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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歌 . 舞. 樂 *
(소년소녀가장돕기 자선공연)
* 시간 : 2004년 11월 3일 (수) 오후 6;30
* 장소 : 순천 문화예술회관
* 주최 : 우리문화연구회
* 후원 : 문화관광부, 순천시, 시민의 신문
** 첫째: 길놀이 (좌도 풍물 연합회)
( 시간 : 오후 6시~)
☞ 출연 - 어울림 여성풍물단, 한얼풍물단, 순천시청풍물동호회.
왕조1동풍물단.
** 둘째: 여는 마당 ( 순천여성문화회관 동호회)
(시간 : 오후 6:30~)
- 댄스 스포츠 ( 룸바, 라틴러버, 락앤롤 뮤직) 지도: 김정례
☞ 출연: 최화자, 김봉덕, 김영옥, 박애성, 곽일화, 서미옥, 오은숙,
이서영, 정용숙, 고순덕( 댄스스포츠 동호회)
- 가요 (동반자, 당신이 최고야) 지도: 김귀호
☞ 출연: 주순예. 박정인, 김숙자, 김명임, 김정남, 김맹순, 변정분,
강남희, 윤상심, 손순아, 이순복, 최화자, 이인자, 이정희, 양희승
(여성문화회관 가요교실 수강생)
- 밸리 댄스 (씩섹송, 둔댄스)-
☞ 출연 : 김정례. 이은주, 이금주, 황경숙. (여성문화회관 댄스강사 동호회)
- 한국무용(동래교방무) ( 지도 : 이현주)
☞ 출연: 이형순, 윤정례, 이상님, 최옥숙, 임정호, 김연희, 정도임,
조희숙, 강경혜
- 합동 북놀이 (양향진류 북놀이)
양향진류북은 전라도북가락의 원형이라 할 수 있다. 북에는 한손의 외북과 양손의 양북이 있는데 그의 북은 외북으로 전라도의 푸진 가락과 덧뵈기춤이 돋보인다. 기량과 몸짓이 뛰어나며 발디딤새가 절묘한데 힘있고 남성적인 가락과 춤사위가 호전적이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그 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정서로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진 다른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북놀이의 백미라 할 수 있다.
☞ 출연 : 여성회관 풍물동호회 " 어울림 주부 풍물단 "
** 셋째 : 가무악 (쟁이와 꾼의 숨결과 몸짓)
(시간 : 오후 7시~)
- 모듬북-
대고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조용한 다스름으로 서서히 공연의 떨림을 알린다. 다스름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삼연음으로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있는 신명을 불러내고 고도장단으로
여러 악기의 소리를 관객에게 심어주고 만복을 기원하는 별달걸이에서 마음속의 신명을 내
달릴 수 있는 휘모리로 그 끝을 맺는다.
☞ 출연: 추성민, 송재영, 배순현, 김희연, 김동원, 김봉열, 김유진
- 춤(입춤)-
입춤은 즉흥적인 춤으로서 허튼춤 가운데 한 유형이다.
단아하고 정갈하며 마음을 가다듬어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은은하게 우러나오는
감성을 몸을 통하여 무원과 무맥으로 풀어내는 춤으로 절제된 품위와 소탈한 마음
의 조화를 간직한 우리춤의 원초적인 춤사위이다. 즉 우리 민족의 멋과 한과 흥이
어우러진 춤인 것이다.
☞ 출연 : 송민숙
- 설장구-
전라도 대표적인 설장구에 양향진이 더늠을 넣어 연희하는 작품이다. 그만의 독
특한 버슴새와 여유로움과 힘이 넘치는 활달한 가락들은 가슴속 깊은 곳에 감돌이
있는 깊이와 넓이를 가늠케한다. 남도 굿거리의 자지러지는 가락이 단연 으뜸이며
굼실거리는 디딤새와 능청거리는 버슴새에서는 깊은 맛과 감기는 멋과 넘치는 흥이
배어나온다.
☞ 출연 : 양향진, 이영경, 김수정
- 춤(교방굿거리)-
진주교방굿거리 춤은 경남무형문화제 제 21호로 교방춤의 춤사위가 가장 잘 나타난 춤이다. 권번춤의 한 형태인 입춤으로 우리춤의 기본성격이 농후하며, 권번에서 춤을 교육하는 과정에서 모든춤의 기초로 했다. 특히 진주교방굿거리 춤은 타지역의 춤과는 달리 마지막에 소고를 들어 추어 흥을 더해주는데 이는 김수악이 진주권번의 명기인 최완자에게서 배운 굿거리에 김해권번의 명기인 김녹주에게서 배운 소고놀이를 절묘하게 합쳐 만들어낸 춤으로 이 지역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춤이다.
☞ 출연 : 이현주
- 택견 -
중요무형문화재 제 76호 지정되어 있는 택견은 호전적인 북방기마 민족 문화와
호혜적인 남방 농경민족문화가 조화된 한국문화의 특성을 나타내는 상생공영의 철
학을 담고 있는 민족 고유 무예이다. 김영규 본관장( 전남본부전수관)과 이혜선 관
장(광양시 전수관)은 전남택견의 기수로서 각종 문화행사에 초청되어 택견의 철학
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묵정밭에 택견의 씨를 뿌리는 택견꾼들이다.
☞ 출연 : 김영규, 이혜선
- 판소리 (심청가 中 심봉사 황성올라가는 대목) -
심청이의 지극한 효성을 주제로 하는 심청가는 판소리 다섯마당의 하나로 심봉사가
황성 맹인잔치있단 말을 듣고, 고향 도화동을 떠나 뺑덕이네를 앞세우고 황성에 올
라가던중, 하룻밤 묵었던 주막에서 젊은 봉사랑 눈이 맞어 도망친 뺑덕이네를 잃고
한탄한다. 설상가상으로 시냇가 목욕중에 의관행장까지 잃어버려 난처한 상황이 되
지만 어진 무량태수를 만나고 주변의 도움으로 무사히 황성잔치에 당도하는 내용이
다.
☞ 출연: 황철환(창), 천성남(고수)
** 넷째( 함께하는 마당)
- 판굿 -
순천은 전라좌도 풍물굿의 본고장이다. 판굿은 원래 열려진 마당에서 연행함이
그 본래의 맛에 가까우나. 오늘은 무대에 맞게 재구성해 짧게 연행하다 개인놀이를
선보이고 관객과 함께하는 대동놀이로 연결된다.
☞출연: 우리문화 연구회, 어울림 풍물단, 한얼풍물단,순천시청풍물동호회.
** 다섯째 (뒷풀이 마당)
모든관객과 출연자가 하나되어 흥겨운 대동굿판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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