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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진산 精兵山”=정병산 [精兵山] 높이 : 568m 산행일 : 2018. 4. 7.(토) ◆참석회원:김종,남연,최정,오장,최길,이우,김도,김현,김충,김경 ,남성,김운(식사참가) ◆산행코스 : 길상사 주차장 - 내정병산 - 수리봉 - 정병산 - 소목고개 - 소목정 - 사격장 약수터 -(숲속나들이길) - 편백 숲 - 월유정 - 길상사 주차장. (원점환회귀, GPS기준 8.15km)
걷기에도 좋고 조망 또한 뛰어나다. 산자락에는 둘레길과 아울러 운동시설이 여러 곳에 시설되어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로도 훌륭한 곳이다. 이번 둘레길 산행은 창원중앙역 뒷편 길상사주차장을 기점으로 내정병산· 계곡을 경유하여 정상쪽으로 오르다가 계곡에서 휴식을 한 후 산을 내려오다 둘레길인 숲속 나들이길을 따라 길상사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 코스였다.
정병산은 원래는 봉림산이라 하였다. 봉림산을 일명 정병산이라 부르기도 하는 것은 1920년경 일본인이 군사 작전 지도를 만들때 정병산이라 표기하여 사용한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진경대사 보월능공탑비문에 의하면, 신라시대 진경대사가 강원도 명주에 있다가 김해 서편에 복림이 있다는 말을 듣고 홀연히 그곳을 떠나 진례에 도달하여 절을 세우고 봉림이라 고쳐 불렀다 한다. 고대에 있어서 "림"자가 들어가는 지명은 길지라 하였는데, 통일신라 말기에 구산선문의 하나인 봉림사와 이에 소속된 많은 사찰이 건립되어 불교가 성하게 되었고 그리하여 고려시대 이후에는 전단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마야부인이 전단향나무로 만든 평상위에서 석가모니를 잉태하는 꿈을 꾸었다하여 전단은 불교와 관련이 깊으며 불교 요람의 산을 전단산이라 한 것이다. 동영상 편집 1차, 도청주차장 집결 경남 도청 상징탑 정병산,용추계곡 둘레길 입구 중간지점에서 총무님이, 막걸리 한잔 휴식 길상사 저수지 길상사 대웅전 꽃사과-애기사과꽃 점심식사-창원 조리사 횟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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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좋은 경관에 너무 좋은 모습들이 부럽습니다.
오장환교장님 언제나 수고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 수고가 많았습니다. 배경도 음악도 너무 어울려요 . 추억의 만남이었습니다.
봄날과 같이 건강 유지하시어 만남을겁게 하길 바랍니다.
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