개념 챙기기를 부탁드립니다.
하이힐로 신고 공연을 하시더군요.
야구 시구는 요즘 여자 연예인들 운동화 신고 하죠 거의...
시구 아니고 공연이라고 해도 기왕이면 코트 바닥 상하지 않게 운동화 신고 공연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오버떠는 것이라면 삭제하겠습니다.
5.최강희 길을 잃다.
오늘 야구 시구가 최강희 였다고 하는데 맞나요?
오늘 어쨌든 잠실 학생체육관을 먼저 찾았습니다.
아마도 야구장 찾아오셨는데 잘못 오신듯.
그래도 덕분에 싸인을 받았습니다.ㅋ
얼굴 정말 작고 귀여우시더군요.
사진을 안찍어주셔서 아쉬웠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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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후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3번은 사실상 동원이나 마찬가지더라고요. 그들입장은 어떨지는 몰라도 보는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히 짜증났습니다(참고로 저 군복무다마쳤습니다. 오해하지마시길) 그 경찰들대신 열정으로 충만한 지지자들이 스탠드를 채웠으면 어쨌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최강희 ㅋㅋㅋㅋ.....
f(x)는 리더가 중국인이라는거 자체가 마음에 안들어요 그래서 좀 별로더군요
제가 연예쪽에 해박한건 아니지만 원래 SM소속사 애들은 실력 안되도 무조건 라이브 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아니었나보네여...
글쎄요. 그 소속사 사장님의 엄청난 명언 아니 망언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생각되지도 않네요. "립싱크도 하나의 장르다"라는 명언 절대 아닌 망언 말이죠.
아예 경찰청하고 자매결연맺었더군요..기사에도 떴죠...뭐 의경분들 입장에서는 간만의 눈요기 아닐지...의경들 분위기는 좋던데요...^^...
가수 이름이 F(X)와 LPG 함수와 가스라 재밌네요...ㅎㅎㅎ
글과는 다른질문이지만..sk벤치에 흑인외국인 한명이 있던데...워커나 대버트말고 누구인가요? 수건도 주고 음료도 주고 이러던데..혹시 대체 외국인선수인지? 외국인 트레이너인가요??
이번에 들어온 외국인 트레이너입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트레이너 하시던분입니다.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뭐 농구팬으로서 코트에서 구두신고 하면 좀(?) 그럴수도 있지만 가수나 코디들이 그런거에 신경썼을까요 잘 모르겠죠.. 저도 경기장 많이 다니지만 공연하러 오면 대부분 구두신더군요.. 뭐 어쩄든 가수들은 보여주기 위해서 아무래도 가수 신분으로 온거니깐 이해해줬으면.. 그리고 립싱크 하면 좀 어떠나요? 그게 그렇게 잘못된지? 좀 이해가 안가네여...다른내용은 모르겠지만 4번글은 좀 이해하기 힘듭니다 글쓴분 말대로 오버떠는것 같고요..오지랖인지.. 참고로 함수 팬 아닙니다..
오버떠는것이라면 죄송합니다. 저는 입만 벙긋 거리는 가수가 정말 싫어서 말이죠. 춤을 줄이고 라이브를 하던가. 아님 그냥 가수라고 하지를 말던가말이죠. 춤과격하게 춘다고 립싱크 하는 가수들은 절대 이해가 안가서 말이죠. 뭐 음향을 못믿겠대도 이해안가는데...
특히 그 소속사 사장님의 망언 이후로는 절대 립싱크는 정말 싫습니다. 차라리 안듣고 돌리고 말지.
뭐 요즘들어 가수라는걸 어떻게 정의한다는게 아리송하네요.. 저는 가수라면 우선 가창력이 젤 중요하다고 보지만.. 또 그것만으로 가수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면 안될테구요..어쨋든 이 게시판이 농구관련이니깐 연얘에 대한 이야기는 접어두어야 할듯하네여.. 캐졀스탈님 말씀대로 마음에 안들면 그냥 안 듣고 하는게 젤 속편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농구관련 사진이나 자세한 소식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문태영 = 문코비
농구장 음향시설상 라이브는 무리겠죠. 아무래도 라이브에대해 더 신경쓰는 가수일수록 더할껍니다. 신발은 저도 동의합니다. 신경좀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사항이지만, 농구를 좋아하는 팬들을 위해 부른 초청가수라면 그자리에 있는사람이 농구를 보러온건지, 가수의 공연을 보러온것인지 정도는 신경써주면 더 좋겠지요. 설마 힐신고와서 경기장 바닥을 긁어놓고 간것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