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대법원, '사모펀드·입시 비리'
정경심 징역 4년 확정
■ 1만4천518명 신규확진…
오미크론 대확산에 사흘만에 2배로
■ 합참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2발 발사 포착"
■ 북한, 기관 사이트 접속장애
복구한 듯…디도스 공격 여파
■ 하락 거래 늘고, 청약시장도 시들…
흔들리는 주택시장
■ 삼성전자, 작년 반도체 매출 94조원…
인텔 제치고 1위
■ LG엔솔, 시초가 59만7천원
출발 후 급락…'따상' 실패
■ IMF "한국 경제, 코로나서
양호한 회복…정부 대응 중요"
■ 모바일 신분증 시대 열렸다…
오늘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 광주 붕괴사고 17일째…
난항 겪는 27층 매몰자 구조
■ 다시 돌아온 겨울추위…
전국 아침기온 영하
■ 파월 "금리 인상할 여지 많다…
3월에 올릴 수 있어"
■ 신규확진 27일 1만5천명 넘을듯…
신속항원검사 29일 전국 확대
■ 대선후보 첫 4자토론 이르면
31일 열린다…28일 실무협상 주목
■ LG엔솔 오늘 상장…
청약 흥행 이어 '따상' 갈까
■ 중대재해처벌법 오늘부터 시행…
노동부·산업계 '1호 사건' 촉각
■ 정경심 '운명의 날'…검찰 수사 착수
2년 5개월만에 대법 선고
■ 40년만에 부활한 '택시 합승'…
앱 호출하면 동승자 자동 연계
■ '우크라 해법 논의' 4자 회담 종료…
"휴전 노력" 재확인
■ 지정학적 우려에 급등…
브렌트유 7년만 90달러대
■ 60세 이상은 무조건 PCR?…
당국 "신속검사 선택도 가능"
■ 방송3사, 여야 4당 후보측에
"31일 또는 내달 3일 4자토론 요청"
■ 이재명 "주 4.5일 근무제 추진…
전국민 고용·산재 보험 도입"
■ 국힘 "이 승리 분위기?…
우리가 윤석열이다!" 승리 다짐
■ 국힘 "개명 전 이름으로 조회해야"…
김건희 출입국 기록 공개
■ 끝 안보이는 코로나19…
4분기 빈 상가 늘고 임대료도 내렸다
■ 홍남기 "17개 성수품 중 15개
가격 하락…설까지 집중관리"
■ 주한 미국대사에 '대북제재 조정관'
출신 필립 골드버그 내정
■ 자율주행 로봇 활성화 속도낸다…
내년부터 보도 통행 허용 추진
■ SK하이닉스 직원 3만명,
연봉의 절반 성과급으로 받는다
■황희찬, 5개월 만에 울버햄프턴 완전
이적…2026년까지 동행
■'완전이적' 황희찬 "울버햄프턴 남게 돼
기뻐…EPL서 꿈 이뤘다"
■김성현, PGA 2부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단독 3위
■NC, 손아섭·박건우 영입으로
'현역 타율 1∼3위 트리오' 완성
■임성재,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첫날 공동 53위
■넥센타이어, 2022 LPGA
신인 홍예은 후원
■현대건설 이다현, 코로나 음성…
훈련 정상 복귀
■삼성, 또 악재…코치진 추가 확진에
29·31일 경기도 연기될 듯
■환호하는 콜린스…호주오픈 테니스
여자단식 '4강 진출'
■손아섭, NC에서 새 출발
■'SNL코리아' 안상휘 CP "웃음 잃은
정치풍자는 물백신이죠"
■극장가 설 대전 시작…
앞서가는 '해적:도깨비 깃발'
■아이유, 음악감독 강승원 신곡
'마더 네이처' 불러
■'찰리 브라운' 목소리 연기한
美 배우 피터 로빈스 별세
■김고은, tvN 새 드라마
'작은 아씨들' 주연
■원호, 내달 16일 싱글 '옵세션' 발표…
타이틀곡 '아이 온 유'
■밴드 새소년, 2년 만의 공연…
서울 이어 미국·캐나다 투어
■걸그룹 크랙시, 내달 미니음반
'댄스 위드 갓' 발표
■파리서 'K팝 카페' 운영 프랑스인
"전 세계 프랜차이즈 내겠다"
■트와이스 영어 싱글 '더 필스' 뮤비
2억 뷰 돌파
■미국서 경매 부쳐지는
BTS 멤버들의 수트
■[코스닥] 2.14p(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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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만5천 명가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늘자 정부가 일정을 앞당겨 오미크론 대응 체계를 모레부터 전국에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 오미크론 폭증세 속에 어제부터 전국 4개 지역에선 동네 병·의원 중심의 방역인 '오미크론 대응 체계'가 시작됐습니다. 고위험군만 선별진료소 PCR 검사을 받도록 하는 등 검사 체계에 변화가 생기는데, 설 연휴 이후인 다음 달 3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두 대선 후보만 참여하는 TV토론이 법원 결정으로 무산됐습니다. 대신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까지 참여하는 4자 토론이 설 연휴 중이나 직후에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하고 정파를 초월한 '젊은 내각' 구성을 약속했습니다. 박스권에 갇힌 지지율 정체를 정치 쇄신으로 돌파하는 모습인데요, 동시에 주 4.5일제 등 잇단 정책 행보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 연일 코로나19 최다 확진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독일에서 백신 접종 의무화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독일 정부는 3월 안에 법안을 통과시켜 시행하겠다는 계획인데, 이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행 제로금리 동결 결정을 내리면서 3월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여지가 꽤 있다고 밝혔습니다.
●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미국이 러시아의 안보 보장 요구에 대한 서면 답변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이제 공이 러시아에 넘어갔다며 외교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 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오늘 나옵니다. 유죄의 핵심 증거로 쓰인 이른바 '동양대 PC'의 증거 능력이 대법원에서도 인정되느냐가 관건입니다.
● 코로나 사태로 여객항공편이 막히다보니 사람이 직접 마약을 들여오다 적발된 건수는 항공이 73% 급감하고 해상 밀수도 3건에 그쳤습니다. 반면, 우편,특송 등을 통한 밀수는 건수는 3배 가까이, 수량은 약 14배나 급증했습니다. 화물 밀수는 현행범 체포가 불가능하다 보니, 마약 거래를 추적하기는 더 어려워졌습니다.
● 암보험 가입자들에게 입원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삼성생명이 보험업법 위반으로 과징금 1억5,500만원을 부과받고 1년간 신사업에 진출할 수 없게 됐습니다.
● 코스닥 시가총액 2위로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의 일부 임직원들이 주식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금융당국과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020년 2월 에코프로비엠이 SK이노베이션과 맺은 2조 7천억여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공시하기 전에 핵심 임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웅담채취를 위해 멸종위기종인 곰의 사육이 그동안 허용됐었는데, 오는 2026년부터는 전면 금지됩니다. 현재 사육 중인 곰 3백여 마리는 두 곳의 시설로 옮겨 보호할 계획입니다.
● 머리를 감기만 해도 염색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모다모다의 '프로체인지 블랙샴푸'가 끝내 시장 퇴출 기로에 섰다고 합니다. 식약처의 이번 결정은 THB의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모아진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합니다.
●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빈 양주 병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발렌타인 17년산 빈 병은 4천 원, 스카치블루는 2만 원, 로얄살루트 38년산은 6만 원에 거래되는 식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집 꾸미기가 인기를 끌면서 이색적인 실내 장식을 찾는 사람들이 독특한 디자인에 소재도 다양한 빈 양주병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 오늘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됩니다.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서 노동자가 작업 중 숨지거나 다치면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처벌을 받게 됩니다. 현장소장 뿐만 아니라 하청업체 대표, 도급을 준 시공사 대표에게까지 책임을 묻게 됩니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귀성객 이동 자제를 위해 정부가 이번 설 연휴에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적으로 부과한다고 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모든 음식은 포장 판매만 가능하며 실내 취식이 금지되고 야외 테이블 가림막 설치와 좌석 간 거리 두기 조치도 시행됩니다.
● 자가 격리 등으로 가족을 돌봐줄 사람이 없다면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기존에 이용하던 돌봄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가족이나 종사자가 코로나19로 자가 격리돼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취약 계층을 돌보지 못하게 됐을 때, 사회서비스원이 요양보호사 등 돌봄 인력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 편의점에서는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이른바 '원 플러스 원' 행사를 자주 하는데요. 당장 필요하지 않은 증정품을 쿠폰으로 보관해뒀다가 필요할 때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점원에게 보관을 요청하면 앱에 쿠폰이 저장되고 나중에 바코드로 교환하는 방식이라 사용법도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 한국 영화 네 편이 세계 3대 단편영화제 중 하나인 프랑스 끌레르몽 페랑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습니다. 이탁 감독의 '불모지'와 김철휘 감독의 '히든 로드' 정승희 감독의 애니메이션 '보이지 않는 눈'이 포함됐고 김보영 감독의 애니메이션 '버킷'은 실험영화 경쟁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쫄깃한 식감에 영양 풍부해
건강에도 좋은 '송어'
http://naver.me/G8mrHAuS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2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보됐습니다.
한파특보가 발표된 강원내륙·
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아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낮 동안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울릉도·독도에는 오후부터 다음
날까지 5∼10㎜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광주·
전북·대구·경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1.0∼2.5m,
남해 0.5∼2.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27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구름, 맑음] (-5∼3) <10, 10>
✦인천:[구름, 맑음] (-5∼2) <10, 10>
✦수원:[구름, 구름] (-5∼3) <10, 10>
✦춘천:[구름, 맑음] (-8∼5) <20, 0>
✦강릉:[구름, 구름] (-1∼8) <20, 20>
✦청주:[구름, 구름] (-4∼4) <20, 20>
✦대전:[구름, 구름] (-5∼5) <20, 20>
✦세종:[구름, 구름] (-5∼4) <20, 20>
✦전주:[구름, 구름] (-3∼5) <20, 20>
✦광주:[구름, 구름] (-1∼7) <20, 20>
✦대구:[구름, 구름] (-2∼8) <20, 20>
✦부산:[구름, 맑음] (2∼11)<20, 10>
✦울산:[구름, 맑음] (0∼10)<20, 10>
✦창원:[구름, 구름] (-1∼9) <20, 10>
✦제주:[흐림, 흐림] (5∼8) <30, 3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Rojw_iGr1x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