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미국 본토 중간을 지나가는 개기일식으로 미국과 캐나다가 떠들썩합니다. 특히 나이아가라 폭포 지역에 100만명 인파가 몰릴 것이라고 합니다.
2017년 8월 22일 미국 중부 아이오와 주에서 개기일식을 담은 경험으로 보면 일생 한번 겪어 볼만 합니다. 한 낮에 갑자기 어두워지면서 기온도 뚝 떨어집니다. 주변에서 종교 집단에거 기도를 지내기도 합니다.
위 사진은 개기일식 중 일때 4k 비디오를 찍어 캡처한 사진입니다. 태양 주위에 코로나가 밝게 비칩니다.
그 때는 정성으로 드론까지 띄어 가면서 개기일식 전과 진행 중 주위 풍경을 담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그랜드 튜튼 국립공원의 높은 산들은 아직 해가 비치지만 촬영한 곳은 어두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작가로서 가장 노력한 사진은 캐년 7D 마크2에 백사ii 렌즈를 이용하여 개기일식이 끝나는 시점 빛갈림을 잡은 것입니다. 위 사진을 "다이아먼드 반지 " 라로 불리우는데 그렇게 보입니까?
당시에는 4k 비디오 카메라, 드론, 장망원까지 세 장치를 동원하여 열심히 촬영하였습니다. 그 때에는 7년 후 다시 도전해 볼까 하였는데 이제는 그냥 예전 찍은 것으로 만족하려 합니다. 아직도 제대로 수정을 못한 사진들이 남아 있습니다.
원래는 이 지점에서 개기일식을 담으려 하였는데 쫓겨났습니다. 위 드론 사진 중간에 보이는 샛강입니다. 그 곳에서 아침 해 뜰때 사진은 찍었는데 개기일식 직전에는 미리 허가 받은 사람만 비버 딕이라고 불리우는 그 공원에 있을 수 있다고 하여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야 해서 길가에서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이번에는 다시 개기일식 참관 못하지만 개기일식 보러 간 분들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다이아먼드 반지 제목, 딱 이네!
원래 영어로 저렇게 부른다.
내 평생에 개기일식 볼수 있을까? 2017.에 찍은.강열한 광채가 나는 사진. 멋지다.
전세계에 1년에 한번은 일어 난다.
다만 한국은 땅이 작아 개기일식 안 일어나지
그 곳을 찾아 한번 여행하면 좋지.
사실 이번에 미국 텍사스나 나이아가라 여행하였으면 볼 수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