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지하철역에서 전시할 기회가 더 있다고 해서
물구멍이 없어도 식물을 키울 수 있다는것을 홍보하기 위해 식물을 심었다.
지하철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므로 큰 작품은 들고 가기가 힘들어 빙수잔에 여러가지 식물을 심어 보았습니다.
식물 이름을 잘 모르는 회원님들을 위해 식물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나비란-실내, 온실, 일광욕실에서 자라는 관엽식물로 생명력이 강하다.
로제트 형태로 자라는 다년생 식물로 늘어진 잎 끝에 새끼화초가 달리고 기다란 흰색 꽃이 핀다.
간접광에서 키우고 걸이 화분용으로 적합하다.
물은 충분히 준다.
호야-덩굴성 상록 다년초로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침실이나 거실에 두면 적합하다.
약간의 빛을 필요로 하며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물을 주어도 된다.
푸미라-작은잎에 아이보리색과 초록색의 조화가 아름다운 덩굴성 식물로
반그늘의 실내에서 잘 자라며 거실이나 아이방, 사무실에 효과적이다.
물은 2~3일에 1회정도 주면 된다.
보스톤고사리-고사리 식물로 조형미가 있다. 생명력이 강하고
높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자주 분무해주는것이 좋다.
천냥금- 새로나온 개량 천냥금이다.
원래 명칭은 자금우이나 빨간색의 열매를 강조하여 천냥금이라 불린다.
봄에 꽃이 피고 겨울에 빨간열매를 감상할 수 있다.
밝은빛이 있는곳에 두는것이 좋고 흙이 마르면 물을 충분히 줍니다.
산호수-강한 햇빛에도 잘 자라나 실내에서 키운것은 갑자기 내다놓으면
햇빛에 타므로 실내에서 관리해주고
봄에 꽃이 피고 나면 빨간 열매가 열리는 식물이다.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뛰어나므로 주방에 두면 좋다.
아이비-생명력이 강한 대표적인 덩굴성 식물로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휘발성 유기물질의 제거능력이 뛰어난 식물이다.
새집증후군 예방능력이 뛰어나며
거실이나 주방에 두시면 좋습니다.
타아라-높은 공중습도를 좋아해서 스프레이를 자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다홍색 줄기에 송글송글 맺혀있는 눈물방울 모양의 잎이 매력적입니다.
걸이 화분용으로 좋습니다.
석창포와 피토니아
골풀-실외에서 키우는 습지식물로 조형미가 있다.
직사광에서 잘 자라나 간접광에서도 견딘다.
습지식물이므로 흙이 항상 축축해야 하고 물을 수시로 준다.
율마-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는것이 좋다.
다년생으로 겉흙이 마르기 전에 흠뻑준다.
율마는 주위의 미생물을 죽이는 작용을 하는 피톤치드물질을 발산한다.
피톤치드는 산림욕의 효용근원임
관상가치가 좋은식물로 가정 사무실,점포등에도 좋다.
잎을 흔들면 향기가 나며 향기는 머리를 상쾌하게 해준다.
마삭줄(초설)
천사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