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중학생·고교생인 10대 6명이
지난 2월 14일 카이스트 IP영재기업인교육원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놀라운 뉴스의 주인공은 ‘맨딩’의 공동대표 6인입니다.
김도훈(경기 성남 한솔고 1년·기획대표)군,
김정은(경기 성남 내정중 3년·홍보대표)양,
박정빈(삼일공업고 1년·마케팅대표)군,
안희태(삼일공업고 1년·경영대표)군,
연희연(삼일공업고 1년·총괄대표)양,
오혜민(서울 숭의여고 1년·재무대표)양이죠.
맨딩은 ‘맨땅에헤딩’의 줄임말로,
공동대표 6인이 ‘연매출 200조 기업 CEO’라는
목표를 위해 설립한 예비창업회사입니다.
수익은 기부를 통해 창출합니다.
맨딩의 공동대표 6인은 지역아동센터나 공부방,
방과후학교 등에 찾아가 재능기부활동을 벌입니다.
이때 교육을 위해선 교구가 필요해요.
맨딩은 ‘스페이스메이커’라는 교구 회사와 MOU(양해각서)를 체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교구를 구매할 때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기부받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이들 6인을 한 데 모이게 만든 계기는 ‘발명 활동’입니다.
연희연양과 안희태군, 박정빈군 모두
발명특성화고교인 삼일공업고에 진학했을 정도로
이들은 지금도 꾸준히 발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죠.
특히 연양은 특허청 소속 발명기자단으로도 활동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이희호 여사, 김현율 아라온호 초대 선장 등
명사를 만날 기회를 얻었죠.
오혜민양은 초등생 때 방과후학교 로봇 수업을 들은 데
이어 중 1때부터 서울교대에서 진행하는 발명교실에 다녔습니다.
박정빈군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수업을 들으며
발명과 인연을 맺게 됐고요.
이들 6인은 “발벗고 찾아나서면 다양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생각보다 가까이 있음을 알게 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요즘은 창의융합형 인재가 대세잖아요.
덕분에 교육 기회도 많아졌죠.
일단 집 밖으로 나서세요.
‘맨땅에 헤딩’ 정신만 있다면
배울 기회는 곳곳에 널려 있답니다.”(연희연)
첫댓글 희망나무에서 이런 청소년들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무언가 통로가 되어야 ~~~~~
공감합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실천하자구요..나연님 홧팅!
인재는 그 누군가가 끌어주고 밀어주어야 함을.. 그 중심에 우리 희망나무가 있게 하소서...
인재가 되고 싶고 , 어린 학생들을 인재로 키워주고 싶습니다.
우리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우리가 더 노력해야겠네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역할~!
오우 놀라운 일입니다, 희망의 친구들~
절망과 좌절 속에 있는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꿈과 희망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용기를 주고
용기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멋진 세상 한 번 만들어 보십시다!
희망나무 멤버라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희망나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