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테마 **
철도 관련주 : 글로벌 고속철도 시장 확대 전망에 동반 급등. 금일 키움증권은 한국철도협회 세미나에서 발표된 자료와 세계철도연맹(UIC)의 전망을 인용하여 세계 철도 시장 규모가 올해 250조원에 달할 것이며 향후 10년간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음. 또한, 브라질, 미국, 중국 등에서의 글로벌 고속철도 건설 수주전이 가열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철도차량 제조업체는 물론 건설회사와 전력, 기계, 관련 부품업체까지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였음. 이 같은 분석에 남광토건, 리노스, 삼현철강, 대호에이엘, 태광이엔시등의 철도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
차량용 블랙박스 관련주 : 미국 정부가 차량용 블랙박스 장착을 의무화 한다는 소식에 강세. 지난 11일 미국 정부는 최근 도요타자동차의 대량 리콜을 계기로 자동차에 스마트 페달과 블랙박스 장착을 의무화하는 등 새 규제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음. 이 같은 소식에 지난해 9월 차량용 블랙박스 개발업체인 아몬의 지분(20%)을 취득한 아구스(078670)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하여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업체 PLK테크놀로지 지분(14.5%)을 보유하고 있는 인팩(023810)과 기존 내비게이션 시장 유통망을 토대로 시장 진출을 모색중인 팅크웨어(084730) 등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하였음.
** 특징종목 **
- 코스피시장 -
삼성카드(029780) : 삼성생명 상장에 따른 에버랜드 지분가치 상승 기대감에 상승. 전일 삼성생명 상장 확정 이후 에버랜드 지분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삼성에버랜드를 통해 삼성생명 지분을 보유한 동사의 주가가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함. 삼성카드는 에버랜드 주식 26%를, 에버랜드는 삼성생명 주식 19%를 보유하고 있어 상장시 에버랜드의 지분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있음. 한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전일 삼성생명의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 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하다고 밝혔으며, 공모 예정일을 5월로 포괄적으로 언급하였음.
LG디스플레이(034220) :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소폭 상승. 우리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주가의 저평가 국면이 곧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5,421억원을 대폭 상회하는 6,579억원 수준을 시현할 전망이라고 설명하였음. 또한, 주가 프리미엄이 10% 밖에 되지 않아 동사의 주가가 현 수준에 머물러 있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LCD 업황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전망하였음. 이와 함께 LCD TV 평균 사이즈 확대 추세가 확인될 경우 동사 주가 상승의 또 다른 촉매가 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48,000원을 유지하였음.
현대상사(011760) : 현대중공업 계열 편입에 따른 시너지 효과 기대감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지난 2월 현대중공업 계열로 편입한 데 따른 시너지 효과가 2010년부터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33,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였음. 또한, 현대오일뱅크도 2010년 5월 현대중공업 계열로 편입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예멘LNG관련 지분법 이익으로 자원개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동양생명보험(082640) : 대한생명과 삼성생명 상장에 따른 주가 재평가 기대감에 상승. 전일 대한생명의 공모주 청약에 4조2,000억원이 넘는 시중 자금이 몰리는 등 일반공모에서 역대 최대청약금액을 기록했다는 소식과 삼성생명이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사의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업계에서는 대한생명과 삼성생명의 증시 입성시 생명보험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증폭돼 동양생명의 주가가 재평가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현대차그룹 관련주 : 중국 시장 부진 우려감에 동반 하락.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승객운송시장에서 현대차가 2월에 기록한 3.9% 비중은 3개월 연속 하락했을 뿐 아니라 200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기아차 역시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설명하였음. 이와 관련 중국시장에서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기록한 실적이 부진했다며 비중축소(Underweight) 의견을 유지하였음. 이 같은 소식에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의 현대차그룹주들이 동반 하락세를 기록함.
아시아나항공(020560) : 산업은행이 동사의 대주주에 감자동의를 요청했다는 소식에 급락. 산업은행은 금일 언론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대주주인 금호산업과 금호석유화학에 감자 및 출자전환에 대한 동의서를 요구했다고 밝혔음. 하지만 이는 채권단 자율협약을 통해 구조조정을 추진키로 했으나 실사 결과에 따라 감자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적으로 동의서를 받는 것이라며, 감자 실사 여부는 물론이고 감자 대상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음.
셀런(013240), 셀런에스엔(058420) : 한글과컴퓨터 횡령, 배임혐의 발생으로 하한가. 한글과컴퓨터는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김영익 외 4인의 횡령, 배임혐의가 발생했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한글과컴퓨터(030520)는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매매거래정지 상태이며, 관계사 셀런과 셀런에스엔은 금일 동반 하한가를 기록중에 있음.
- 코스닥시장 -
미래에셋스팩1호(121950) : 신규상장 첫날 상한가. 금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 동사의 주가는 공모가 1,500원보다 높은 1,540원에 시초가가 결정된 뒤 급등후 상한가를 기록함. 한편, 미래에셋스팩1호는 미래에셋증권이 설립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로 상장 후 우량기업을 합병해 수익을 얻는 회사임. 상장 후 녹색기술산업 및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앞으로 높은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합병할 예정임.
엑큐리스(048460) : 그린골드홀딩스에 경영권 양도로 상한가. 동사는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동사의 최대주주 엠에이씨제일차 유한회사가보유하고 있는 기명식 보통주 770만주(16.1%)와 회사의 경영권을 110억원에 GREEN GOLD HOLDINGS CO.,LIMITED에 양도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큐앤에스(052880) : 지난해 영업이익 급증을 호재로 급등. 동사는 전일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8.76억원으로 전년대비 275.59% 증가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도 349.59억원으로 전년대비 25.13% 증가했으나, 순손실은 82.92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를 지속했다고 밝혔음.
파라다이스(034230) :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으로 급등. 신영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중국의 춘절연휴에 따른 외국인 전용 카지노 매출 증가로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으나, 경쟁사에 비해 주가 수준이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4,400원과 투자의견 매수B를 유지하였음. 또한, 동사의 중국인에 대한 영업 경쟁력을 고려할때 위안화가 절상되면 동사의 펀더멘털이 개선될 것이라며 이 같은 밸류에이션이 지속될 경우 동사에 대한 베팅이 유효할 것이라고 분석하였음.
케이엘넷(039420) : 해외 수주 기대감에 상승. 금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동사의 해외 대형 수주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짐. 회사측은 이달 중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100억원대의 항만 운영 솔루션 수주가 유력하다고 밝혔으며, 이외에도 남미, 중동, 동남아시아 등의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항만 운영 솔루션 수주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음. 한편, 전일 언론을 통해 동사의 지분 매각안이 이달 중으로 공개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민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음.
동국S&C(100130) : 북미 육상풍력시장 회복 및 세계 해상풍력시장 활성화 수혜 전망으로 소폭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금일 동사에 대해 풍력발전용 타워와 해상구조물 전문업체로 북미 육상풍력시장 회복 및 세계 해상풍력시장 활성화에 따라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설명하였음. 이와 함께 3월부터는 수주 모멘텀이 기대되고, EU의 해상풍력 활성화, 풍력산업 육성정책 및 RPS 입법화 추진은 긍정적이라며 금일 신규추천 종목으로 선정하였음.
케이디씨(029480) : 지난해 실적 호조로 소폭 상승. 동사는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8.78% 증가한 50.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또한, 같은 기간 매출액 및 순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23.49%, 72.51% 증가한 832.78억원, 18.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포휴먼(04969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급락. 동사는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 및 순손실이 각각 19.35억원, 108.74억원으로 전년대비 모두 적자전환 했다고 밝혔음. 또한, 같은 기간 매출액도 전년대비 34.3% 감소한 96.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유비프리시젼(053810) : 지난해 실적 악화로 하한가.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0.8% 감소한 41.95억원을 기록했고, 순손실은 143.51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전환 했다고 설명하였음. 반면, 매출액은 659.0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0.8%증가했다고 설명하였음. 이와 관련 동사는 원가 상승 및 지속적인 단가 하락으로 인하여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하였음.
자료출처:인포스탁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