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도포의 상징이 되어야한다...재경 도포면향우회 재기 다짐
명품(名品) 도포가 상징성이었던 재경 도포면향우회가 지난 19일 서울 종로5가 대학로길 ‘산마루’ 에서 임원모임을 갖고 ‘명품, 도포의 상징이 되어야한다’ 고 강조했다.
“명품도포는 우리의 자랑이었습니다.”
“우리의 모임문화가 세상의 기준이 됐습니다.”
“룰 모델이었던 재경 도포면향우회 우리는 더 본보기가 되게 해야 합니다.”
“관심과 참여, 지원과 협력, 도포향우회가 가장 실천했던 일이었습니다.”
“모이자하면 너 나할 것 없이 만사 제쳐놓고 참석했던 도포사람들이었습니다.”
“세상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던 재경 도포면향우회 또다시 보여줘야 합니다.”
재경 도포면향우회가 조직구성이 완성되자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걸어온 길, 나아갈 길, 열어갈 미래’ 와 ‘향우회가 나아갈 방향과 향우회임원진들의 역할’ 두 주제를 갖고 가장 시급 하는 것은 향우 간 상시적인 연락 채널을 재개하고, 다시는 끊어지지 않도록 안정화하는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코로나를 포함한 어떠한 상황에도 향우 간 소통과 만남이 가능하도록 SNS 활성화, 안심 대면만남 등 향우 간 대화 시스템을 완비해 나가자고 했다.
김재삼 회장은 “향우들의 협력은 끊기어 짐이 없이 지속되어야한다” 며 “향우회가 7년의 역사를 걸어오면서 향우간의 대립을 넘어서 대화를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던 것처럼 앞으로의 10년 50년은 이보다 더 협력 등 포괄적 협력의 길에서 향우회가 다시 시작하고 협력의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향우 간 약속했던 모든 사항들을 전면적으로 이행하는 향우회관계 복원과 정상화의 과정으로 신속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의지를 보였다.
김 회장은 “앞에 놓인 재경 도포면향우회 평화와 번영의 긴 여정에서 수많은 어려움과 난관이 있겠지만, 소통과 협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없다” 며 모든 향우들 또한 유연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희망의 길로 나서주길 촉구했다.
‘지나온 길에서 나아갈 길을 찾는다’ . 이 슬로건은 지나온 길에 대한 기억,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겪은 아픔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자는 희망을 담고 있다.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가로막던 장벽을 넘어야한다며 소통과 협력으로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확대시키면 사회적 경제가 더 빠르게 도약할 수 있다고 했다.
대전환 시대, 사회적 경제가 더 많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신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가로막은 벽을 허물어야한다며 사회적 경제의 기본적인 개념인 연대와 협력을 위해 벽을 허물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재삼 회장, 김우혁 고문, 김화영 고문, 박종복 고문, 김호중 고문, 김선형 고문, 박찬복 명예회장 등 고문단이 참석했으며, 또한 주만석 수석부회장, 박찬관 부회장, 김균행 부회장 등 부회장단이 참석했고, 또 김봉식 운영부회장, 김형순 재무부회장 및 김점자 재무부장 및 양규근 차장, 강정숙 여성부회장 및 양승희 총무 등 각 부서에서 자리했다. 그리고 박필서 자문위원, 오병주 자문위원, 곽은희 자문위원이 참석했고, 그리고 곽종철 사무국장 및 곽희곤 사무차장 등의 여러 임원진 들이 참석해 사회적 경제 영역에 젊은 층 향우들의 진입이 어려운 요인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이들은 사회적 경제기업이 젊은 층 향우들에게 매력적으로 느끼기 위해서는 활동가 이미지를 벗어야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재경 도포면향우회가 명품보다 더 명품 같은 품격을 가진 스타로 선정됐다. ‘명품보다 더 명품 같은 품격을 갖춘 향우회는?’ 주제의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리가 나오도록 ‘명품답게 명품이 상징이 되게’ 기치를 내걸며 향우회의 정신을 기르고 있다.
이번 모임에 참석한 분들마다 "향우회를 향한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줬다. 과거의 노력, 현재의 열정, 미래의 다짐으로 명품도포가 우리의 자랑이 되어야하고 유산이 되어야한다" 고 이구동성으로 주장했다.
향우회의 가치, 향우의 품격
모든 향우들이 향우회를 통하여 전 향우들에게 발언할 수 있는 이 시대에 인간을 가르치는 재능이나 그들을 감동시키는 천부적 소질을 지닌 자들, 즉 한마디로 향우들은 마치 로마와 아테네의 웅변가들이 민회에 모인 사람들 가운데 있었던 것처럼 흩여져있는 민중의 한가운데 있다.
향우회는 시간 속에 쌓인 가치와 품격, 세계 인류의 의지를 담긴 재경 도포면향우회는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되며 상품적 가치와 브랜드 네임을 인정받은 고급품, 세상에 열려진 '명품' 의 정의다.
세상 사람들의 생각에 먼저 떠올리게 하는 말이 됐지만, 본디 오랜 기간 가치, 인정, 고품격에 방점이 찍힌 단체의 명칭이다.
어쩜 재경 도포면향우회는 향우회 초기단계의 친목을 내실화해 부실한 기획을 예방하고 향우회문화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단체이다.
향우회 가치와 향우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뛰었던 뛰고 있는 분들의 노력과 열정은 오늘날의 명품 재경 도포면향우회로 탄생된 것이다.
'명품도포는 향우회의 정신이 되어야합니다.'
김재삼 회장 은 “제 임기에는 코로나를 비롯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으로 향우회가 어려운 시기를 맞은 것 같다” 며 “이 위기를 잘 극복하는 데 중점을 두어 다 같이 노력할 필요가 있고, 우리는 선배들의 강한 투지와 의지와 기질 그리고 후배들의 열정과 협력이 더해 향우회는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서며 위엄을 보여줬고, 품격 있게 명품의 모습을 보여줬다" 면서 "이를 우린 자랑으로 여기고 있듯이 앞으로도 명품도포향우회로 거듭나도록 품위를 유지할 수 있게 저 또한 노력과 열정을 쏟을 것” 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향우회 조직구성이 완료된 만큼 탄탄한 구조로 명품도포를 더 멋지게 꾸며갈 테니 모두 관심과 지원.협력.성원을 해주길 부탁드린다” 고 애정과 동참을 호소했다.
김재길 고문은 “저에게는 향우회 명단에 고문으로 올려져있는 데 고문은 의견을 묻는 어떤 분야에 대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자문에 응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조언을 하는 직책을 가진 사람으로 알고 있다” 며 “아무튼 고문은 향우회 발전을 위한 도움을 주는 사람, 버팀목이 되어주는 사람이라고 보는 데 저는 말만 고문이지 그 역할을 다해 보이지 못한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도 없지나 않고, 금전적인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지만 나름의 고문역할에 충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우혁 고문은 “향우회는 혼자 가꾸는 일이 아니다. 모두가 함께할 때 향우회는 멋있어 보이고 이름답게 꾸며지고 위대하게 나아가게 된다” 며 “더불어 사는 법을 알아야한다. 그러면 참 보기가 좋고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고 강조했다.
김 고문은 "향우회는 하나의 봉사단체이다. 봉사라는 것은 꼭 물질적인 것이 아니어도 돤다" 며 "어려운 사람이 힘들 때 말이라도 들어주고 손이라도 한 본 더 잡아주면 되는 것" 이라고 덕담했다.
김호중 고문(초대회장)은 “향우회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하기 위한 하나의 거대한 조직으로서의 단체를 만들며 이뤄나가고 있다” 며 “향우회란 단체는 조직구성이 마치 군대와 같고 군대로 말하면 연대정도의 집단체제이고 성격인데 연대는 중간지대로서의 허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만약 연대가 부실하거나 무너진다면 상급단체는 물론 하급단체마저도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 재경 도포면향우회 5대 체제(회장 김재삼)가 늦게나마 조직구성이 완성됐지만 다행이라 생각하고 건승을 빈다” 면서 “조직이 어정쩡하면 안 된다. 임원구성을 잘해 임원위주로 똘똘 뭉쳐 향우들이 잘 따라올 수 있도록 강한 리더십과, 기획력, 추진력, 스토리텔링(창의력), 그리고 소통능력을 보여줬으면 하고, 조직의 확실한 임무 중에 책임과 의무다. 이것을 위한 책임과 의무의 명확한 모델을 찾고 강한 에너지를 느낀 멋진 모습을 그려낸 명품도포양우회를 가꾸어 나아가는 데 한 치의 실수와 차질도 없도록 확실하게 임해달라” 고 말했다.
김선형 고문(3대회장)은 “향우회 본의 아니게 침체됐다. 이 것은 코로나가 원일 수도 있고 집행부들의 원인일 수도 있고 향우들의 원인일 수도 있다. 여러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하여 침체가 되지 않았는가본다” 며 “침체위기에 대한 확실한 원인을 찾아 고칠 곳은 고치고 새롭게 도입할 것을 도입하여 더욱 향우회를 잘 닥아 놓았으면 한다” 고 강조했다.
박찬복 명예회장(4대 회장)은 “전 직전회장으로 향우회장을 맡았지만 뜻하지 않은 코로나가 닥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딱한 사정으로 인하여 향우회를 제대로 이끌지 못해 아쉬움이 있고, 향우들한테 죄송한 마음이 없지나 않다” 며 “향우회는 명품도포라는 명성을 얻었다. 앞으로 저부터 부족 한 점을 깨닫고 향우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으며 향우회 발전을 빈다” 고 말했다.
주만석 수석부회장은 “향우회 수석부회장을 맡게 됐는데 사실 제의를 받고 고민을 할 정도로 망설였다” 며 “사람이 살면서 자신만 생각하려하는 경향이 많은데 세상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고, 그들과 소통하고 대회하고 만나면서 함께 살아가는 것이 세상의 이치인 만큼 저는 이런 측면에서 나 자신보다 ‘우리 ’라는, 이로움보다 ‘의로움’ 이라는 생각으로 수석부회장을 수락했고, 중책을 밭은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회장을 잘 보필하고 또 향우회 발전과 향우들의 행복을 위해 주어진 임무에 충실히 하겠다” 고 말했다.
초대회장을 하신 김호중 고문이 건배제의를 했다. 건배구호로 ‘명품도포를 위하여!’ 하며 명품도포향우회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길 바랐다.
또한 김재삼 회장도 건배제의를 하면서 “향우회가 조직구성이 다 됐으니 이제부터는 모이자면 다 모이는 이유 없이 주저 말고 떠라달라” 고 당부하며 ‘도포 발전을 위하여!’ 하며 잔을 잔이 들었다.
한편 향우회가 9월 셋째 주 일요일(18일) 한마음단합대회 성격으로 도포산악회.수산산악회.도신산악회와 함께 ‘관악산 둘레길’ 산행을 가볍게 한 후 낙성대 부군의 음식점에서 단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향우회는 2022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를 11월 25일(금) 왕십리역 부근에 있는 ‘레노스블랑쉬(무학웨딩홀)’ 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김재삼 회장은 밝히면서 두 행사에 대해 지원.협력.성원의 큰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랐다.
도포
도도한 물의 흐름처럼 유유히 흘러가자
-불굴의지(不屈意志) 도포
포괄한 기의 흐름처럼 당당히 나아가자
-기세등등(氣勢騰騰) 도포
이런 기치로 향우회는 ‘명도품포(名都品浦)’ 라는 새로운 사자성어를 낳은 채 힘찬 걸음을 한다. 명도품포는 명예스러운 도시, 고향 도포를 만들고 덩달아 향우회도 명품이 되게 하면서 향우들의 품격도 높이는 세상에서 가장 존경을 받은 이 세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기치를 띠고 품위를 보여준 도포사람들이 되겠다는 뜻이다.
명품도포향우회를 지향하겠다는 것은 도도하리만큼 기세를 갖추어 힘차게 나아가자는 기질을 말한 것이며, 그들은 행우회의 가치를 알고 향우의 품격을 높이려한다.
대한민국 추천도서
「도포향우회 미래를 말하다」
분명 인기순위 1위, 베스트셀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