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금) 5시 2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여 22분만에 농장에 도착했다. 과천선 고속화도로에 차랑이 가득하다. 5시 전에 집에서 출발한것으로 보여 많은 국민들이 부지련하게 살고 있는 것 같다. 옷늘 갈아 입고 아래밭에 가서 참외 8게, 오이 5개, 밤호박 5개, 애호박 1개, 옥수수 100여자루를 수확하여 호두나무 밑에서 옥수수를 껍질을 벗겼다. 옥수수 적을 것들을 약 30개 선별하여 압력밥솥에 2솥을 삶았다. 7시경에 집에서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아침을 옥수수와 같이 먹었다. 호랑이콩능 한바구니 수확하였다. 9시 5분전에 와이프를 픽업하기 워애 트레보로 향했으나 중간에 마주처 같이 농장으로 돌아 왔다. 파프리카가 탄저병이 생겨 약 20여포기를 뽑아 버리고 10여개의 익은 파프리카와 안 익은 것 약 30여개를 수확하였다. 가지 5개, 오이고추 한바구니를 수확하였다. 2개의 빈박스를 준비하고 참외 , 가지, 오이, 밤호박 각 2개씩 담고 옥수수 20여자루, 파프리카, 오이고추, 호랑이콩으로 박스를 채우고 집에서 가져온 육포를 넣어서 포장했다. 비닐하우스북쪽 들깨에 추비하고 제초하였다. 열무와 알타리무, 상추에 추비하고 강황밭에 제초하였다. 방울토마토를 조금 수확하였다. 12시 30분경에 농장을 나와 서수원우체국에서 두 딸들에게 택배를 붙이고 이웃에 있는 오정설렁탕에서 순대국으로 점심을 먹고 롯대몰에 있는 롯대마트에 들려 삼계탕, 우유, 과자 등 먹거리를 구입하고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