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배우 '애런 테일러 존슨'이
007 시리즈의 7대 제임스 본드로
낙점됐다고 합니다.
애런 존슨이 도장만 찍으면 된다고 하네요.
도장을 찍으면
최초의 유대인 제임스 본드가
탄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33세의 젊은 배우라
잘하면 최장수 제임스 본드를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애런 존슨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성룡의 <상하이 나이츠>에서
무려 '찰리 채플린'을 연기했고,
성인이 될 즈음에는
<존 레논 비긴즈-노 웨어 보이>에서
무려 '존 레논'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는데요,
이 영화의 감독
샘 테일러 존슨과는 결혼까지 골인,
큰 화제가 됐는데
무려 23살의 연상이었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잘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뒤로
슈퍼히어로를 찌질하게 꿈꾸다가,
드디어
마블이란 대기업에
'퀵실버'로 입사하긴 했지만
정직원이 되진 못합니다.
벌크업된 몸이 아까웠던지 곧바로
괴수들로부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입대를 하는데요,
바로 직전에 누이였던 '스칼렛 위치'와는
부부의 연을 맺었죠.
뒤를 이어 첩보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에서
영국 스파이 교육도 받고,
마블 경력 덕분인지
소니의 부름을 받아
빌런으로서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에
합류하게 되죠.
핑크팬더룩으로 행사장을 누볐던
빵발이 형님과 함께 내한도 했던
그 배우입니다.
이렇게 보니
제임스 본드에 도전할만큼
이력서가 빵빵하네요.
다니엘 크레이그 때 경험했듯이
이 친구가 어울릴지 안 어울릴지는
새롭게 설계하는 007이
어떤 모습인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은데
전 뭐 괜찮은 것 같습니다.
첫댓글 웃을때 좀 너드같은 귀염상이라서 기존 007과는 확실히 결이 다를거 같은데 이친구도 몸은 또 많이 우락부락 화나있어서 반전매력을 보여줄거 같기도 하네요.
오...뭔가 기대가 됨!!!
오 생각지도 못했네요
카더라에도 안올라왔던거 같은데
이드리스엘바, 헨리카빌, 톰하디 세명중 한명이 될줄..
몇 달전에 유력하다는 기사는 있었어요. 그때 임시저장 해놓은 글인데 이렇게 낙점되고 올리네요^^ 그래도 옷피셜까진 봐야겠죠?
@풀코트프레스
그쵸 사인하고 촬영까지 마쳐도 빠그러질 수 있는거니까 ㅎㅎㅎ
차질 없이 잘 될거라 믿습니다 ㅎㅎ
크래이그처럼 피지컬한 액션이 기대되네요 ㅎㅎ 게다가 젊어서 오래오래 하지 싶습니다
친절한 얼굴 불친절한 몸이네요.
좀 능글맞은 007로 다시 가는건가요ㅎㅎ
얘까지 나오면 화룡점정
@풀코트프레스 파르마 캐릭터 꼭 나와야 합니다 ㅠ.ㅠ
출연한 영화들을 제법 봤는데, 같은 사람이 맞나 싶네요 ㅎㅎ 아무튼 젊은 제임스 본드 기대되네요.
와아....불릿 트레인에 나왔던 그 배우.
불릿 트레인 보면 ... 이 배우
매력이 엄청나던데요.
지금까지의 본드와는 확실히 결이 다르네요! 기대됩니다!!!
불렛트레인에서 멋졌죠 ㅎㅎㅎㅎ
m 007 영국 배우 '애런 테일러 존슨'
이야~~자아아알~생깄다~
제임스본드한테 여자가 꼬이는 매력을 잘 구현할법하네~
암만봐도 여자감독이 남자배우하나 잘문거 같단말여~
배우자 바꾸는거 전혀 어렵지않은 외국 연예계에서 여즉 같이 잘살고있는거 보믄 의리도 있는 친구일세~
이런 친구덜은 진국이지~류준열 생각하니 더 대단하게 느껴짐
잘했네요
킥애스의 걔군요…
섹시하게생겼네요 다른스타일이 기대됩니다
전 이때 미래의 제임스본드 를 찍어놨습니다!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