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때 조수진을 찍긴했지만 조수진건은 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기엔 10살 미성년 강간범죄 변호를 위해 너무 수단방법을 안가렸다는 느낌이고 그걸 홍보에까지 썼다는 점은 여성층 지지가 높은 민주당 입장에선 감당하기 힘든 문제였다고 봅니다.
박용진은 개인적으로 민주당에서 다시 안봤음하는 사람이긴하지만 그걸 내치려는 티가 너무나는 식의 이재명의 행보 역시 상당히 별로였다는 감상입니다. 검찰이 이재명에 떠들어 대는 문제는 1도 관심없지만 개인적으로 이재명에 대해 몇가지 의구심이 드는 지점들이 있는데 이번 공천때 모습들은 거의 확신을 심어줬네요. 물론 제 비판적 견해는 어디까지나 추론과 추측의 영역에 있는 수준이기에 이재명에게는 아무런 영향은 없겠지만요.
아무튼 일이 이렇게 된 이상 이재명이 이제와서 어떻게든 내치려고 룰까지 바꿔가며 벽을 쳤던 박용진에게 공천을 줄거같진 않고 단수공천으로 빠르게 처리할거라 봅니다.
어떤 추론이길래 그러시는지 궁금하지만 박용진에 대해서는 이재명 개인의 이해관계가 걸려있더라도 민주당의 이해관계와 크게 다르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제도와 이재명의 권한이 용인하는 한도 내에서 내치는 것이라면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정붕주가 공천 취소된 상황에서 차점으로 박용진을 공천하지 않은 것은 충분히 명분이 있다고 봅니다. 이번에도 단수공천 처리한다면 논란이 될지언정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이번 조수진 건에서 놀라웠던 부분은 국선변호인으로 피의자를 변호했다는 것 자체를 죄악시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변호 내용은 욕을 먹어도 할 말은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무리한 변호인 건 맞으나, 아무리 그래도 헌법으로 보장된 권리인 변호인의 조력을 조력한 범죄자가 미성년자 성범죄자라는 점 때문에 돌 맞는 건 이상해 보입니다.
국선변호사로서 거르면 된다는 말도 많던데, 오히려 묻고 싶더군요. 범죄자 골라서 받으려면 왜 굳이 국선변호사를 하는 건지말이죠.
P. S. 박용진이 공천조차 안 받기를 바라지만, 그놈에 국민 눈높이 때문에 혹여나 공천 주면,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들 놓치는 꼴 날 것 같아 걱정입니다. 박용진 말고 생각나는 사람은 하나 있는데, 설마 줄까 싶네요ㅎ
전 박용진 안주면 앞으로 민주당 후보 뽑을일은 없을듯 하네요 경선이 장난도 아니고 그럼 애초에 경선에 나오는걸 금지 했어야지 재경선때 패널티를 그렇게 주고 또 후보자 낙마하니 이번에는 그냥 안준다네 그럴꺼면 경선을 왜하나 니들 마음대로 내편으로 꽉꽉채워 공천하지 꼴보기 싫어도 룰이 있으면 룰대로 해야죠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인가
첫댓글 이러다가 박용진이 문제가 아니라, 넘겨주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괜찮은 후보 전략공천하면 넘어갈 것 같진 않은데... 강북 을 유권자들 기분 상하는건 어쩔 수 없을것 같습니다
@Quentin Tarantino 넘겨주더라도 박용진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내부총질만 하는 인물과 타협해서는 안됩니다. 같은 맥락으로 고민정도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선때 득표 차가 어마어마했다고 하죠
가산점이랑 감점을 서로 바꿔도 조수진이 이길 정도로요
이렇게 된거 이번에 경선 탈락괸 후보중에 검증된 인사를 전략공천하는게 나을거같아요
@Guardian 이탄희 괜찮은데요. 그쵸?
@UnbeataBull 이미 이번 총선 불출마 선언해서 나오면 모양이 이상해지죠
@mourning33 그건 그래요.
저도 이탄희 정도의 인물이면....하....
@UnbeataBull 쉬겠다고 하는 인물은 쉬게 두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임기 초기부터 공황장애땜에 고생했는데 이 여파도 아직 있을거고요
박용진은 공천 안 할거라고 안규백 위원장이 못박았네요
투표때 조수진을 찍긴했지만 조수진건은 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기엔 10살 미성년 강간범죄 변호를 위해 너무 수단방법을 안가렸다는 느낌이고 그걸 홍보에까지 썼다는 점은 여성층 지지가 높은 민주당 입장에선 감당하기 힘든 문제였다고 봅니다.
박용진은 개인적으로 민주당에서 다시 안봤음하는 사람이긴하지만 그걸 내치려는 티가 너무나는 식의 이재명의 행보 역시 상당히 별로였다는 감상입니다. 검찰이 이재명에 떠들어 대는 문제는 1도 관심없지만 개인적으로 이재명에 대해 몇가지 의구심이 드는 지점들이 있는데 이번 공천때 모습들은 거의 확신을 심어줬네요.
물론 제 비판적 견해는 어디까지나 추론과 추측의 영역에 있는 수준이기에 이재명에게는 아무런 영향은 없겠지만요.
아무튼 일이 이렇게 된 이상 이재명이 이제와서 어떻게든 내치려고 룰까지 바꿔가며 벽을 쳤던 박용진에게 공천을 줄거같진 않고 단수공천으로 빠르게 처리할거라 봅니다.
다른 인물로 전략공천 때릴거 같습니다 아니죠 때릴 수 밖에 없죠
어떤 추론이길래 그러시는지 궁금하지만 박용진에 대해서는 이재명 개인의 이해관계가 걸려있더라도 민주당의 이해관계와 크게 다르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제도와 이재명의 권한이 용인하는 한도 내에서 내치는 것이라면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정붕주가 공천 취소된 상황에서 차점으로 박용진을 공천하지 않은 것은 충분히 명분이 있다고 봅니다. 이번에도 단수공천 처리한다면 논란이 될지언정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자다 깨서 승질나네요
진짜 성질 뻗칩니다
정작 박지현 정춘숙 이런 작자들은 다른 젠더 이슈에는 가만히 있다가 민주당에서 조그맣게라도 터지면 한마디 하고... 뭐하는건지 참...
이번 조수진 건에서 놀라웠던 부분은 국선변호인으로 피의자를 변호했다는 것 자체를 죄악시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변호 내용은 욕을 먹어도 할 말은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무리한 변호인 건 맞으나, 아무리 그래도 헌법으로 보장된 권리인 변호인의 조력을 조력한 범죄자가 미성년자 성범죄자라는 점 때문에 돌 맞는 건 이상해 보입니다.
국선변호사로서 거르면 된다는 말도 많던데, 오히려 묻고 싶더군요. 범죄자 골라서 받으려면 왜 굳이 국선변호사를 하는 건지말이죠.
P. S. 박용진이 공천조차 안 받기를 바라지만, 그놈에 국민 눈높이 때문에 혹여나 공천 주면,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들 놓치는 꼴 날 것 같아 걱정입니다. 박용진 말고 생각나는 사람은 하나 있는데, 설마 줄까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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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문제라는 사람들은 도대체 변호사로 어떻게 했어야 되는건지 묻고싶더군요. 변호사인데 그냥 사형때려주세요라고 했어야하나요 ㅎ
국선변호사로서 거르면 그게 오히려 변호사 윤리에 위배된다고 하더라고요
어이없네요. 정보유통업체에서 열심히 펌푸질하고 생각없는 내부에서 얼씨구나 받고...
너무 안타깝네요. 전략공천 가야져
와 이거 뭐죠
박지현은 내부 총질만 하는 느낌인데
안보였으면 좋겠어요
이재명이 박용진을 내치려하기보다는 당원들과 민주당지지가 엄청원했죠.. 경선결과가 말해주고요
진짜 내부총질러들 치가 떨리네요 ㄷㄷㄷㄷ
진정힌 전략공천이 필요한 때가 왔네요
박용진 주면 진짜 향후 경선할 때마다 2위는 어떻게든 1위를 끌어내닐려할거에요. 박용진에게 두번의 기회 준것도 과한거라 생각합니다.
아주 조중동이랑 내부총질러들이 박용진이 좋아 죽겠나보네요, 벌써 2번째니 대단합니다.
그릴리 없겠지만 만에하나 박용진 기회주는 당이면 그냥 망하는게 나을겁니다.
이제보니 그 대단하신 박지현님께서 또 한건 하신거군요, 어떻게 처리 못하나요?
지지자들에 역행하는 이들은 다른데로 가야죠. 남아서 딴지나 걸거면요.
참나.. 수박천국
아 짜증나 ㅠㅠ
짜증...
변호사가 변호일 열심히 했다고 욕 먹다니! 난 나에게 새누리당의 누군가의 디자인도 성심성의껏할 생각이 있는데! 일은 일이지!
아 혈압 이광재 이 축생은 어쩌다 박지현같은걸 끌어들여선
전 박용진 안주면 앞으로 민주당 후보 뽑을일은 없을듯 하네요 경선이 장난도 아니고 그럼 애초에 경선에 나오는걸 금지 했어야지 재경선때 패널티를 그렇게 주고 또 후보자 낙마하니 이번에는 그냥 안준다네 그럴꺼면 경선을 왜하나 니들 마음대로 내편으로 꽉꽉채워 공천하지 꼴보기 싫어도 룰이 있으면 룰대로 해야죠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인가
한민수 전략공천 완료입니다
가산점 제외 단순 투표에서도 조수진한테 완벽하게 패배한 박용진이라 박용진은 당원들이 몰아낸거라 봐도 무방하죠
경선에서 당원들에 의해서 탈락했는데,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당원들이 절대 안된다며 한번도 아니고 연속 두 번을 거절한 인물을 공천 하는 것도 당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보일 수도 있죠
그리고 재경선 때 패널티 없었어도 조수진이 이겼을 만큼 점수 차이가 컸다고 하네요.
경선을 장난으로 받아들인게 박용진 본인입니다. 정봉주랑 붙었을 때 그리고 경선에서 패배했을 때 그리고 그 이후 보여준 태도 한번 복기해 보시죠.
처음 정봉주한테 졌을 때 쿨하게 받아들이고 정봉주랑 악수한 번 했으면 지금쯤 후보는 박용진 본인이었을겁니다.
@태섭 패널티 점수를 역으로 매겼어도 조수진이 이겼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