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어거스트러쉬' 이후 가장 재밌게 봤는데요,
평은 극과 극이네요ㅋㅋ
영국 영화를 좋아하시거나,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시거나,
팀버튼의 우울함을 즐기시고, 조니뎁을 아끼시는 분
또는 누군가 죽이고 싶을 만큼 화가 나 계시는 분,
짝사랑하시는 분 강추입니다.
(비슷한 영화로는 '브이포벤데타'와 '친절한 금자씨')
반면,
피를 못보시거나, 어두운 영화 싫어하시거나
연인끼리 보시거나(특히 여자분들이 극장나오면서 욕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해피엔딩 좋아하시거나, 곱게 자라신 분 비추요~
꼽고 싶은 명대사는 "항상 위엣 놈들이 아랫놈들을 먹어왔지만, 이젠 아랫놈들이 윗놈들을 먹을차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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