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마루 임풀맘과 함께 둘째바라기를 하는 미니뽕~
이번에는 임신을 위해 똑똑하게 계산해야하는 배란일, 가임기에 대해 알아보려구요.
배란일이란...?
여성의 난자가 거의 성숙되면
체내 여성호르몬이 충분한 수준까지 증가하여 뇌하수체 전엽에서 황체화 호르몬이 갑자기 폭발적으로 분비됩니다. 이 현상은 거의 생리 시작 12일경에 일어나 48시간 정도 지속되며
황체화 호르몬이 푹발적으로 분비되면 난자는 성숙하고, 난소 내 난포 벽은 약해집니다. 성숙된 난자는 난소의 표면에 붙어 있다가 난관 내로 이동하게 되며 이후 난관 상피세포에 존재하는 섬모가 일종의 흡착 역할을 합니다. 난자는 약 80시간 동안 난관에 잔류하는데 90% 이상의 시간 동안 팽대부에서 머무며
인간의 난자 및 정자의 수정 가능한 수명은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보통 난자는 12~24시간, 정자는 48~72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배란 전 3일 이내에 성관계를 가지면 임신이 가능하며 배란 전 2일 이내에 임신률이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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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응~~~ 어렵지요??? @@
그래서 더 알기쉽게 배란일과 임신가능기간을 표로 만들어봤어요^^
배란일은 다음 생리예정일로부터 대략 14일전을 말합니다.
배란은 정자생존기간 5일, 난자 생존기간 3일이 만나는 오로지 하루뿐인 날이예요.
임신가능기간인 8일 동안에는 열심히 즐거운 마음으로 숙제를...^^
임신을 원치않는 분들은 꼭 피임을 하거나 그것도 못믿으면 허벅지를 꼬집던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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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일 계산은 임신가능한 기간을 알려주는 것이지만 매번 예쁜 아가를 만날수는 없어요.
그래서 하늘이 점지해주신다는 말이 나오는 듯~
운 좋게 한번에 점지해주신 우리 올리비아에게 예쁜 동생을 안겨주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답니다.
우리 몸이 건강해야 건강하고 예쁜 아가를 만날테니까요~
피로야! 스트레스야! 저리가랏!!!
나는 건강한 몸이 되어 올리비아 동생을 만나야한닷~!
주말동안 시댁에 있으면서 어머니와 둘째 이야기를 했어요.
그 동안 늙은며느리가 동생갖기를 미뤄왔던지라 속으로 걱정많으셨던 어머니도 정말 반가워하시더라구요.
몸 만들기는 무슨 몸 만들기냐~!
일단 빨리 가져서 낳으면 돼지~!
딸이든 아들이든 하나 더 낳는게 올리비아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시며...^^
어제는 차타고 오면서 리브가 그러더라구요.
"엄마! 지*는 남자동생 있고, 현*이도 동생있어~! 동*는 누나가 있다~!!!"
"그래? 그래서 리브도 동생 있으면 좋겠어?"
"응!!!!! 난 여자동생 좋아!"
길에서 아가들을 만날때마다 '아가 귀엽지?' 하며 먼저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리브~
요즘에는 떼쓰고 말 안들으며 '동생 안낳아줄거야~!'하며 협박을 합니다.
그럼... '아니야~~~ 안그럴게요.' 하네요~ ㅋㅋㅋㅋㅋ
엄마가 우리 리브에게 너처럼 예쁜동생 꼭 만들어줄게~
조금만 기다려...^^
얼마나 똑같은 놈이 나올지... 꺅~ 빨리 만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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